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우연히 알게된 미국 사이트에서 길들이기에 관한 다른 관점을 제시한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요점은

1. 길들이기는 피스톤 링의 씰링만을 위한것이다.

2. 그러려면 차를 받자마자 (예열을 충분히 한 후) Hard-accelleration 과 Hard-Engine braking을 반복하라

3. 그럼 실린더에 맞도록 링이 닳아서, 딱 맞게 씰링된다.

4.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살살타는식의 길들이기는 피스톤링 씰링을 불충분하게 만들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검색결과 2008년 Q/A란에도 같은 글에 대한 질문글이 올라왔었더군요..


보통의 살살타는 길들이기에 대한 옹호론에 대한 이유로는

1. 메이커에서 권장하니까

2. 열처리 과정을 통해 부품이 자리를 잡고 메이커에서 의도한 모양대로 변형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위 사이트에서의 반론은..

1. 그런데 하드한 길들이기를 한 차량이 더 빠르다. 엔진을 까봐도 더 깨끗하다.

2. heat-cycle 과정은 이미 공장에서 끝났고, 엔진이 돌아가는 열 정도로 일어나는 반응도 아니다.


물론 여기서 다른점은, 위 사이트는 Motorbike가 주제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4행정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은 자동차도 똑같기 때문에..


위 글에 대한 근거있는 반론이 듣고싶어졌는데요, 이런 글을 올리기에 이곳이 가장 적합하다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는 한번쯤 위 방법을 테스트해보고싶어져서요.. ㅎㅎ


http://mototuneusa.com/break_in_secrets.htm

원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