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80
2007년형 쏘나타가 나왔습니다.
뭐 인터넷에는 보름 전부터 떠돌던 루머라 새로울 것은 없지만요.
주요 변경사양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형 크롬 장식 추가와 16인치 휠 디자인 변경, 헤드램프의 블랙베젤이 실버베젤로의 변경, 슈퍼비젼 클러스터의 형상 변경, 차음방지 글래스, 발수코팅유리, 직물시트 패턴 변경 등입니다.
이 중에 원가나 성능 상에 변화라고 할 만한 부분은 발수코팅 유리와 차음방지 글래스가 전부네요.
귀챦아서 가격을 제대로 비교해 보진 않았지만, 또 전반적으로 100만원 이상 인상된 것 같습니다.
2.4나 3.3은 인상폭이 더 큰 것 같고 3.3.의 경우는 200만원 정도 인상이 되었네요.
옵션별로 세부적으로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현대차의 신형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가격 인상은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HD같은 경우는 풀모델 체인지이니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쏘나타의 경우는 정말 심합니다.
출시시에 200이상, 그 후 2차례의 이어모델을 통해서 또 200만원 이상 인상이 되었습니다.
신형이 출시가 되면, 어떻게 더 좋아졌나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구형 단종 전에 샀어야 더 저렴했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최근의 엔화의 환율 추이를 볼 때, 혼다가 어코드의 가격을 10%쯤 내리는 건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도요타가 아발론 이하의 차량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는 일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은근 슬쩍 2.4의 최고출력은 166마력에서 164마력으로 떨어졌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사실 국내와 미국의 출력 공칭 기준이 조금 다르기는 해도, 미국에서 162마력의 쏘나타 2.4가 국내에서 166마력이라는 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배기개스 기준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뻥마력이 아니었나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큰 오차는 아니더라고 당연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HD 2.0오토의 경우 출력이 9마력이나 떨어졌는데, 오토 차량의 경우 출력을 떨어뜨리는 예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XD 2.0오토가 143마력이었는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회원님들의 견해는 어떤지요..?
뭐 인터넷에는 보름 전부터 떠돌던 루머라 새로울 것은 없지만요.
주요 변경사양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평형 크롬 장식 추가와 16인치 휠 디자인 변경, 헤드램프의 블랙베젤이 실버베젤로의 변경, 슈퍼비젼 클러스터의 형상 변경, 차음방지 글래스, 발수코팅유리, 직물시트 패턴 변경 등입니다.
이 중에 원가나 성능 상에 변화라고 할 만한 부분은 발수코팅 유리와 차음방지 글래스가 전부네요.
귀챦아서 가격을 제대로 비교해 보진 않았지만, 또 전반적으로 100만원 이상 인상된 것 같습니다.
2.4나 3.3은 인상폭이 더 큰 것 같고 3.3.의 경우는 200만원 정도 인상이 되었네요.
옵션별로 세부적으로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현대차의 신형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가격 인상은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HD같은 경우는 풀모델 체인지이니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쏘나타의 경우는 정말 심합니다.
출시시에 200이상, 그 후 2차례의 이어모델을 통해서 또 200만원 이상 인상이 되었습니다.
신형이 출시가 되면, 어떻게 더 좋아졌나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구형 단종 전에 샀어야 더 저렴했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최근의 엔화의 환율 추이를 볼 때, 혼다가 어코드의 가격을 10%쯤 내리는 건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도요타가 아발론 이하의 차량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는 일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은근 슬쩍 2.4의 최고출력은 166마력에서 164마력으로 떨어졌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사실 국내와 미국의 출력 공칭 기준이 조금 다르기는 해도, 미국에서 162마력의 쏘나타 2.4가 국내에서 166마력이라는 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배기개스 기준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뻥마력이 아니었나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큰 오차는 아니더라고 당연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HD 2.0오토의 경우 출력이 9마력이나 떨어졌는데, 오토 차량의 경우 출력을 떨어뜨리는 예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XD 2.0오토가 143마력이었는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회원님들의 견해는 어떤지요..?
2006.08.09 01:36:08 (*.91.9.155)

NF 2.0 기본형 오토가 1900이 넘습니다. 가죽시트만 달아도 2000은 넘어가는데 완전히 XG 가격이죠...오히려 TG의 경우 XG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아서 예전보다 쏘나타와 그랜저 사이의 가격 갭이 더 줄어들었습니다.
NF 2.4면 2500 정도 하는데 200 더주고 6기통인 TG 2.7을 사죠...나중에 중고값도 200 이상 비쌀 것이 확연하고...암튼 HD도 그렇고 이렇게 가격 오르다간 다음 모델에서는 혼다차와 거의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아직까지 국산차를 더 선호하지만 그땐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죠.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현대/기아차의 미래는 어둡다고 봅니다.
NF 2.4면 2500 정도 하는데 200 더주고 6기통인 TG 2.7을 사죠...나중에 중고값도 200 이상 비쌀 것이 확연하고...암튼 HD도 그렇고 이렇게 가격 오르다간 다음 모델에서는 혼다차와 거의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아직까지 국산차를 더 선호하지만 그땐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죠.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현대/기아차의 미래는 어둡다고 봅니다.
2006.08.09 02:38:44 (*.130.121.226)

