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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올림픽대로에서의 일입니다. 성수대교 진입 전부터 만났던 차 같습니다. 검정색
에 순정 휠타이어, 트렁크 좌측 하단에 GTI 로고. 촤~ 하는 블로우오프밸브소리가 났고 엔드
팁은 순정인 듯 한데 가속시에 우렁찬 배기음이 들렸구요. 사람이 몇명 (2~3명정도) 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성수대교 남단 쪽에서 올림픽대로로 빠지는 램프로 돌아나갔고 그 분은
계속 직진후 유턴해서 올림픽대로로 합류한 듯 했습니다. 4차선에 제 앞으로 합류해서 저는 3
차선으로 추월 나갔더니 뒤로 오셨다가 1차선으로 가시길래 같이 달리시려나... 하고 따라가봤
습니다. 대략 거리는 10미터정도였고 청담공원 못가서 급가속 하시길래 따라가려다 1-2-4차선
으로 변경하실 때 난데 없이 나타난 HRCP인지 SLIM 동호회인지 하는 소나타2가 갑자기 확~
끼어들어서 사고날 뻔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1차선으로 가서 다시 뒤에 서게 되었습니다.
청담공원 진입 진출로 쯤에서 창문을 열더니 팔을 쭈욱 뻗고는 담배를 바닥에 탁~ 버려서 불똥
이랑 꽁초가 제 차 앞유리에 분수불꽃놀이 하듯 부딫혀서 날아가더군요. 순간 화가좀 나서 따라
가려고 했는데 깜박이는 전혀 없는 그런 칼질같지도 않은 들이밀기로 달아나시는데 그냥 gg치
고 말았습니다. 그런일 때문에 이제 목숨걸기가 싫어서요. 기름값도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휴... 정말 어제 기분 참 거시기 했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전 풍차돌리기를 당해도 좋고 다 좋
은데 담배 그렇게 버리며 뒷차에 피해주는 거 정말 싫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절대 그러지 마시
길 바랍니다. 대충 여기서 수소문 하면 아시는 분들도 있을 듯 한데 꼭 전달해주십시요. 머리가
나빠서 차 번호는 못외웠군요.
언제나 그렇듯 올림픽대로에서의 일입니다. 성수대교 진입 전부터 만났던 차 같습니다. 검정색
에 순정 휠타이어, 트렁크 좌측 하단에 GTI 로고. 촤~ 하는 블로우오프밸브소리가 났고 엔드
팁은 순정인 듯 한데 가속시에 우렁찬 배기음이 들렸구요. 사람이 몇명 (2~3명정도) 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성수대교 남단 쪽에서 올림픽대로로 빠지는 램프로 돌아나갔고 그 분은
계속 직진후 유턴해서 올림픽대로로 합류한 듯 했습니다. 4차선에 제 앞으로 합류해서 저는 3
차선으로 추월 나갔더니 뒤로 오셨다가 1차선으로 가시길래 같이 달리시려나... 하고 따라가봤
습니다. 대략 거리는 10미터정도였고 청담공원 못가서 급가속 하시길래 따라가려다 1-2-4차선
으로 변경하실 때 난데 없이 나타난 HRCP인지 SLIM 동호회인지 하는 소나타2가 갑자기 확~
끼어들어서 사고날 뻔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1차선으로 가서 다시 뒤에 서게 되었습니다.
청담공원 진입 진출로 쯤에서 창문을 열더니 팔을 쭈욱 뻗고는 담배를 바닥에 탁~ 버려서 불똥
이랑 꽁초가 제 차 앞유리에 분수불꽃놀이 하듯 부딫혀서 날아가더군요. 순간 화가좀 나서 따라
가려고 했는데 깜박이는 전혀 없는 그런 칼질같지도 않은 들이밀기로 달아나시는데 그냥 gg치
고 말았습니다. 그런일 때문에 이제 목숨걸기가 싫어서요. 기름값도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휴... 정말 어제 기분 참 거시기 했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전 풍차돌리기를 당해도 좋고 다 좋
은데 담배 그렇게 버리며 뒷차에 피해주는 거 정말 싫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절대 그러지 마시
길 바랍니다. 대충 여기서 수소문 하면 아시는 분들도 있을 듯 한데 꼭 전달해주십시요. 머리가
나빠서 차 번호는 못외웠군요.
2007.11.12 15:26:01 (*.193.141.161)

화가 많이 나셨겠네요. 그런 차 한두번 보는건 아니지만, 직접 사고의 위험을 격게되면 정말 열이 받는건 물론이고, 따라가서 세우고 꿀밤을 한대 쥐어주고 싶은 심정이지요ㅠㅜ 상대 안하신건 정말 잘 하셨습니다.
2007.11.12 16:42:46 (*.60.2.25)

