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TC소식) 혼다 인테그라 GT-1클래스에 도전장    

동급 FF(전륜구동방식)와 비교 최강머신으로 평가 받고 있는 혼다 Integra(Type R)를 오는 9월 16~17일까지 펼쳐지는 KGTC 4Round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는 D-1레이싱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에서 원메이크레이스에 출전 중이던 혼다 인테그라를 들여와 국내 GT-1경기에 출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KGTC 제4전에 출전하기 위하여 맹연습중이다"라고 밝혔다.

혼다 인테그라는 혼다엔진의 결정체인2.0L  V-Tech 엔진에 8,500Rpm에서 220마력과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 동급 FF차량중 최강으로 알려져 왔다.

팀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는 트랙에 적응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내년 트랜스미션과 서스펜션 및 하체등을 보완하면 무서운 차량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머신이다"라고 인테그라에 대한 향후 기대를 내 비쳤다.

오는 9월 16~17일날 치루어지는 KGTC GT-1클래스에는 팀 대표를 맡고 있는 박성욱선수와 투어링A에 출전중인 박재범선수가 핸들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팀 스폰서로는 공구함 전문 제작 업체인 (주) ROCKY , (주) 한국 모노레일 , (주) 유럽상사 와 에어뎀 전문생산업체인 제피로등이 후원을 하고 있으며 점차 스폰서쉽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GT-1클래스는 성우인디고 현대투스카니(이재우/조항우), 킥스레이싱 렉서스IS200(황진우/최해민), 펠롭스레이싱 혼다S200(김한봉/박상무), 탑 스피드 로터스엘리제(윤철수/안현준), 시케인 렉서스IS200(김선진/강민재)에 혼다 인테그라(D-1레이싱)가 가세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가능성이 풍부한 혼다 인테그라가 첫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하여 보자.

                                                                                    자료제공: D-1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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