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3대의 차를 시승했습니다.
먼저 모터매거진 잡지용 시승기를 위한 E46 M3 CSL을 탔고, 그 다음으로 Lotus Elise의 공력을 향상시킨 버젼인 Exige 마지막으로 R32를 탔습니다.

R32는 많이 타본 차종이라 오랜만에 재회의 의미였고, 처음의 두대는 처음 타보는 차였습니다.
시승기를 통해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두 차종은 정말 너무너무 멋진 차였습니다
특히 Exige를 타면서 이차를 서킷에서 꼭 타줘야하는 차임에도 공도에서도 너무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차라는 점에 놀랐습니다.

세상은 넓고 탈차는 많습니다.
타도타도 끝이없고, 반면 몸이 흡수할 수 있는 차와의 교감의 한계도 끝이 없음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