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에 내리자마자 이곳으로 갔습니다.

여행서에 나오는 오다이바의 끄트머리 정도 되겠습니다.
다이바의 쇼핑몰과는 거리가 있고 가장 쉽게 표현하자면
빅사이트에서 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주변에 벤츠 as 센타도 있고 공업사 같은것도 있더군요.

환할때 들어갔다가 어두워져서야 나왔습니다.

건물을 밖에서 보면 1층이 정비소 2층과 3층이 매장입니다.
옆에 단독 건물은 중고차 딜러겸 튜닝숍 정도로 보입니다.
주차장에도 재미있는 차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 있었습니다.
경트럭도 들어와서 정비 받는것을 보니 튜닝카 위주로 돌아가는
숍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2층에는 카페테리아, 서점, 악세사리, 미니어처 등이 있습니다.
저는 먼저 '차고가 있는 집' 이라는 책을 한권 샀습니다.
개러지 라이프 하고 비슷한 구성이고 출판사도 같습니다.
차고 사진과 도면 건축가도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악세사리는 DUB 이 유행인지 꽤 많은 상품이 있네요.
아우디와 폭스바겐 상품은 별로 없었습니다.

처음 2층에서 내려보았을때는 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나 했는데
내려가서 하나하나 보고 있으니 시간이 너무 금방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