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후방추돌사고로 월요일날 공업사에 차량입고후

 

렌트로 k5를 이틀동안 타고 다녔습니다

 

아마 k5 출시된 이후로 처음타보는거 같은데...

 

10년된 카렌스1타다가 주행거리 2만된 k5를 타니 눈이 돌아가네요

 

파노라마 썬루프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핸들지름(열선은 안되는모델이네요)

 

시트를 최대한내려도 등받이를 세우면 머리가 천장에 닿아버리고..

 

본네트 끝은어디인지 감도 안잡히고

 

중형차가 이렇게 컸던가라는 생각이 ...

 

오늘 수리가 완료되면 반납해야 되는데..

 

이틀동안 눈버리고 몸버리고..

 

혹시나 해서 와이프 태우고 어때 좋지?|라고 살살 유혹모드를 해봤으나...

 

꿈쩍도 안하는  와이프를 보며  에혀. 몇년뒤에나 가능하겠구나라며 포기 모드로 진입합니다 ㅜ ㅜ

 

어찌됐든 이들동안 애마를 놔두고 새로운차를 타보니 좋긴하네요..

 

언능 돈모아서 차바꿔야 곘다는 목표의식도 생기고 ^^

 

 

 

이틀동안의 시승느낌은  핸들이 좀 가법지 않은가하는 코너를 돌아나갈때 핸들이 너무 가볍게 꺽이는듯해서 움찔움찔했는데

 

아마 사제350파이 핸들에 적응되서 그랬던거 아닌가 하는생각도 들고

 

핸들파지가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간간히 센터콘솔 암레스트에 오른쪽팔꿈치가 걸린다는점

 

사이드 풋브레이크에 적응을 못하겠다는점...

 

차량폭에대한 감잡기가 의외로 어렵네요

 

이상 이틀동안 타본 k5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