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올해 30살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서식지는 분당/죽전 지역입니다.
오너 드라이빙은 약 5년정도 된듯 합니다.
2005년 스펙트라 중고를 시작으로 구형 SM5 / 미니쿠퍼 / NF2.4 로 차를 바꾸다가.
이번에 어머니차가 낡은 관계로 차를 드리고(NF)
첫 새차인 QM5를 몰고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
티구안이나 골프에 대한 유혹을 겨우 참으며, 할부없이 산 제 첫차라 뿌듯하기도 하지만
현실과의 타협이 슬프기도 합니다만,
항상 미래에 있을 드림카에 대한 꿈으로 지루한 일상을 이겨가고 있습니다.
게으른 탓인지.. 시간이 안나는것인지.. 아니 젤 큰 이유는 주위의 환경이
자동차=이동수단이며,
소나타가 주력이며, 아이가 둘이상인분들은 카니발을 드림카로 생각하는 것이 현 직장의 동료들이라..
(물론 위 차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 문제인지 ㅎㅎ 항상 동호회에 가입만 하고 눈팅만 하는게 일과 입니다.
짬 날때 마다 즐겨찾기 순회...;;;
테드에서 처음으로 난생 처음으로 스티커 신청했는데요 ㅎㅎ, 항상 좋은 정보들 얻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타 본 모빌중 제일 하이-퍼포먼스가 미니;;; 인지라, 뭐에 대해서 논하든 별로 전 의견을 드릴일이 없을듯 합니다 ㅠ.ㅠ
주로 X영역에서놀고 Y10이 한계인 차량인지라 변변한 배틀기도 없을듯 하네요
대부분 차를 순정으로 타는 스타일이며, 특히나.. 외관을 꾸미는 것은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유지-보수 관리에만 집중하고 살고 있습니다.
미니일때는, 흡기/JCW브레이크셋(반값 할인;;;) / 타이어 정도..
NF24는 서스./스프링/휠 정도. 만 갈아 봤네요
이제 SUV를 타게 되니, 더 이상 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혹시 이 부분에 대한 추천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뭘 더 붙이는거와 LED등에는 관심이 없어서;;
요즘 제 초유의 관심사는. 유지보수, 사실 엔진오일입니다.
온갖 사이트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이 머리에서 짬뽕되어서 나름 룰을 세웠는데요
3000km 혹은 3개월 두 조건중 빨리 도달하는 때, 교환
아직도 딜러사업소의 순정오일 5W30 이냐, 조금 저렴한 100%가 아닌 합성유냐 를 두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합성유로 가면 점도는 맞춰야 할지 아니면 0W40을 그냥쓸지 등등 복잡해지네요..
제가 아직 고 RPM의 봉인을 안풀었기에 일단 순정을 쓰고 있습니다. ( 이제 누적주행 2000km)..
배틀은 고사하고..
평일은 대부분 셔틀버스를 타는지라,, 주차장에 봉인되어 있고
주말은 나들이용으로 전국을 누비는 관계로 OFF-LINE에서 여러분들을 뵐 일은 거의 없을듯 하지만
항상 좋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타협치고는 QM5가 가격적으론 큰 메리트가 없긴한데요..
제 현실은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였거든요
미니타면서 작은 외제차가 돈도 꽤 들어가지만, 시간이 정말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타협포인트로.. 정비에 대한 포인트를 크게 줬는데
생각해보면. 일반 카센타에서 볼수 있다는거 빼고
사업소가면 예약하고 가야하는건 똑같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미니는 도이치에서만 A/S되니, 답십리센터를 들어가거나
삼성동에 있는 IxM 모x스 를 가야 했지만요 ㅎㅎ
첫 수입차를 너무 극악 A/S를 가진차로 골랐었나 봅니다.
갈려면 무조건 휴가 ㅠ.ㅠ 써야 하자나요 집이 분당 / 회사는 용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또한 유령이지만... 풋!
여기서 자주 놀아요. ㅎ"
좋은소식도 나누며 사이 좋게 지네요.^^

반갑습니다...
저보다 훨씬 높은 곳에 계신 분이신 듯 한데, 너무 겸손하신게 아니신가 한다는... ^^;;
(의혁님에 비하면 저는 뭐... ㅡ.ㅡ;;)
암튼 편하게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요... ^^ (라고 썼지만 저도 첨에는 많이 부담스러웠었다는... ㅋㅋ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테드는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마음만 있으면 참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닌 분들은 어쩌면 좀 이해하기 힘들 수도... ^^)
QM5 2.5도 충분히 좋은 차라고 봅니다...(기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앗!!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
제 말씀은 그런 뜻은 아니었고요...
그간 소유하셨던 차량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제가 초면에 의혁님의 소득이나 뭐 그런 background를 언급할 이유는 절대 없어요...
미니, F24 등의 차종을 가져보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그저 살짝 부러웠었다는... ^^
(오해 마시길...)
그리고 어머님께 차를 드리셨다는 것 만으로도 저보다는 훨씬 효자 신데요 뭐... ㅡ.ㅡ;;
아... 부모님께 잘해야하는데... ㅡ.ㅡㅋ
반갑습니다. 저도 유령이지만... ㅎㅎ
자주 들러주시고 좋은소식도 나누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