언제 가격이 또 이렇게 올랐나요.. 몇일전에 친구네 부모님께서 이제 차를 바꾸실때가 되셨는데, 현대 쏘나타 생각하셨다가 가격 보시고 어이없어 하시더군요. 지금 또 오른거 아시면 더 놀래시겠군요.-_-; 가격표 보시더니 "이돈이면 더 보태서 그랜져나 아니면 수입차를..." 저정도라면 배지운님 말씀대로 그랜져 TG Q270 이 훨씬 메리트가 있겠습니다. 쩝... 가격이 오르는 추세에 비례해 소비자가 얻는 긍정적 효과는 매우 적어지고.. 독점횡포로 굳혀가는 이미지가 강하게 듭니다. 미국시장에서 시큰둥한 반응, 해외공장설립때문에 결국 국내시장에서 어떻게던 수익을 극대화시켜야 경영을 할수있나 보네요.. 쩝.. 현대 노조도 한몫했겠지요..
2006.08.09 04:53:23 (*.145.76.171)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넘들..영어버전 싸이트엔 상세한 제원을 올려놓고, 한국어 싸이트엔 껍데기 크기만 올려놓는 자세도 맘에 안듭니다. 궁금하면 찾아보면 그만이지만, 국내 오너들의 양식이 그만큼 어뤼버뤼하다는 반증이라,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6.08.09 08:18:07 (*.243.36.170)
배지운님 말씀대로 그랜져 2.7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지요.
그러나, 그것도 오래 안 갈 겁니다.
제가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TG 2.4런칭 준비 중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TG 2.7아랫급 모델 가격으로 들어갈 것이고, 2.7은 더 올리겠죠.
실제 TG 2.4의 시판에는 저도 의아하지만, 이미 현대차에서 테스트 완료했고, 시판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쏘나타 2.4가격이면, 30%를 2.4로 팔겠다던 현대차의 얘기가 어이 없어지지요.
어차피 2.4 판매가 10%가 안 되니 맘대로 올려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익렬님 말씀대로 현대차 인터내셔널 싸이트가 훨씬 볼 게 많습니다.
HMA 홈피는 더 낫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오래 안 갈 겁니다.
제가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TG 2.4런칭 준비 중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TG 2.7아랫급 모델 가격으로 들어갈 것이고, 2.7은 더 올리겠죠.
실제 TG 2.4의 시판에는 저도 의아하지만, 이미 현대차에서 테스트 완료했고, 시판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쏘나타 2.4가격이면, 30%를 2.4로 팔겠다던 현대차의 얘기가 어이 없어지지요.
어차피 2.4 판매가 10%가 안 되니 맘대로 올려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익렬님 말씀대로 현대차 인터내셔널 싸이트가 훨씬 볼 게 많습니다.
HMA 홈피는 더 낫더군요..^^
2006.08.09 08:33:15 (*.217.7.230)

가격이 불합리하게 책정되면 구입하지 않으면 됩니다. 훨씬 저렴한 로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SM5, 토스카도 있습니다. 하지만 쏘나타는 여전히 베스트셀러이군요. 가격이 비싼데도 구입을 해주니까 가격을 올리는 것이지요.
민도(民度)가 낮아서 그런것일까요? 왜 비싼데도 꾸역꾸역 구입을 하는건가요? 불합리한 가격정책이라면 판매를 줄여서 제작사에 신호를 보내주는것이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패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소비자들 뭔가가 고장난듯 합니다. 아니면 쏘나타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그렇게나 높은걸까요?
모정당을 필두로 민생이 파탄이 났네, 경제가 사단이 났네 난리를 치면서도 쏘나타 가격이 이렇게 올라도 여전히 베스트셀러이고, 심지어 TG그랜저가 판매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D세그먼트 비중이 확대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분석을 해야 할지, 불필요한 체면과 허영심에 의한 구매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국민소득이 우리보다 훨씬 높은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D세그먼트 비중이 과도한것만은 사실입니다)
참으로 알쏭달쏭한 대한민국 입니다. ^^
민도(民度)가 낮아서 그런것일까요? 왜 비싼데도 꾸역꾸역 구입을 하는건가요? 불합리한 가격정책이라면 판매를 줄여서 제작사에 신호를 보내주는것이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패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소비자들 뭔가가 고장난듯 합니다. 아니면 쏘나타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그렇게나 높은걸까요?
모정당을 필두로 민생이 파탄이 났네, 경제가 사단이 났네 난리를 치면서도 쏘나타 가격이 이렇게 올라도 여전히 베스트셀러이고, 심지어 TG그랜저가 판매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D세그먼트 비중이 확대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분석을 해야 할지, 불필요한 체면과 허영심에 의한 구매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국민소득이 우리보다 훨씬 높은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D세그먼트 비중이 과도한것만은 사실입니다)
참으로 알쏭달쏭한 대한민국 입니다. ^^
2006.08.09 09:01:02 (*.113.131.80)
전 맨처음 사진 나왔을때 뽀샵인줄 알았는데. 홈피가니 진짜라는..
그럼 전에 v33샀던 사람은 실버베젤을 블랙으로 바꿔야하나요?^^
tg2.4라.. 오피3.3과tg3.8구입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에게 말해야하나..
그럼 전에 v33샀던 사람은 실버베젤을 블랙으로 바꿔야하나요?^^
tg2.4라.. 오피3.3과tg3.8구입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에게 말해야하나..
2006.08.09 09:03:08 (*.116.10.251)

