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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이 추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3. 본인의 허락없이 여성의 신체등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 모두 통보없이 삭제합니다.
14. 타인의 차량을 올리시는 경우 반드시 번호판이 보이지 않도록 수정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된 내용에 대해 모두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동호회회칙 바로가기 : http://www.testdrive.or.kr/?mid=boards&document_srl=152552
-testkwon-

앞으로 올라오는 사진에는 레이싱 걸이나 연예인, 모터쇼 모델 등 선정성이 있어 보이는 사진은 안보이는게 좋겠네요...
어차피 지금까지 그 분들의 동의 받고 올리지 않았던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ㅋ
이상한 사진이 올라오면 저도 신고하겠습니다... ^^

^^
문제의 본질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사진 보고는 '어랏? 이 사진은...'하는 생각도 했었으니까요...
근데 딱히 특정 부위나 모 선정성이 있어 보인다고까지는 생각이 안들었어서... ^^;;
(요즘 뭐 그 정도보다 더 심한 것도 9시 뉴스에 당당히 등장하는 시대라...)
도촬이라고 한다면, 그건 당연히 지양해야겠죠...
모델분들의 사진에 대한 부분은 일반적인 선에서 저도 알고 있고, 저는 선정성에 대한 부분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라 하기 때문에 좀 더 강조를 했을 뿐입니다...
사실 이곳 테드에 기사나 관련 사진 등을 퍼올 때 출처를 분명히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수도 있겠고요... (초상권 등 법적인 부분...)
제가 달은 댓글의 내용 그 이상/이하로 의미를 해석할 필요가 있을지가 의문스럽네요... ^^;;
제 댓글 내용이 좀 이상한지요? (제가 표현력이 그리 뛰어나지 못해 글 쓰다 보면 주저리너저리 하는 경우도 좀 있어서... ^^;;)
괜히 관심받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는...

^^
제가 관심을 받게 될 줄은... ^^;;
도촬에 대한 부분(일반인 대상)은 이미 지양해야한다는 점을 말씀 드렸으니, 설명해주신 부분은 이미 알고 있다는 것도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에 대한 부분을 테드 회칙에 반영되게 할 생각도 없고, 저는 그럴만한 힘도 없습니다... ^^
그리고 회칙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도 못 펼칠 이유 또한 없어 보이고요... ^^ (회칙에 반하는 내용도 아닌 듯 하고요...)
이견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
큰 문제가 될 건 아닌 것 같은데... 이제 추가적인 댓글은 없어도 되겠죠? ^^
(현민님이 무엇이 불편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제 의견에 불편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로 주셔도 문제 없습니다... ^^)

제가 글을 자꾸 쓰는 이유는 권용진님이 잘못 이해를 하실까봐가 아니라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이 혹시나 잘못 이해하실까봐 그러는 것입니다.
권용진님이 쓰신것처럼 레이싱걸이나 연예인, 모터쇼 모델 등이 문제의 발단이 된것도 아니고, 그러한 사진들이 문제가 되었던것도 아닙니다. 일반인에 관한 도촬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지요.
혹, 다른분들이 용진님의 글만을 보고, 문제의 본질은 이해 못하시고 아 테드는 레이싱모델이 나온 사진 올리면 안되는곳이구나~ 라고 잘못 생각할 여지가 있는듯 했고, 새로 추가된 회칙을 다른분들이 정확히 이해했으면 하는 뜻에서 글을 쓴것입니다.
솔직히, 모든 자동차 경주장엔 레이싱모델이 있고, 모든 모터쇼에도 레이싱모델들이 있습니다. 일부러 그들을 피해서 사진을 찍는것이 아니라면 자동차 동호회에 레이싱 모델의 사진이 가끔씩 올라오는것은 너무 선정적인 사진이 아니라면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를 일반인들에 대한 도촬 사진과 같은 선에 놓고 생각을 해서는 아니되겠지요~
큰 문제가 될거라 생각해서 계속 댓글 다는것은 아닙니다~ 용진님도 더 불편하신게 있으시면 쪽지 주셔도 문제 없습니다.