저런... --; 저도 4년 넘게 담배 끊었다가 최근에 다시 피게 되었지만... --;
그런 사람들 정말 싫더라구요.
얼마전엔 동호회 동생 녀석이 제 앞에서 그러다가 저한테 무지하게 혼났다는... --;;;
그런 사람들 정말 싫더라구요.
얼마전엔 동호회 동생 녀석이 제 앞에서 그러다가 저한테 무지하게 혼났다는... --;;;
2007.11.12 17:09:56 (*.53.111.23)
저도 밖에 꽁초 버리는게 보기 싫어서..
좀 귀찮긴 하지만 항상 차타기 전에 알루미늄캔이나 유리병에 든 음료수를
사서 마신후 밑바닥에 음료수를 조금 남기고 항상 거기가 꽁초 버립니다.
(결국 매번 음료수 사먹기도 부담스러워져서 아예 생수병 하나씩 사두고
종이컵에 물 조금 담아서 거기다 버리고 운행 후 종이컵째로 휴지통에...
종이컵은 회사서 커피 마시고 남은 빈 종이컵을 모아놨다가 재활용을...)
물을 조금 담는 이유는...운행 중에는 의외로 깔끔하게 불씨를 비벼끄기가
힘들더라구요...물이 조금 있으면 바로 꺼지니...^^;
좀 귀찮긴 하지만 항상 차타기 전에 알루미늄캔이나 유리병에 든 음료수를
사서 마신후 밑바닥에 음료수를 조금 남기고 항상 거기가 꽁초 버립니다.
(결국 매번 음료수 사먹기도 부담스러워져서 아예 생수병 하나씩 사두고
종이컵에 물 조금 담아서 거기다 버리고 운행 후 종이컵째로 휴지통에...
종이컵은 회사서 커피 마시고 남은 빈 종이컵을 모아놨다가 재활용을...)
물을 조금 담는 이유는...운행 중에는 의외로 깔끔하게 불씨를 비벼끄기가
힘들더라구요...물이 조금 있으면 바로 꺼지니...^^;
2007.11.12 17:22:45 (*.91.214.41)
전 운전할때 담배를 안피워요. 재날리는게 실내로 들어오는게 엄청 싫어서...;;;;
차라리 내려서 피지 차안에서는 무조건 금연....
차라리 내려서 피지 차안에서는 무조건 금연....
2007.11.12 17:55:11 (*.157.7.108)

울동네에도 검은 GTi 4도어 한대가 돌아댕기던데...검은색의 휠에 빨간 림이었나?..암튼..혹시 그 GTi 는 아닐런지요.
2007.11.12 18:01:49 (*.107.107.222)

전 요즘... GTI오너들의 행동이 참~ 눈에 거슬리는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회사에서 일산 호수로가 정확히 보이는지라.. 좌회전하려고 끼어드는 차들
... 물론 매번은 아니지만 GTI가 참 자주 보입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찝찝..하더라고요 -_-;
회사에서 일산 호수로가 정확히 보이는지라.. 좌회전하려고 끼어드는 차들
... 물론 매번은 아니지만 GTI가 참 자주 보입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찝찝..하더라고요 -_-;
2007.11.12 18:51:10 (*.100.186.136)

차가 무슨잘못이 있는지요 시키는데로 한죄지요~~ 차로 평가하지말고 오너의 운전태도로 평가를 하지요~~~ 다른 오너분들이 괜히 이상하게 되버리게 만들지 말게요.... 하긴 요즘 폭스바켄차가 많아져서 인지 예전에 비엠처럼 좋은모습은 당연하지만 좀 양스런 나쁜모습은 너무 눈에 보이는거죠~~~
2007.11.12 18:54:09 (*.84.26.67)