가격 정책에 대한 비판에 충분히 동감합니다만,
민도가 낮다느니 하는 말은 삼가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쏘나타를 구입한 그 많은 분들이 여기 분들보다 다들 수준 떨어져서
그 비싼차를 구입한 것 일까요?
솔직히 딱 까놓고 얘기 해서 그렇게 쏘나타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도
정말 터무니 없이 비싼,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 외제차 오너분들도
많은 곳 인데요. 그건 그냥 차를 보는 안목, 수준, 취향이고,
국산은 또는 스포티 하지 않은 차는 좀 비싸다 싶은 것을 구입하면
민도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호가 - 흔히 매니아들의 집단이 그 분야에 대해 좀 더 안다고
선민의식에 빠지기 시작하면 대중과 괴리됩니다.
정말 소수 정예를 지향하는 모임이 아니라면 항상 경계해야할
경향입니다.
이대기 님께서 쓰신 글 밑에 달려서 이대기 님께 송구스럽습니다만,
꼭 이대기 님 뿐만 아니라 가끔 그리고 점점 자주 나오는 이야기라
한번 드리고 싶은 말씀이었습니다.
이대기 님께서 기분 상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민도가 낮다느니 하는 말은 삼가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쏘나타를 구입한 그 많은 분들이 여기 분들보다 다들 수준 떨어져서
그 비싼차를 구입한 것 일까요?
솔직히 딱 까놓고 얘기 해서 그렇게 쏘나타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도
정말 터무니 없이 비싼,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 외제차 오너분들도
많은 곳 인데요. 그건 그냥 차를 보는 안목, 수준, 취향이고,
국산은 또는 스포티 하지 않은 차는 좀 비싸다 싶은 것을 구입하면
민도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호가 - 흔히 매니아들의 집단이 그 분야에 대해 좀 더 안다고
선민의식에 빠지기 시작하면 대중과 괴리됩니다.
정말 소수 정예를 지향하는 모임이 아니라면 항상 경계해야할
경향입니다.
이대기 님께서 쓰신 글 밑에 달려서 이대기 님께 송구스럽습니다만,
꼭 이대기 님 뿐만 아니라 가끔 그리고 점점 자주 나오는 이야기라
한번 드리고 싶은 말씀이었습니다.
이대기 님께서 기분 상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2006.08.09 09:50:49 (*.179.205.243)
김병혁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방에서도 수리하기 좋고 그런 장점도 있지만 그래도 비싸긴 비싼가 봅니다.
이런 기사가 떴더군요.
"한국차를 미국서 수입해오니 더 싸네?"
해외시장서 현대차의 판매량이 날로 늘고 있는 한편 한국내 자동차의 가격과 해외시장의 가격 차이가 날로 커져 해외에서 국산차를 '역수입' 해오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40대 회사원 황모씨는 1년간의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시작하면서 그랜져3.8(현지명 아제라)을 약 $25,000(약2천4백만원)에 구입했다.
황씨는 이 차를 1년간 운행후 한국으로 수입해왔는데, 그랜져 3.8은 한국에서 생산한 '한국산'이므로 수입 관세가 면제 되는데다, 미국에서 한국까지 운송하는 비용은 보험을 포함하고도 2,000불이 채 못되었다. 차량가격에 운송료를 합쳐도 한국내 판매 가격인 4천만원에 비해 1천5백만원(4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다.
뿐만 아니다. 미국서 구입한 현대차는 보증수리기간도 늘어나 10년 10만마일까지의 보증을 한국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산 차의 경우 관세를 내야 하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렉서스 ES350의 경우 한국내 가격은 6,300만원이지만, 미국내 판매 가격은 약 3만불(약2천8백만원) 정도다.
외산 차량을 수입할 때는 별도로 배출가스 인증과 소음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본인이 6개월 이상 운행한 차량은 이삿짐으로 분류되므로 이러한 인증이 면제된다. 관세는 관세, 특소세, 교육세, 부가세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현지 중고 차량 가격의 약 30~40% 가량을 지불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ES350 구입비에 운송비와 관세를 포함해도 4천2백만원 정도이므로 공인 딜러를 통해 수입된 차를 구매하는 것에 비해 2천만원(32%) 정도 저렴하고, BMW 530i의 경우 한국서는 8천5백만원이지만 미국서는 4만5천불 정도로 관세와 운송료를 포함해도 2천4백만원정도 저렴하다. 다만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모델은 대부분의 옵션을 '풀옵션'으로 장착한 상태인 경우가 많으나, 미국서 판매되는 모델은 옵션이 일부만 적용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 전 세밀한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
또한 수입차의 AS는 월드 워런티를 제공하는 일부 차종의 경우 무상 AS를 받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식 수입 차량의 수리비용에 비해 30% 할증된 수리비용을 내야 정식 AS센터를 통해 수리할 수 있다.
지방에서도 수리하기 좋고 그런 장점도 있지만 그래도 비싸긴 비싼가 봅니다.
이런 기사가 떴더군요.
"한국차를 미국서 수입해오니 더 싸네?"
해외시장서 현대차의 판매량이 날로 늘고 있는 한편 한국내 자동차의 가격과 해외시장의 가격 차이가 날로 커져 해외에서 국산차를 '역수입' 해오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40대 회사원 황모씨는 1년간의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시작하면서 그랜져3.8(현지명 아제라)을 약 $25,000(약2천4백만원)에 구입했다.
황씨는 이 차를 1년간 운행후 한국으로 수입해왔는데, 그랜져 3.8은 한국에서 생산한 '한국산'이므로 수입 관세가 면제 되는데다, 미국에서 한국까지 운송하는 비용은 보험을 포함하고도 2,000불이 채 못되었다. 차량가격에 운송료를 합쳐도 한국내 판매 가격인 4천만원에 비해 1천5백만원(4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다.
뿐만 아니다. 미국서 구입한 현대차는 보증수리기간도 늘어나 10년 10만마일까지의 보증을 한국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산 차의 경우 관세를 내야 하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렉서스 ES350의 경우 한국내 가격은 6,300만원이지만, 미국내 판매 가격은 약 3만불(약2천8백만원) 정도다.
외산 차량을 수입할 때는 별도로 배출가스 인증과 소음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본인이 6개월 이상 운행한 차량은 이삿짐으로 분류되므로 이러한 인증이 면제된다. 관세는 관세, 특소세, 교육세, 부가세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현지 중고 차량 가격의 약 30~40% 가량을 지불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ES350 구입비에 운송비와 관세를 포함해도 4천2백만원 정도이므로 공인 딜러를 통해 수입된 차를 구매하는 것에 비해 2천만원(32%) 정도 저렴하고, BMW 530i의 경우 한국서는 8천5백만원이지만 미국서는 4만5천불 정도로 관세와 운송료를 포함해도 2천4백만원정도 저렴하다. 다만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모델은 대부분의 옵션을 '풀옵션'으로 장착한 상태인 경우가 많으나, 미국서 판매되는 모델은 옵션이 일부만 적용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 전 세밀한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
또한 수입차의 AS는 월드 워런티를 제공하는 일부 차종의 경우 무상 AS를 받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식 수입 차량의 수리비용에 비해 30% 할증된 수리비용을 내야 정식 AS센터를 통해 수리할 수 있다.
2006.08.09 10:13:10 (*.217.7.230)

