http://www.eto.co.kr/?Code=20091211105118047&ts=191709

 

3.0 GDI 관련 소식입니다.

 

현대 엔진 라인업에 2.7뮤를 단종시키고 3.0 GDI를 얹힌다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차기 그랜저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캐딜락 3.0 gdi처럼 270마력 이상만 나와주면 좋겠네요.

 

1.6 터보 GDI 는 E85연료를 쓸수있고

최고출력은 220마력, 최대토크는 29.0kg·m라고 합니다.

dct도 개발중이라는걸로 봐서

앞으로 i30 gti도 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하게됩니다. ^^;

 

2.0 터보 GDI는 28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40.0kg의 스펙이라고 하네요

이러면 왠지 3.0gdi와 출력이 겹치는데

아마도 중형 스포츠 모델엔 2.0gdi 대형 일반 모델엔 3.0gdi를 적용하지 않을까 하네요.

 

기존 현대의 기술이 부족할때는 2.7 3.3 3.8 같은 보편적이지 않은 배기량이 많았다가.

3.0 3.5 같은 박빙의 배기량으로 바뀌는 걸로 봐서는

현대가 이제 마치 해외 메이저메이커에게

'이제는 맞장뜰시간이 왔다' 라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현대가 가격을 올리는데에는 뭔가 숨겨진 자신감이 있는것 같네요.

R엔진 람다엔진을 필두로 요즘 현대 정말 무섭습니다. 

왠지 브랜드 위치를 더 올리겠다는 생각인것 같구요.

혼다, 도요타, 푸조, 폭스바겐 같은 대중차 메이커들이 긴장좀 탈것 같네요.

 

앞으로 나올 국산차들이 많은 기대가 됩니다. ^^

반면에 가격이 더 올라갈까 우려도 되네요.

이제는 올드국산차, 올드수입차들은 고속화도로에서 얌전히 다녀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