한 때 담배를 하루 한 갑씩 피운 적이 있지만 담배는 운전하면서 피운 적이 없습니다. 저도 가끔 앞차에서 담배 꽁초 창밖으로 던진 게 저한테 날라와서 기분 상하지만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항의할 수도 없고 짜증나더군요. 뭔가 대책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아예 국가적으로 담배를 못피우게 하던가...걸어갈 때도 앞사람이 담배 피면 그 연기가 날라와서 피하게 되더군요.
2007.11.12 19:03:42 (*.134.225.3)
흠... 가끔 날라오긴 하는데... 차간거리 극적으로 당기지 않으면 잘안맞던데요...
상대적으로 저속 운행이라 그럴수도... :)
상대적으로 저속 운행이라 그럴수도... :)
2007.11.12 19:32:11 (*.22.116.168)
어느날 오전..신호대기중 대각선 방향의 차량에서 담배를 피우다..결국 슬쩍버리더군요..
"빵!" 한번했습니다.(이런걸 좀 못참는 성격이라)...출발후 따라가며 경고를 주었습니다. 결국 엿 하나 받아먹고 그차는 다른방향으로...(부모님 안타고있었으면..ㅎ)
오늘 아침엔 꽁초버리는 차량의 옆에 적힌 "XX상사" 전화번호도 적어놨습니다.화나면 화풀이 할려구 적어뒀습니다.^^
꽁초뿐만아니라..재 털는 것도 싫습니다.
이런 제가 잘못된건가요?
"빵!" 한번했습니다.(이런걸 좀 못참는 성격이라)...출발후 따라가며 경고를 주었습니다. 결국 엿 하나 받아먹고 그차는 다른방향으로...(부모님 안타고있었으면..ㅎ)
오늘 아침엔 꽁초버리는 차량의 옆에 적힌 "XX상사" 전화번호도 적어놨습니다.화나면 화풀이 할려구 적어뒀습니다.^^
꽁초뿐만아니라..재 털는 것도 싫습니다.
이런 제가 잘못된건가요?
2007.11.12 19:37:23 (*.51.10.202)

마음 푸소~~ ^^ 누군지 모르나...용서합시다. 차 안으로 담배재 들어와본 적도 있는 저로서는 그냥 웃어줄 수 있습니다. ㅠㅠ
2007.11.12 19:50:40 (*.253.159.20)

조수석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차 안으로 담배가 들어와서 시트 태운 적도 있는 저로서는 100%공감합니다. ㅠㅠ 친구도 모르고 그랬고 많이 미안해하기에 가볍게 주의주고 말았는데 다른 차가 그랬다면 아마 난리났을겁니다;;;
예전에 담배꽁초가 다른 차 시트에 들어가서 차량 전소로 사람죽은 일도 있기에.......
차에서는 술, 담배, 핸드폰, TV는 멀리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예전에 담배꽁초가 다른 차 시트에 들어가서 차량 전소로 사람죽은 일도 있기에.......
차에서는 술, 담배, 핸드폰, TV는 멀리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2007.11.12 20:09:14 (*.42.196.103)