김병혁님 의견 잘 읽었습니다. 충분히 나올법한 반론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도가 낮은것을 보고 낮다고 하는데, 표현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딱히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제가 민도가 낮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다음의 두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자가용 보급의 역사가 서구사회에 비해 일천하여 아직 자동차 선택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비합리적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아직도 자동차 구입시 자신의 필요나 개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남들이 많이 구입하는 차, 무난한 차 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많습니다. 쏘나타 외에는 딱히 다른 선택의 기회가 없는 것과 현대차가 정비하기 편하다는 것도 작용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한국의 자동차 소비자들이 그간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 보지 못했고, 자동차와 관련된 문화도 상대적으로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에 서구사회에 비해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소비자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문화를 소비하는 주체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은 없으실 거라 봅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자신의 개성에 따라 웨건이나 해치백, 콤팩트한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선호등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기호와 문화가 발전될것이고, 지금은 그 태동기라 보여집니다만, 아직까지는..이라는 생각입니다.
둘째로, 비합리적인 소비자 행태입니다.
현대 쏘나타의 경우, 본문글과 리플에도 잘 나타나있지만 구형 EF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싸졌습니다. 많은 품질개선이 이루어졌다고는 하나,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과도한 가격인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기아 로체와의 세그먼트 중복을 피하기 위해 가격차별화를 시도하는 전략적 프라이싱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데뷔이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 역할을 해온 쏘나타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지나치게 높은 가격 책정입니다.
게다가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등 일부 국가에서는 쏘나타 가격이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쌉니다. 미국이야 경쟁이 심하고 현지생산을 하니까 싸다고 쳐도, 물류비도 높고 한국보다 시장규모도 적은 뉴질랜드에서 조차 한국보다 심하게 싼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이것은 과점체제를 바탕으로 현대가 한국 국민들을 봉으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그런데도 한국 소비자들은 좋다고 쏘나타를 계속 구입하고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다른 대안 (로체, SM5, 토스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싼 쏘나타를 계속 구입하고, 경쟁사들은 눈치만 보고 있다가 쏘나타 가격 인상하면 슬그머니 묻어서 인상하는 이런 괴이한 행태를 소비자들이 묵인하고 있단 말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국 메이커가 자국 국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도 모자를 판에, 외국에는 싼값에 판매하고 자국 국민들에게는 바가지를 씌우고, 국민들은 그래도 좋다고 베스트셀링카로 만들어주고 말입니다. 그래서 민도가 낮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선민의식의 발로는 결코 아니었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는 기분으로 선택한 어휘입니다만, 기분 나쁘신 회원님이 계셨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
제가 민도가 낮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다음의 두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자가용 보급의 역사가 서구사회에 비해 일천하여 아직 자동차 선택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비합리적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아직도 자동차 구입시 자신의 필요나 개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남들이 많이 구입하는 차, 무난한 차 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많습니다. 쏘나타 외에는 딱히 다른 선택의 기회가 없는 것과 현대차가 정비하기 편하다는 것도 작용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한국의 자동차 소비자들이 그간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 보지 못했고, 자동차와 관련된 문화도 상대적으로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에 서구사회에 비해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소비자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문화를 소비하는 주체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은 없으실 거라 봅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자신의 개성에 따라 웨건이나 해치백, 콤팩트한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선호등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기호와 문화가 발전될것이고, 지금은 그 태동기라 보여집니다만, 아직까지는..이라는 생각입니다.
둘째로, 비합리적인 소비자 행태입니다.
현대 쏘나타의 경우, 본문글과 리플에도 잘 나타나있지만 구형 EF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싸졌습니다. 많은 품질개선이 이루어졌다고는 하나,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과도한 가격인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기아 로체와의 세그먼트 중복을 피하기 위해 가격차별화를 시도하는 전략적 프라이싱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데뷔이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 역할을 해온 쏘나타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지나치게 높은 가격 책정입니다.
게다가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등 일부 국가에서는 쏘나타 가격이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쌉니다. 미국이야 경쟁이 심하고 현지생산을 하니까 싸다고 쳐도, 물류비도 높고 한국보다 시장규모도 적은 뉴질랜드에서 조차 한국보다 심하게 싼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이것은 과점체제를 바탕으로 현대가 한국 국민들을 봉으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그런데도 한국 소비자들은 좋다고 쏘나타를 계속 구입하고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다른 대안 (로체, SM5, 토스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싼 쏘나타를 계속 구입하고, 경쟁사들은 눈치만 보고 있다가 쏘나타 가격 인상하면 슬그머니 묻어서 인상하는 이런 괴이한 행태를 소비자들이 묵인하고 있단 말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국 메이커가 자국 국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도 모자를 판에, 외국에는 싼값에 판매하고 자국 국민들에게는 바가지를 씌우고, 국민들은 그래도 좋다고 베스트셀링카로 만들어주고 말입니다. 그래서 민도가 낮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선민의식의 발로는 결코 아니었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는 기분으로 선택한 어휘입니다만, 기분 나쁘신 회원님이 계셨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
2006.08.09 10:16:11 (*.98.75.76)
식당주인의 목걸이와 손목시계가 바뀐거죠.
윗글읽어 보니 몇해전에 역수입된 시디롬이 생각나는군요.
가격은 국매에서 판매된것보다 더 쌌는데.. 막상 고장이 나니 a/s 불가라고 하던데..
자동차는 조건이 오히려 좋다면 수입하는게 훨씬 좋겠군요. ^^
윗글읽어 보니 몇해전에 역수입된 시디롬이 생각나는군요.
가격은 국매에서 판매된것보다 더 쌌는데.. 막상 고장이 나니 a/s 불가라고 하던데..
자동차는 조건이 오히려 좋다면 수입하는게 훨씬 좋겠군요. ^^
2006.08.09 10:32:03 (*.152.36.140)