현민님... ^^
제 댓글 하나가 마스터님이 공지하신 한줄보다 강한 의미를 내포한다고 보시는지요?
(조금은 과한 걱정이신 듯 한 생각도 살짝 들긴 합니다... ^^;;;)
제 생각엔 마스터님의 공지글만 읽어보셔도 테드 회원분들은 거의 다들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
단지 제 댓글을 보시면, 선정성 있는 사진도 주의를 해야겠구나...정도만 생각하시지 않을까 하는데, 아닐까요?
저는 테드 회원분들 정도 되신다면(너무 과신일지도 모르겠지만... ^^;; 충분히 그럴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추가된 회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다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이해 못하시려고요... ^^;;
제가 별도의 게시글로 써놓은 글이었다면, 충분히 혼란을 야기할 수 있겠지만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사람 말고도 지나가는 자동차를 차주의 허락없이 찍어서 (번호판을 지운다 하더라도) 올리게 되면, 이런 사진도 도촬이라고 할 수 있나요? ㅡ.ㅡ;;
(아... 갑자기 뜬금없는 궁금증이... 죄송합니다...)
암튼 저는... 불편한 건 없습니다... ^^

계속 같은 설명을 해드립니다만,
권용진님은 마스터님의 새로운 회칙 추가에 관한 공지사항글에 아래의 리플을 다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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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라오는 사진에는 레이싱 걸이나 연예인, 모터쇼 모델 등 선정성이 있어 보이는 사진은 안보이는게 좋겠네요...
어차피 지금까지 그 분들의 동의 받고 올리지 않았던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ㅋ
이상한 사진이 올라오면 저도 신고하겠습니다... ^^
-----------------------------
레이싱걸이나 연예인, 모터쇼 모델 등의 사진 때문에 문제가 된것도 아니고, 테드에서 문제시 되었던적도 없었으며, 자동차 동호회에 그러한 사진이 간혹 올라오는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이번 사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인에 관한 도촬임을 말씀드린것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게시물이 삭제가 된 상태에서 원 게시물을 보지 못한 다른 회원님들이 권용진님의 리플만을 본다면 어떤 레이싱걸 사진 때문에 이런 공지가 뜬것인가.. 하고 오해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즉, 문제는 레이싱걸이 아니라 일반인 도촬 입니다.
새로 추가된 회칙은 분명히
13. 본인의 허락없이 여성의 신체등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 모두 통보없이 삭제합니다.
이지요. 선정적인 레이싱걸 등의 사진을 통보없이 삭제하겠다~ 라는 회칙이 아닙니다.
불편한거 없으시다면서 계속 매우 불편해하시는것같네요.

현민님... ^^;;
저는 선정성이 있는 사진은 안보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낸 것 뿐인데, 그 의견을 낸 것이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 생각에는 이 정도로 파고들만한 내용도 아닌 것 같은데... ^^;; (조금은 이해가 안가기도 한다는...)
암튼 현민님이 위에 쭈~~욱 설명해주신 내용은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고요...
좀 의아하게 느껴지는 건... 왜 다른 회원분들이 제 댓글을 보시면 꼭 말씀하신 것과 같은 오해를 하실 거라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들 생각은 다를 수 있는거 아닐런지요... ^^ (현민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말이죠...)
그리고... 잘못 이해하신 것 같기도 한데, 선정적인 사진이 안보였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의견?)이 선정적인 레이싱걸 등의 사진을 통보없이 삭제하겠다~라는 의미의 회칙이 절대 될 수 없다는 것 쯤은... 다들 아실 것 같은데...
희한하게 그런쪽으로 몰아주시는 듯...
테드 회원분들이 제 댓글만 봐주시는 것도 아니신데요... ^^;;;
도촬은 지양해야겠다는 말씀도 이미 드렸었고... 현민님의 윗 댓글들도 이견도 없는데 말이죠... ^^;;
(솔직히... 지금 막 든 생각이... 이렇게 댓글을 Line by Line으로 이어가다 보면 issue가 될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
암튼 모 저는 그리 불편할 이유는 없는데, 현민님께서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게 받아들이실 것 없습니다... ^^
괜히 이 연속 댓글들이 또 괜한 분란이 될까봐 걱정도 되네요...(좀 소심한지라... ㅡ.ㅡ;;)
(그런 건 절대 아니니 다른 회원분들은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
여하튼 뭐 저는 본 회칙 추가에 대한 별다른 이견은 없으니 추가적인 댓글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만 줄이겠습니다... ^^
편안한 밤 되시길...(아... 일 마무리해야되는데... ㅋ 테드만 오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또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드려야 하는것인지요?? ^^
선정적인 사진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은 따로 게시물로 올리시던지 하셨으면 좋았을것 같구요, 전혀 레이싱걸 사진과는 관련이 없었던 일에 그러한 리플을 달아주시니 충분히 문제의 중요한 본질이 흐려질 수 있을듯 하여 제 의견을 쓴것입니다.
사람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그 누가 쓰는 그 어떠한 글이던지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두어야 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연속 댓글들이 분란이 될까봐 걱정이 되시고 불편한게 없다시면서 아직도 계속 불편해보이네요~

