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출근길이 였습니다..
평소처럼 만남의 광장에서 커피 한잔하고...
시간이 여유로워서...
디지털 게이지로 공기압 체크 하고...
간만에..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듣기위해...
불법?음반을 구입하고..
고속도로에 올랐습니다...
새로구입한 씨디를 듣고 오면서...
음 요즘 누가 또 음반 냈구나~~ 하면서...
막히는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였습니다..
꽉 막히지는 않았지만..
퇴근 차량과 나들이 이후 들어오는 차량 저처럼 출근차량이
한데 엉클어져...
나름대로 질서 유연하게 오는데..
무엇인가가 굉장한 머플러 소리를 내면서..
제차량 우측으로 획 지나가더군요...
전 뭐야? 이막히는 도로에서..
하면서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는 찰라....
쿠궁~~
다름아닌 리터급 바이크가 지나갑니다... 이런~~
순간 굉장히 놀랐습니다..
물론 음악 듣고 있느라.. 운전에 조금 신경을 덜쓴점이 있지만..
고속도로 운전하면서.. 그렇게 놀란적은 처음입니다...
사고시에 혹은 사고 위기 순간에도 ..
오늘처럼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물론 외곽 순환 및... 강변북로나 88 도로에서는.
종종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에서...바이크를 본다는게..
참 이상하더군요..
생계형 바이크는 곧 시간이 돈이라서.. 라는 명목하에..
이해를 할수 있다지만..
이건아닌듯 싶더군요...
아직까지..
대한민국 고속도로에 바이크 통행 허용이..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
바이크 통행 허용하면...
고속도로가 어찌 변할지 궁금합니다....
고속도로 바이크 통행 할려면...
운전자분들의 질서의식과..양보의 미덕이...
무지하게 많이 필요 할듯 합니다...
평소처럼 만남의 광장에서 커피 한잔하고...
시간이 여유로워서...
디지털 게이지로 공기압 체크 하고...
간만에..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듣기위해...
불법?음반을 구입하고..
고속도로에 올랐습니다...
새로구입한 씨디를 듣고 오면서...
음 요즘 누가 또 음반 냈구나~~ 하면서...
막히는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였습니다..
꽉 막히지는 않았지만..
퇴근 차량과 나들이 이후 들어오는 차량 저처럼 출근차량이
한데 엉클어져...
나름대로 질서 유연하게 오는데..
무엇인가가 굉장한 머플러 소리를 내면서..
제차량 우측으로 획 지나가더군요...
전 뭐야? 이막히는 도로에서..
하면서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는 찰라....
쿠궁~~
다름아닌 리터급 바이크가 지나갑니다... 이런~~
순간 굉장히 놀랐습니다..
물론 음악 듣고 있느라.. 운전에 조금 신경을 덜쓴점이 있지만..
고속도로 운전하면서.. 그렇게 놀란적은 처음입니다...
사고시에 혹은 사고 위기 순간에도 ..
오늘처럼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물론 외곽 순환 및... 강변북로나 88 도로에서는.
종종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에서...바이크를 본다는게..
참 이상하더군요..
생계형 바이크는 곧 시간이 돈이라서.. 라는 명목하에..
이해를 할수 있다지만..
이건아닌듯 싶더군요...
아직까지..
대한민국 고속도로에 바이크 통행 허용이..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
바이크 통행 허용하면...
고속도로가 어찌 변할지 궁금합니다....
고속도로 바이크 통행 할려면...
운전자분들의 질서의식과..양보의 미덕이...
무지하게 많이 필요 할듯 합니다...
2006.08.10 07:51:43 (*.152.36.112)

일단 오도방 운전수야 사고시에 사망에 이르기 쉽상이겠지만 사고에 연류된 자동차 운전자의 마음의 상처는 어디가서 보상받아야할까요?
그리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도방과의 사고시 누구의 책임이죠?
그리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도방과의 사고시 누구의 책임이죠?
2006.08.10 08:54:23 (*.110.185.41)

자돈차 전용도로에서 사고는 교통법규대로 한다고 한것 같습니다.. 다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벌점?벌금이 따로 부과된다고 하더군요...
2006.08.10 08:54:25 (*.83.99.141)
합법화 된다면.. 외국 통계를 봐도 모터바이크에 의한 사고율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민 의식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째거나 지금은 불법인데.. 경부 고속도로에 모터바이크가 들어갔다면...
톨게이트에서는 뭘 한건지... 아님 마음 먹고 들어온 걸까요?
물론 시민 의식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째거나 지금은 불법인데.. 경부 고속도로에 모터바이크가 들어갔다면...
톨게이트에서는 뭘 한건지... 아님 마음 먹고 들어온 걸까요?
2006.08.10 09:07:56 (*.251.229.168)