요즘 외제차가 잘 팔리니까 가격올리나봅니다.
과거에야 비쌀수록 우리나라 졸부들이 들이댔지만 이제는 아닌데...
과거의 데이터를 지금에도 사용하나 봅니다.
인터넷 개통을 축하해야겠어요
과거에야 비쌀수록 우리나라 졸부들이 들이댔지만 이제는 아닌데...
과거의 데이터를 지금에도 사용하나 봅니다.
인터넷 개통을 축하해야겠어요
2006.08.09 10:54:04 (*.59.107.14)

TG2.4가 발표된다면 소나타와 심히 판매간섭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소나타는 상당히 피해를 보게 될 것같은데...
요즘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예전XG때보다 TG가 더 많이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소나타는 과도하게(?) 가격이 상승한 점과 그랜저는 성능,스타일이 괜찮은 점때문에 두 차량간의 갭이 예전의 그것들 보다 작아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 TG2.4가 발표된다면 예로부터 내려오는 "나도 이제 그랜저탄다" 라는 국민적 의식과 소나타의 어이없는 가격상승과 더불어 히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어디서 지나가는 말을 들은 것인데, 현대차의 가격에는 매년 일어나는 노조의 파업의 손실이 차값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예전XG때보다 TG가 더 많이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소나타는 과도하게(?) 가격이 상승한 점과 그랜저는 성능,스타일이 괜찮은 점때문에 두 차량간의 갭이 예전의 그것들 보다 작아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 TG2.4가 발표된다면 예로부터 내려오는 "나도 이제 그랜저탄다" 라는 국민적 의식과 소나타의 어이없는 가격상승과 더불어 히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어디서 지나가는 말을 들은 것인데, 현대차의 가격에는 매년 일어나는 노조의 파업의 손실이 차값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2006.08.09 10:54:20 (*.140.229.2)
쏘나타가 비싸도 구입하는 이유..
민도가 낮아서라기 보다는 ...
1.그래도 외제차 보다 더 저렴하다.
2.과거의 경험상 대우,기아차 보다는 신뢰도가 더 높다.
"여러가지 종합해 볼떄 좀 비싸도 더 주고 마음 편하게 사는게 낫다."=>이런 심정이죠..
현대보고 가격 올리지 마라고 할께 아니라 현대가 가격올려도 구입하게 만들만큼 비싸게 받는 외제차들 가격 좀 내려라가 더 적당할것 같군요...^^
민도가 낮아서라기 보다는 ...
1.그래도 외제차 보다 더 저렴하다.
2.과거의 경험상 대우,기아차 보다는 신뢰도가 더 높다.
"여러가지 종합해 볼떄 좀 비싸도 더 주고 마음 편하게 사는게 낫다."=>이런 심정이죠..
현대보고 가격 올리지 마라고 할께 아니라 현대가 가격올려도 구입하게 만들만큼 비싸게 받는 외제차들 가격 좀 내려라가 더 적당할것 같군요...^^
2006.08.09 11:04:22 (*.115.56.83)
일단은 우리나라의 현재상황에서 이런 저런 많은차를 경험해볼 기회가 없죠... 그렇다고 관세 철폐하고 완전 개방해서 하나 남은 토종기업을 망하게 할 수도 없는노릇이고...
민도가 낮다기보다는 어쩔수없이 산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도요타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것 역시나 민도가 낮아서...라고 보긴 어렵지요 일본사람들도 도요타 고정고객들이 많기때문입니다 그이유는 위에 이승호님의 말씀처럼 다른회사보다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 일본사람들이나 별반 차이가 없죠... 대우 기아는 현대보다 신뢰도가 낮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며 SM5는 신뢰도는 있지만 부품값비싸고 부품이 제때 수급이 안된다는 생각 역시나 지배적입니다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이죠... 민도가 낮다기보다는... 비싸도 산다고 봅니다... 어쩔수없이...
민도가 낮다기보다는 어쩔수없이 산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도요타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것 역시나 민도가 낮아서...라고 보긴 어렵지요 일본사람들도 도요타 고정고객들이 많기때문입니다 그이유는 위에 이승호님의 말씀처럼 다른회사보다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 일본사람들이나 별반 차이가 없죠... 대우 기아는 현대보다 신뢰도가 낮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며 SM5는 신뢰도는 있지만 부품값비싸고 부품이 제때 수급이 안된다는 생각 역시나 지배적입니다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이죠... 민도가 낮다기보다는... 비싸도 산다고 봅니다... 어쩔수없이...
2006.08.09 11:13:20 (*.110.179.35)
차량의 다양하지 못함이 주는 영향도 있을것같습니다.
대안으로 선택할 만한 차량이 몇 안되니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고 그래도 신뢰를 쌓아놓은 회사 제품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대안으로 선택할 만한 차량이 몇 안되니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고 그래도 신뢰를 쌓아놓은 회사 제품을 선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006.08.09 11:22:29 (*.254.212.129)