현민님... ^^
반복 안해주셔도 되는데, 또 반복을... ^^
(어제 밤, 로그인/아웃 하시면서 까지 댓글 확인해주시는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Wibro가 붙었다 떨어졌다 해서리... ㅡ.ㅡ;;)
제 개인 의견을 새로운 게시물로 작성하던지, 댓글로 달던지 하는건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고요...
현민님의 의견은 제 댓글에 대한 설명(반복이 안되었다면 더 깔끔했을지도...)은 이미 잘 보았고, 충분히 이해할만한 부분이라고도 말씀드렸었고요...
제 의견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주시는 건 자유이니 상관은 없지만...
회칙에 대한 제 의견이 대다수의 회원분들께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이라면, 마스터님을 비롯한 스텝 여러분들께서 제게 쪽지를 주시거나 댓글로 말씀을 해주시거나 부연설명 등을 추가해주시는게 맞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
제가 제일 의아한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ㅋ
왜 현민님이 이렇게까지 열성적인 의견을 스텝분들을 대신(?)해서 반복해주시는걸까... 하는 거요... ^^
저는 현민님이 이야기 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했다고도 말씀 드렸었고, 제 의견을 남긴 것이라는 것도 말씀 드렸고...
문제될 사항도 아닌 듯 한데(문제될 사항이라면 이미 스텝분들이 움직이셨겠죠... ^^)...
^^
아... 그리고 여러번 봐왔던 댓글 논란으로 이어질까봐 우려하는 한 회원의 생각도 이해가 안되시는지요?
제가 불편한 부분은 없다고 말씀을 드리는데도 왜 아니라고 보시는지도 이해가 안된다는...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의견 개진에 전혀 불필요한(연관성도 없는) 문장이 아닌가 싶네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