톨게이트 진입 전 구간이라 맘대로 다니는 거 아닐까요? 요즘 자동차 전용도로에 올라오는 오토바이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전용도로에 바이크 통행을 허가하기 전에 전용도로에서 바이크들이 갓길 운행이나 차선사이 운행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식이 확고하게 자리 잡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건 어렵다고 봅니다. 전용도로에서 만나는 바이크들 역시 자신을 자동차처럼 생각하기 보다는 차 틈사이나 빈공간 헤집고 다니는 행태는 전혀 변한 게 없는 모습이 대부분이더군요. 배달용 뿐 아니라 소위 리터급 바이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전용도로 개방하면 상당히 위험할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06.08.10 10:10:01 (*.133.189.47)
후배 이야기를 들어 보면..고속도로에 들어가고 나올수 있는지점을 서로 공유한다고 합니다...300 오버의 무용담도 들은적이 있습니다만...주로 새볔에 일어나는 일이더군요...
부산..경주는 금방 갔다온다는...대구도...경찰도 속수 무책이라하더군요..따라갈수도 없을뿐더러..잘못하면 운전자 사망에 이르고...결정적으로 고속도로 노견쪽으로 둔턱을 넘어 도망간다고 하니..헬기나 동원해야 그림자래도 잡던가....
부산..경주는 금방 갔다온다는...대구도...경찰도 속수 무책이라하더군요..따라갈수도 없을뿐더러..잘못하면 운전자 사망에 이르고...결정적으로 고속도로 노견쪽으로 둔턱을 넘어 도망간다고 하니..헬기나 동원해야 그림자래도 잡던가....
2006.08.10 10:52:07 (*.120.215.183)

저도 고속도로에서 한번 마주친 적이 있네요.. 물론, 톨게이트가 없는 짧은 구간이구요..
리터급도 아닌 국산 125cc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데.. 어찌나 위험해 보이던지..
리터급도 아닌 국산 125cc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데.. 어찌나 위험해 보이던지..
2006.08.10 10:55:45 (*.154.178.166)

톨게이트 있어도 무용지물입니다. 어차피 톨게이트 통과시에 카메라 센서 자체가 4륜용에 설령 찍힌다고 하더라도 전방에 번호판이 없기에 처벌도 힘들죠. 톨게이트 출입구 모두 그러니 그냥 달려버리면 못잡는다고 합니다.
2006.08.10 11:55:58 (*.147.173.193)
저도 예전에 대전내려가는 경부고속도로상에서 바이크를 보고 놀랜 적이 있었습니다. 번호판을 청테이프로 가리고 가던군요.....
어떻게 톨케이트를 통과해서 들어왔나 궁금했었는데 역시 서로 정보 공유를 하는 군요.
어떻게 톨케이트를 통과해서 들어왔나 궁금했었는데 역시 서로 정보 공유를 하는 군요.
2006.08.10 13:09:00 (*.184.41.141)

탑차에 숨겨서 들어온 다음 내려서 질주하기도 하더군요.
경찰의 경우는 추적하다 만약 라이더가 사망에 이르면 경찰 옷 벗어야 됩니다. -_- 설령 직접적인 위해를 끼치지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책임을 져야 하지요. 이러는데 누가 단속합니까? ^^;;; 시내에서의 폭주족들도 같은 맥락에서 단속이 힘든 실정입니다.. -_-;
경찰의 경우는 추적하다 만약 라이더가 사망에 이르면 경찰 옷 벗어야 됩니다. -_- 설령 직접적인 위해를 끼치지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책임을 져야 하지요. 이러는데 누가 단속합니까? ^^;;; 시내에서의 폭주족들도 같은 맥락에서 단속이 힘든 실정입니다.. -_-;
2006.08.10 13:18:07 (*.219.235.253)

저는 작년에 부산 도시고속도로에서 "모터단 자전거" 본적있습니다. 것도 새벽 1시에..--; 조명도 없고 뒤에 짐도 가득 있던데 뭔가 흐끄므레한걸 지나쳐가다가 엄청 놀랬다는..--;
참고로 "모터단 자전거"는 실제로 동네 쌀집에서나 쓰는 그런 놈이었습니다...--;
참고로 "모터단 자전거"는 실제로 동네 쌀집에서나 쓰는 그런 놈이었습니다...--;
2006.08.10 13:22:48 (*.63.219.102)

예전기억이 나는군요,,,xd터보 탈적에 경부 서울톨게이트 바로 나와서 한 500미터쯤
달려을까,,,새벽이었는데 뒤쪽에 분명 오는차량이 없었는데,,뭔가 번쩍거리는 에촤디
그런데 이상하다 불빛이 하나밖에,,,한쪽이 나갔나,,하고 룸미러를 주시하는데 너무도
빨리 다가오는,,,불빛,,,그떄,,속도가x80 이었는데,,,순간 지나가는 물체,,,역시나,,,대배기량
바이크 더군요,,,참 황당했어지요,,,
달려을까,,,새벽이었는데 뒤쪽에 분명 오는차량이 없었는데,,뭔가 번쩍거리는 에촤디
그런데 이상하다 불빛이 하나밖에,,,한쪽이 나갔나,,하고 룸미러를 주시하는데 너무도
빨리 다가오는,,,불빛,,,그떄,,속도가x80 이었는데,,,순간 지나가는 물체,,,역시나,,,대배기량
바이크 더군요,,,참 황당했어지요,,,
2006.08.10 13:24:48 (*.55.113.6)

헐~ 같은 라이더로써.........한마디 하면.."이건 아니자~나 , 이건 아니자~나" / 이런 글을 읽을때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저같지 않다는걸 새삼스레 느낍니다. 왜 굳이 불안하고 또 다른 운전자들로부터 지탄받을껄 뻔히 알면서 불법을 저지르는지.. _ _; 고속도로를 바이크로 다녀봤자 색다를껀 없는데말이죠. 차라리 강원도 산길이 좋던데..구비구비.. 경치도 좋구..쩝...
허긴 도로 노면 보수나 제대로 해주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