씁쓸하지만..시장원리 정도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동급에서 뭐살래? 하면... '씁쓸하지만, 산다면..NF 사겠지..'할 것 같아요. 대중적이고 위험부담이 적은 선택인데다가.. 동급에 비해서 이게 약점이야..할만한게 별로 없거든요. (가격 차액이야...중고시장에서도 반영이 될꺼구요..) 그렇다고 해서, 차액만큼의 가치를 보여 주는가는 주관적인 문제이겠지만, 상품성에는 그 본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쌓아놓은 (시장에서의) 이미지 등의 무형적인 가치를 포함하고 있겠지요.
S사 핸드폰이 정말 뛰어나서 다른 제품보다..작게는 25% 많이는 75% 정도까지 프리미엄을 주고 산 건 아니었을 겁니다. 저도 무선통신쪽 일을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수신신호감도 정도 이외에 단말기의 각종 프로세싱 파워가 어느정도 되는지 낱낱이 조사하고 구매가능한건 아니니까... 조사 한다고 해도...뾰족한 수도 없지만.^^ (저야.. 제 기준에 부합하는 타사 제품을 씁니다만.. 그걸 대중적인 선택이라고 할 순 없을것 같네요.. )
다만 이대기님 말씀처럼... 좀 씁쓸한 건 사실입니다.^^
허나 국내 시장내에서 경쟁자 출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구요...
S사 핸드폰이 정말 뛰어나서 다른 제품보다..작게는 25% 많이는 75% 정도까지 프리미엄을 주고 산 건 아니었을 겁니다. 저도 무선통신쪽 일을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수신신호감도 정도 이외에 단말기의 각종 프로세싱 파워가 어느정도 되는지 낱낱이 조사하고 구매가능한건 아니니까... 조사 한다고 해도...뾰족한 수도 없지만.^^ (저야.. 제 기준에 부합하는 타사 제품을 씁니다만.. 그걸 대중적인 선택이라고 할 순 없을것 같네요.. )
다만 이대기님 말씀처럼... 좀 씁쓸한 건 사실입니다.^^
허나 국내 시장내에서 경쟁자 출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구요...
2006.08.09 11:49:22 (*.154.178.166)

저도 아는 지인으로부터 TG2.4런칭이 곧있을거라고 들었습니다. NF2.4가 사라질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그래도 NF2.4 어느정도 판매가 되는듯 하던데. 그래도 TG가 2.4로 나와버리면..누가 살런지..
2006.08.09 12:46:46 (*.243.36.170)
소비자가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원가+적정 마진을 정해지는 것도 아니지요.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일본차의 시장진입을 현대차의 가격정책이 수월하게 해 준다는 것이지요.
뭐 저야 현대차랑 하등의 관계도 없으니 상관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요즘 현대차의 가격정책은 해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뭐 미국에서 차 고른다고 해도 도요타/혼다 차 중에 하나를 고르는 소비자도 많습니다.
수많은 선택이 있어도, 이를테면 중형차 사면서 마즈다6 같은 차는 꽤 괜챦지만, 애초에 구매자가 어코드나 캠리에서만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선택의 폭이 적어서라는 말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소비자의 수준만 탓하기는 어려울 듯 하구요.
각자 자기에게 맞는 구매행태를 보여야 하는데..
중형차라면 다른 차 안 보고 으례이 쏘나타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저야 쏘나타를 타고 있지도 않고, 앞으로 구매계획이 없음에도, 쏘나타의 향상된 성능과 품질은 인정합니다.
근데, 저 가격 주고 사고 싶은 생각은 솔직히 없습니다.
몇백 더 주고 그랜져나 SM7으로 가겠죠.
현대차의 가격정책은 단기적으로는 주요한 경쟁자가 없기 떄문에, 회사의 재무제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시장 지배력을 떨어뜨릴 것 같습니다.
미국차들이 소형차 시장을 등한 시하는 틈새에 일본차가 득세했듯이, 현대차로는 쉽게 돈 벌 수 있는 국내 중, 대형차 시장에서 가격을 올려 받다가 시장점유율을 많이 잃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일본차의 시장진입을 현대차의 가격정책이 수월하게 해 준다는 것이지요.
뭐 저야 현대차랑 하등의 관계도 없으니 상관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요즘 현대차의 가격정책은 해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뭐 미국에서 차 고른다고 해도 도요타/혼다 차 중에 하나를 고르는 소비자도 많습니다.
수많은 선택이 있어도, 이를테면 중형차 사면서 마즈다6 같은 차는 꽤 괜챦지만, 애초에 구매자가 어코드나 캠리에서만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선택의 폭이 적어서라는 말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소비자의 수준만 탓하기는 어려울 듯 하구요.
각자 자기에게 맞는 구매행태를 보여야 하는데..
중형차라면 다른 차 안 보고 으례이 쏘나타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저야 쏘나타를 타고 있지도 않고, 앞으로 구매계획이 없음에도, 쏘나타의 향상된 성능과 품질은 인정합니다.
근데, 저 가격 주고 사고 싶은 생각은 솔직히 없습니다.
몇백 더 주고 그랜져나 SM7으로 가겠죠.
현대차의 가격정책은 단기적으로는 주요한 경쟁자가 없기 떄문에, 회사의 재무제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시장 지배력을 떨어뜨릴 것 같습니다.
미국차들이 소형차 시장을 등한 시하는 틈새에 일본차가 득세했듯이, 현대차로는 쉽게 돈 벌 수 있는 국내 중, 대형차 시장에서 가격을 올려 받다가 시장점유율을 많이 잃게 될 것 같습니다.
2006.08.09 12:51:06 (*.56.123.55)