마스터님이나 스탭분들이 권용진님께 쪽지를 주시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저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궁금하시면 마스터님이나 스탭분들께 직접 여쭈어 보세요. 댓글 논란으로 이어질까봐 우려한다는 말씀은 지금 처음 하신거구요. 하지도 않으셨던 말씀에 대해 제가 권용진님의 깊은 속내까지 다 파악을 했어야 하는건지요?
권용진님도 충분히 의견 개진에 전혀 불필요한(연관성도 없는) 내용이나 이모티콘 등을 아주 많이 곁들고 계십니다. 내용 전개에 전혀 불필요한 불편한 부분 없다는 말 처음 하신것도 권용진님이시구요. 그만 하셔도 될듯 하네요.
더이상 이 게시물의 권용진님 댓글에는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현민님... ^^
(저도 마지막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논의를 한 듯 하네요...)
역시 제가 드린 말씀을 조금 다르게 이해하신 것 같네요...
제가 개진한 의견에 대해서 제가 스텝분들께 먼저 confirm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스텝분들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신다면 저에게 말씀을 하시는게 맞는 순서일거라는 말씀을 드린 거였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이는 제 댓글에 대한 스텝분들의 별도 언급이 없으셨고, 저는 문제가 되거나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소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였고요...)
댓글 논란에 대한 부분은 이미 저 위에 "댓글을 Line by Line으로 이어가다 보면 issue가 될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도..." 든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못보셨나보네요... ^^
(이렇게 전개되는 게 제가 위에 댓글로 달았던 Line by Line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
그리고 불편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를 주셔도 무방하다는 말씀을 드린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게 제가 불편한 부분이 없다는 뜻이 되는건가요? ㅡ.ㅡ;; 이해가 좀 안된다는 생각이...
아... 저는 원래 게시물 작성 시에도 그렇고, 댓글 달때도 그렇고 ^^나 ㅡ.ㅡ나 이런 이모티콘(이라고 해야하나요?)같은 표현을 원래 자주 씁니다...(제 글이나 댓글 많이 보셨다면 이미 알고 계셨을 지도... ^^;;)
글 쓸 때의 기분이나 심정 등을 표현하는건데, 불편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좀 자제해야될런지...
이 댓글들이 전혀 불필요한 의견 개진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단, 접근하는 방식과 개인의 성향, 시각이 조금 달랐던 거겠죠...
암튼 왜 이렇게 댓글이 길어졌는지 이제는 오히려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저도 추가적인 댓글은 이제 그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만 달겠다고 했었는데, 다시 이어가게 된 점은 이해해주면 감사드리고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건강도 유의하시길... ^^
안녕하세요? 스텝입니다.
이번 회칙 개정은 스텝인 제가 보다못해 마스터님께 건의한 바가 반영된 것입니다.
일반인의 특정 신체 부위가 드러난 사진을 허락없이 도촬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사진을 이런 공개적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에 최소한의 제재가 가해져야 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온라인상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테드는 대형 포탈싸이트 검색이나 대형 일간지 싸이트의 링크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테드에서도 Album란 등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회칙 보강부분에 대해 전혀 이의 없습니다만..,
특정 포스팅이나 게시물을 평가할때, 전반적인 게시자의 의도와 정서를 포괄적인 시야로 봐줄 필요는 있다고 봐집니다. 특정 영화 (비근한 예 일지는 모르지만, 개인의 포스팅은 정보성과 예술성을 내포한다는 믿음에..) 에서도, 예술성과 외설성은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 굉장한 논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도촬이라는 단어는..당사자의 문제제기 이전에 성립이 안됩니다.)
특정 시간대, 특정 장소와 그곳에 위치한 '자동차와 주변 풍경'을 사진에세이 형식으로 포스팅한 게시물에, 대부분의 회원들이 편하게 보고 웃으며 넘길 수 있는 내용이 분명함에도 , 부분적인 모호함을 개인적인 시각으로.. 감정적으로 지적, 매도하는 일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기준이라면.. 개인이 느끼기에 불쾌한 모든 게시물에 적용되어야 옳겠죠. 이는 또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충분히, 대화를 통해 공감하는 다른 분들의 호의적인 리플에 대한 '무례' 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올린 포스팅으로 연관된 부분이 있어 의견 드립니다.
이러한 경우는, 한두분 불편한 시각이 있었다면.. 한두장의 사진 수정 요청정도로 충분히 조치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 수백개의 게시물이 올라오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즐겁게 리플 대화를 나눈 분들의 소중한 답글이 날아간게.. 속이 상한게 사실이네요.
그 글을 사무실에서 보다가 황급히 스크롤을 내렸어야 했던 사람들도
배려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익렬 님의 세장의 사진은 정확히 일반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조준해 있었고
그건 그 글 내용이 무엇인가와 관계 없이 문제가 있으며
개인 블로그에 올라왔어도 문제가 될만한 사진이고 명백히 도촬인데
별거 아니다 라는 시각이 이해 하기 힘드네요
더군다나 스텝 분의 리플 내용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포털 사이트에 검색되고 로그인 없이도 볼수 있는 환경이라
어쩔수 없다는데도 게시자의 의도와 정서를 포괄적으로 봐달라니요
도촬한 것 그리고 그 사진을 게시한것에 대해 글 삭제면 관대 한것인데
욕심이 과하십니다.

