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도 지금까지 많이 안팔린 차종만 탔습니다.
많이 안팔린 차종중에 제눈엔 이쁜차들이 많네요.
지금도 그리 많이 팔린 차종은 아닌 투스카니를 몰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몇대 팔리지도 않고 구하기도 힘든 세라토 유로R 2.0 스틱이 땡깁니다.
이유인 즉슨 세라토전을 나가고 싶은 맘도 있고
쿠페의 실용성이 워낙 떨어지는데다 세컨카로 밀려나기엔 여력이 없습니다.

제차를 팔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업자들 중고매입가가 해도 너무 한것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가격 너무 못받으면 그냥 탈까도 생각중입니다.

튜닝해놓은건 하나도 안쳐주고 순정으로 돌리면 안산다 그러고
참. 아이러니 하네요.

속상한 맘에 주저리 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회원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