차를 구매할 때는 리세일 밸류도 고려합니다. 현재 중고가를 보면 신차가는 훨씬 비싼 옵티마가 XD보다 중고가가 쌉니다. 살 때는 EF나 옵티마나 껍데기 빼고 똑같은 차를 같은 값 주고 5년타고 보면 기아차는 중고가가 어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타는 동안도 현대차는 그린서비스가 많지만 기아차는 큐서비스 찾아보기 어렵죠.
로체 역시 옵티마의 후광효과에 HD 플랫폼 공유 논란으로 부진한 상태인 것이죠. 한국에서 쏘나타라는 네임밸류는 대단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민도가 낮거나 바보라서가 아닌 것이죠. 2001년쯤 SM5가 돌풍을 일으킨 것은 당시 현대가 소비자를 완전 봉으로 알아서 각종 소모품을 싼 것으로 달아서(일반점화플러그, 양철머플러 등) 상대적으로 SM5가 스테인리스 머플러나 백금점화플러그 등으로 기름만 넣고 다니면 된다는 장점으로 쏘나타를 추격할 수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지금은 NF와 뉴SM5와 비교하면 내구성면에서는 둘 다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토스카나 매그너스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가격이 조금 저렴하다고는 하나 중고값이나 유지하면서 불편함 등이 현대차가 우위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위도 상식선을 지켜야 하는 것이고 지금 이상으로 현대가 가격을 올리고 해외에서는 싸게 판다면 고객은 바로 돌아섭니다. 영원한 충성고객은 없는 것이 시장의 원리죠.
로체 역시 옵티마의 후광효과에 HD 플랫폼 공유 논란으로 부진한 상태인 것이죠. 한국에서 쏘나타라는 네임밸류는 대단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민도가 낮거나 바보라서가 아닌 것이죠. 2001년쯤 SM5가 돌풍을 일으킨 것은 당시 현대가 소비자를 완전 봉으로 알아서 각종 소모품을 싼 것으로 달아서(일반점화플러그, 양철머플러 등) 상대적으로 SM5가 스테인리스 머플러나 백금점화플러그 등으로 기름만 넣고 다니면 된다는 장점으로 쏘나타를 추격할 수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지금은 NF와 뉴SM5와 비교하면 내구성면에서는 둘 다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토스카나 매그너스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가격이 조금 저렴하다고는 하나 중고값이나 유지하면서 불편함 등이 현대차가 우위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위도 상식선을 지켜야 하는 것이고 지금 이상으로 현대가 가격을 올리고 해외에서는 싸게 판다면 고객은 바로 돌아섭니다. 영원한 충성고객은 없는 것이 시장의 원리죠.
2006.08.09 12:53:24 (*.56.123.55)

저부터도 새차 산다고 하면 르노삼성 아니면 현대차만 살 겁니다. 기아나 대우차는 차를 일단 사면 중고값은 상대적으로 많은 피해를 볼 각오를 해야합니다. 반면에 중고차를 살 때는 기아나 대우차가 유리하죠.
미국에서 현대차 문제도 국내에서 기아나 대우가 겪는 것과 일맥 상통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산다고 해도 몇십만원 더 주고 도요다나 혼다 사지 현대차 안삽니다. 십년만년 탈 것도 아닌데 초기에 몇십만원 덜 주고 나중에 훨씬 덜 받으면 그게 손해죠
미국에서 현대차 문제도 국내에서 기아나 대우가 겪는 것과 일맥 상통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산다고 해도 몇십만원 더 주고 도요다나 혼다 사지 현대차 안삽니다. 십년만년 탈 것도 아닌데 초기에 몇십만원 덜 주고 나중에 훨씬 덜 받으면 그게 손해죠
2006.08.09 13:03:05 (*.207.245.235)

얼마전 지인이 국산 중형차중 어떤차를 구입할까하고 여쭈시길래 단번에 소나타 추천해드렸습니다 대한민국 어딜가도 원만히 수리할수있고, 매도시 중고값 후하게 쳐주고... 독점의 횡포와 소비자들의 편견이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2006.08.09 13:03:59 (*.148.126.235)

미국에서 TG 3.8이 2400만원이라......거기에 10년 10만마일 워런티를 국내에서도 받을수 잇다면 미국에서 구입하고 갖고 오는게 낫겠군요..이거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2006.08.09 14:57:51 (*.39.65.23)

정말 차값이 너무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메이커측에서도 굳이 현금으로 자동차를 사는 고객보다 금융혜택서비스가 너무나 잘되어있다보니 차가격은 그리 크게 신경쓰면서 내놓지 않는다는 생각도 간혹하게 됩니다.
하지만, 메이커측에서도 굳이 현금으로 자동차를 사는 고객보다 금융혜택서비스가 너무나 잘되어있다보니 차가격은 그리 크게 신경쓰면서 내놓지 않는다는 생각도 간혹하게 됩니다.
2006.08.09 15:17:04 (*.120.154.191)

비싸도 현대차를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지정 A/S 공장이 전국에 쫙 깔려있다....사고나 정비시 수입차에 비해 수리비가 저렴하다...
......노조때문에 차 가격의 상승이 이루어지는 현대차.......저는 이제 현대차 안삽니다...
지정 A/S 공장이 전국에 쫙 깔려있다....사고나 정비시 수입차에 비해 수리비가 저렴하다...
......노조때문에 차 가격의 상승이 이루어지는 현대차.......저는 이제 현대차 안삽니다...
2006.08.09 15:54:31 (*.102.151.187)

맞습니다. 현대차를 사면 안됩니다.....저도 절때 현대차는 구매하지 않고있습니다...대우나 삼성등 대안이 있는데 굳이 현대를 사줄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현대를 질타하고 성토하면서도 정작 차를 살때는 현대차를 사는 이중적인 구매패턴이 안타까울뿐입니다....
나 하나 쯤이야 가 아닌 나 하나부터 입니다...
현대를 질타하고 성토하면서도 정작 차를 살때는 현대차를 사는 이중적인 구매패턴이 안타까울뿐입니다....
나 하나 쯤이야 가 아닌 나 하나부터 입니다...
2006.08.09 16:21:24 (*.193.141.174)