다음 글을 '반대의견' 이라는 편견없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에 보면.. 회칙 추가항목에 이의없다는 전제를 드렸습니다.
자.. 사무실에서 보다가 황급히 스크롤을 내린것은, '도촬'이라는 확신 때문인가요? 아니면.. 여성신체가 나왔기 때문일까요? 여성의 다리가 눈에 띄는건 사실이지만, 한장의 사진은 개천가에서 사진찍고있는 두 여성의 전신사진이고, 세로 이미지여서 사이즈를 줄였음에도 위아래로 길게 나와 클로즈업 되었을 뿐입니다. 또 하나의 사진은.. 줌으로 개천가 풍경을 찍은 총 200여장의 사진속에 나온..뒷모습(남자를 포함한) 이 재미있어 고르는 중에 올렸습니다.
아울러 사진에 찍힌 여성분들은, 근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웃으면서 찍은 사진들 중 하나입니다. 단지 여성이 사진에 찍혔다고 도촬도촬 하시는 시각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각 자동차 사이트에 만연한 레이싱걸이나, 붉은악마 사진에 핫팬츠를 입고찍으면 무조건 도촬로 매도되어, 문제시 되어야 한다는게, 전..이해가 잘 안됩니다. 이곳 테드에서도 모터쇼나 레이스 사진에, 얼마든지 레이싱걸을 포함한 행인 여성의 다리가 드러난 사진이 많이 있었습니다.
*상식적인 개념의 도촬은, 여성 팬티속이나 사생활을 찍은경우.. 또는 피사인이 초상권을 주장했을때입니다.
DSLR 로 레이싱걸의 드러난 가슴이나 팬티속 찍는건 도촬이 아닌가봅니다. ^^
전 사무실서 스크롤하다 여성사진이 나오면, 누가 보든..황급히 스크롤을 내리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제 의견이고, 회칙은 회칙이니..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회칙에 동의해주신 점 먼저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글의 하반신 사진은 도촬로 봐도 무방합니다.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도촬이란 단어가 성립이 안된다고 보긴 힘듭니다. 이유는 당사자가 이익렬님께서 올려놓으신 사진을 보았는지 확인이 안될뿐더러 보았다면 분명 유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여동생의 하반신이 찍혀 수천명이 드나드는 사이트에 공개되면 당사자보다 제가 더 기분이 나빴을 것입니다.
따라서 올려놓으신 많은 사진들중 사진한장 혹은 두장이 문제가 된다면 그 사진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많은 사진들중에 섞여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친한사람들끼리 단순히 웃어넘길 수 있는 부분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탭들을 포함해 여러 우려의 목소리는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과 관련된 이슈들을 고려했을 때 조금 지나치다는 이야기를 듣더라도 주의를 해야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도로 회칙에 넣은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맥락에서 남겨진 부정적인 답글이 개인적인 시각으로 감정적인 지적 매도의 성격의 글이라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레이싱걸 사진과 월드컵 응원사진과 지금 이슈가 되는 사진의 성격의 차이는 위에 조현민님이 적어주신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이 물론 같을 수 없고 누구나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고, 그것이 나쁜 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개개인이 모두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생길때마다 서로의 가치관과 기준을 앞세워 극렬하게 대립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을 미리 차단하자는 것입니다.
이미 이슈가 된 사진에 대해 반대의 의견이 분명하게 표현되었고, 사진의 당사자가 제3자로서 사진을 찍은 사람과 그 사진에 반대하는 쪽 양자모두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면 이슈가 된 사진이 테드와 같은 성격의 사이트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쪽에 설 가능성이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이슈와 관련해서 회칙이 공지되고 관련글이 삭제된 것자체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누군가를 매도 지적하는쪽으로 몰아간다는 쪽으로 확대해석은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스터님이, 여동생..사회분위기에 대한 예를 들어주시니 이해가 얼른됩니다.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더더욱 이의없고요.. 개인적인 사진의도에 대한 불명예(?)는 회복 해야겠기에, 개인홈(싸이)주소를 링크합니다. 그냥 한번 보고 각자 상황을 판단 해주시길. http://www.cyworld.com/machine64 사진첩 첫번째 게시물입니다.
3번째 사진의 여성은 4~5미터 거리에서 자연스레 눈인사를 하고 찍었고, 개천폭포와 물 사진을 한동안 찍은 뒤.. 행인사진에 포함되었는데.. 구도가 안정되고 재미있어 발췌한것이지요. - 개인홈에서의 초상권 논란은 제 책임이니 괜찮겠지요..? ^^