차종은 잘 모르겠지만 울산노조가 만든 현대차가 아닌 앨라배마에서 생산된 Made in USA 미국내수에 판매되는 현대차를 수입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겠네요 마치.. 같은 아버지라도 어머니가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자식이 큰 영향을 미치겠죠? 이거 현대차 수입하면 품질도 만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AS도 더 좋고 1석3조..^^*
2006.08.09 17:04:15 (*.74.23.155)

이제 국산차와 외제차의 가격에 대한 벽이 곧 허물어 지겠네요..
아직도 외제차를 보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 그런 분들도 어쩔수 없겠네요..
곧 중국 차가 들어 온다면 어떨까요...지금의 반값도 안되는 차가격으로 공략해 올텐데..
초기 미국에 현대 포니 광고처럼 타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하나 사서 또 타구....흠
미래에 일어날일들이 잼 있겠네요.
아직도 외제차를 보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 그런 분들도 어쩔수 없겠네요..
곧 중국 차가 들어 온다면 어떨까요...지금의 반값도 안되는 차가격으로 공략해 올텐데..
초기 미국에 현대 포니 광고처럼 타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하나 사서 또 타구....흠
미래에 일어날일들이 잼 있겠네요.
2006.08.09 17:06:27 (*.221.153.183)
made in USA 현대는 한국들어올때 관세 부과될겁니다..... 미국현대홈페이지에도 명시되어있구요......아제라는 미국판매량은 모두 미국공장에서 생산하지 않나요?
2006.08.09 18:52:47 (*.243.36.170)
아제라를 사서 6개월 이상 타다가 들어오면 관세를 물지 않습니다.
북미에서 팔리는 현대차 중에 국산이 아닌 것은 뉴싼타페와 NF쏘나타만입니다.
다른 차들은 이삿짐으로 들어오면 관세를 물지 않아도 되지요.
리세일 밸류 역시 중요합니다.
배지운님 말씀대로 GM대우차인 제 차는 중고차값이 싸긴 하더군요.
근데, 의외로 생각만큼 싸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좋은 점도 있습니다. 보험료가 급속도로 저렴해 진다는..ㅋ^^
문제는 차종의 품질 등의 평판과 중고값이 꼭 일치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미국보다 차를 오래 쓰지 않기 때문에, 감가상각이 빠르고, 따라서 4-5년만 타고 나면 의외로 중고차값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3년 정도 타고 바꾼다면 현대차와 타사 차의 중고차값 차이는 꽤 나죠.
따라서, 소비자는 항상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오늘의 몇십만원이 몇년 후의 몇십만원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현대차를 사는 것이 더 남는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실제 구입시 할인까지 생각하면, 사실 구매 단계에서의 가격 차이도 무시 못한답니다..
북미에서 팔리는 현대차 중에 국산이 아닌 것은 뉴싼타페와 NF쏘나타만입니다.
다른 차들은 이삿짐으로 들어오면 관세를 물지 않아도 되지요.
리세일 밸류 역시 중요합니다.
배지운님 말씀대로 GM대우차인 제 차는 중고차값이 싸긴 하더군요.
근데, 의외로 생각만큼 싸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좋은 점도 있습니다. 보험료가 급속도로 저렴해 진다는..ㅋ^^
문제는 차종의 품질 등의 평판과 중고값이 꼭 일치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미국보다 차를 오래 쓰지 않기 때문에, 감가상각이 빠르고, 따라서 4-5년만 타고 나면 의외로 중고차값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3년 정도 타고 바꾼다면 현대차와 타사 차의 중고차값 차이는 꽤 나죠.
따라서, 소비자는 항상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오늘의 몇십만원이 몇년 후의 몇십만원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현대차를 사는 것이 더 남는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실제 구입시 할인까지 생각하면, 사실 구매 단계에서의 가격 차이도 무시 못한답니다..
2006.08.10 02:24:01 (*.39.58.225)
미국에서 만든 현대차는 한국 귀국시 관세를 내야 합니다. 지금 미국은 한국생산과 미국현지 생산 섞여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생산하는 제품도 일부 부품(예를 들어, 엔진)은 한국에서 수입해서 미국에서 조립을 한다는 군요. 이런 경우 관세 책정시 엔진 비용은 제외하고 관세를 적용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인용한 기사에 나오는 미국 차량가격은 조금 과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ES 350을 drive out 가격 30,000불에 구입한다는 것은 좀 힘듭니다.
2006.08.10 08:21:01 (*.243.36.170)
싱가폴은 쏘나타가 7천만원이라는..^^
암튼, 하나 남은 국산차 메이커가 잘 좀 했음 좋겠습니다.
뭐 제품들은 확실히 많이 좋아졌는데..
마케팅은 정말 못 하네요.
기아차도 저리 놔두면 망하기 딱 쉽상인데...흠..
암튼, 하나 남은 국산차 메이커가 잘 좀 했음 좋겠습니다.
뭐 제품들은 확실히 많이 좋아졌는데..
마케팅은 정말 못 하네요.
기아차도 저리 놔두면 망하기 딱 쉽상인데...흠..
2006.08.10 21:12:24 (*.236.112.103)

소나타가 현재 국내시장에서 경쟁대상이 없기 때문에 현대가 이런 터문이 없는 가격정책을 펼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미국시장에서의 캠리와 어코드처럼 서로 선의의(?)경쟁을 할 대상이 있다면 기술이나 성능등 그 밖의 긍정적인 요소들로 승부를 보려 하겠지요..
하지만 현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거의 독점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이니 이기적인 가격을 매긴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격을 높여도 소비자는 결국은 소나타를 선택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겠지요..
하루빨리 적절한 가격대의 수입차가 많이 수입되거나 국내의 여타 브랜드들이 더욱 분발해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시장이 형성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현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거의 독점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이니 이기적인 가격을 매긴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격을 높여도 소비자는 결국은 소나타를 선택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겠지요..
하루빨리 적절한 가격대의 수입차가 많이 수입되거나 국내의 여타 브랜드들이 더욱 분발해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시장이 형성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