이거 뭐 ... 초상권의 정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저도 잘 모르고 있었던 거라, 검색해서 찾아본 내용 올려드립니다.
읽어 보시고 여기쯤에서 논란을 접었으면 합니다. 법원 판결문이지만 비교적 평이한
문장으로 되어 있어 우길 만한 여지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http://www.frosteye.net/188
서울지방법원 1997.1997. 8. 7. 선고 97가합8022 판결
초상권이라 함은 사람이 자신의 초상에 대하여 갖는 인격적·재산적 이익, 즉 사람이 자기의 얼굴 기타 사회 통념상 특정인임을 식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에 관하여 함부로 촬영되어 공표되지 아니하며 광고 등에 영리적으로 이용되지 아니하는 법적 보장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초상권에 대하여 현행 법령상 명문의 규정은 없으나, 헌법 제10조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여기서 국가가 보장하여야 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는 생명권, 명예권, 성명권 등을 포괄하는 일반적 인격권을 의미하고,
이 일반적 인격권에는 개별적인 인격권으로서의 초상권이 포함된다고 보아야 하며, 한편, 민법 제750조 제1항이 "타인의 신체,
자유 또는또는 명예를 해하거나 기타 정신상의 고통을 가한 자는 재산 이외의 손해에 대하여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규정들이 초상권 인정의 근거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초상권은 첫째, 얼굴 기타 사회 통념상 특정인임을 알 수
있는 신체적 특징을 함부로 촬영 또는 작성되지 아니할 권리(촬영·작성 거절권), 둘째, 촬영된 사진 또는 작성된 초상이 함부로
공표·복제되지 아니할 권리(공표거절권), 셋째, 초상이 함부로 영리목적에 이용되지 아니할 권리(초상영리권)를 포함한다고 할
것인데, 초상권의 한 내용인 위 공표거절권과 관련하여 보면 승낙에 의하여 촬영된 사진이라도 이를 함부로 공표하는 행위, 일단
공표된 사진이라도 다른 목적에 사용하는 행위는 모두 초상권의 침해에 해당한다.
위 한 문장의 한줄요약: 함부로 찍어서도 안되고, 촬영승낙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포스팅해도 안되고, 또한 허락 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해서도 안된다.
여기서 더 가면 구차해보이니까 그만들 하셨으면 합니다. 준법회칙이니 그냥 군말말고 따르시면 될듯.

단어선택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순익님 말은 본말이고, 의견개진하는 다른 이는..'군말'을 하는건가요? 서로의 감정에 상처를 주는것은.. 내용이 아니라, 태도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판례에 준하면, 이곳 테드는 물론 어떤 매체에, 직업피사인을 빼고 누구의 인물사진도 올려지면 안됩니다. 또한 판례 적용예의 당사자는 특정사이트나 커뮤니티가 아니라, 촬영인vs피사인이 되는것이고요. 회칙이 존중되어야 함은 물론이지만, 타인이 함부로 내용을 평가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뭐 어차피 '유머'가 '다큐'로 해석되는 넌센스에서 시작된 일이니.. 이해는 합니다. ㅎㅎ
필요한 조치입니다.
숙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