금연한지 일년여 됩니다. 저또한 운전중 앞차에서 꽁초가 날아오거나 하면
기분이 안좋아지더군요. 흡연할당시엔 저도 비슷한 모습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었던 적도 있었다는것이 부끄럽기도 하구요 ㅜ.ㅜ;
기분이 안좋아지더군요. 흡연할당시엔 저도 비슷한 모습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었던 적도 있었다는것이 부끄럽기도 하구요 ㅜ.ㅜ;
2007.11.12 20:36:40 (*.215.98.219)
담배를 태우지는 않지만.... 저도 창밖으로 담배 버리를 사람들보면 정말 화나더군요..
그런거 단속하는 파파라치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거 단속하는 파파라치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07.11.12 20:44:23 (*.220.54.212)
골프 GTI 타는 오너 중에서 질나쁜 양아치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 인간들 땜에 차 이미지가 많이 않좋아지는 걸 왜 모르는지...
2007.11.12 21:10:44 (*.39.111.122)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술은 입에도 안대지만 흡연을 아주 즐기는 편입니다.
특히나 엔진작업 할때는 무한정 리필입니다.ㅎㅎ
물론 차에서도 담배를 피우고 운전중에도 담배를 피웁니다만
공기의 흐름을 이해하면 연기가 실내에서 빠져나가게도
재가 실내로 안들어오게도 합니다. 물론 세차도 자주합니다 ^^;;
지운님 공공장소에서는 안피우니 금연법 밀기만은 ㅠ.ㅠ
가뜩이나 흡연자들의 입지가 좁아져서요..., 암튼 공항서도
담배 피울려면 흡연실 가야하고 점점 설자리가 없어지네요
하지만 꽁초를 버리진 않습니다. 간혹 내차가 아닌 다른 차를
탈때 재털이를 코인박스로 쓰시는 분들 차에서는 꽁초는
제 가방으로 모아두었다가 버립니다.(전 늘 조그만 가방을 가지고 다니죠)
암튼 운전중 밖으로 버리는 행위는 정말 않좋지만 또 마음에
오래 담아두시지는 마세요 운전 하면서 무리한 끼어들기나
기타 이유로 욕나오는 상황에서도 욕 잘 안합니다. 혼자말도...,
어차피 들리지도 않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운전하는 분들은
자신이 멀 잘못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신경 써봐야 내 혈압만
오르죠 또 신경 쓰게되면 가서 세우는 극한상황까지 가기 때문에
애써 외면해버립니다. ^^;; 민근님 차가 먼죄겠습니까? 잊어버리세요
그 안에 운전하는 사람이 나쁜거지요 차야 모 좋든 나쁘든
운전자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충실한 친구일뿐이죠 ㅎ
술은 입에도 안대지만 흡연을 아주 즐기는 편입니다.
특히나 엔진작업 할때는 무한정 리필입니다.ㅎㅎ
물론 차에서도 담배를 피우고 운전중에도 담배를 피웁니다만
공기의 흐름을 이해하면 연기가 실내에서 빠져나가게도
재가 실내로 안들어오게도 합니다. 물론 세차도 자주합니다 ^^;;
지운님 공공장소에서는 안피우니 금연법 밀기만은 ㅠ.ㅠ
가뜩이나 흡연자들의 입지가 좁아져서요..., 암튼 공항서도
담배 피울려면 흡연실 가야하고 점점 설자리가 없어지네요
하지만 꽁초를 버리진 않습니다. 간혹 내차가 아닌 다른 차를
탈때 재털이를 코인박스로 쓰시는 분들 차에서는 꽁초는
제 가방으로 모아두었다가 버립니다.(전 늘 조그만 가방을 가지고 다니죠)
암튼 운전중 밖으로 버리는 행위는 정말 않좋지만 또 마음에
오래 담아두시지는 마세요 운전 하면서 무리한 끼어들기나
기타 이유로 욕나오는 상황에서도 욕 잘 안합니다. 혼자말도...,
어차피 들리지도 않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운전하는 분들은
자신이 멀 잘못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신경 써봐야 내 혈압만
오르죠 또 신경 쓰게되면 가서 세우는 극한상황까지 가기 때문에
애써 외면해버립니다. ^^;; 민근님 차가 먼죄겠습니까? 잊어버리세요
그 안에 운전하는 사람이 나쁜거지요 차야 모 좋든 나쁘든
운전자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충실한 친구일뿐이죠 ㅎ
2007.11.12 21:34:58 (*.133.187.4)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힘이 납니다. ^^ㅎ
골프GTI를 절대 안 싫어하죠. 단지 그 오너분 때문에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ㅠㅠ
근데 그런 와중에서도 GTI뒷태를 감상하며 감탄사를 자아냈답니다. -_-;;
골프GTI를 절대 안 싫어하죠. 단지 그 오너분 때문에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ㅠㅠ
근데 그런 와중에서도 GTI뒷태를 감상하며 감탄사를 자아냈답니다. -_-;;
2007.11.12 23:27:22 (*.135.228.60)

전 예전에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본넷 앞쪽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더군요...
차가 미쳤나??? 해서 내려서 보니 담배꽁초가 라디에이터 그릴에 박혀 있더라구요.
잠시 다른데 보는 사이에 옆에 있던 그레이스가 제 차를 향해 던진 것이었구요...
따지려는데 신호가 바뀌어서 출발을 했고, 창문을 열고 "평생 봉고나 타고 다녀라"고 욕해준게 생각나네요^^;
그런 사람들은, 그런 욕을 들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차가 미쳤나??? 해서 내려서 보니 담배꽁초가 라디에이터 그릴에 박혀 있더라구요.
잠시 다른데 보는 사이에 옆에 있던 그레이스가 제 차를 향해 던진 것이었구요...
따지려는데 신호가 바뀌어서 출발을 했고, 창문을 열고 "평생 봉고나 타고 다녀라"고 욕해준게 생각나네요^^;
그런 사람들은, 그런 욕을 들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2007.11.13 00:50:43 (*.215.123.112)
답배 꽁초를 주행중에 밖으로 버리는것 자체가 개념 없는 짓이지만...바닥에 버리는건 그렇다 치고라도...다른 차를 향해 던진다는건 대체 뭐 하자는 플레이죠?? 마음 같아서는 그런차 앞유리에 벽돌이라도 던져 버리고 싶습니다...
2007.11.13 02:07:46 (*.120.78.243)
음료수 캔에 담배 꽁초 버리지 마세요.. 그것때문에 환경미화원들 혹은 재활용 처리공장에서 무쟈게 고생들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주행중엔 종이컵에 버리고 내릴때 처리 하는게 가장 좋을 듯 싶네요..
2007.11.13 15:45:43 (*.216.32.31)
GTI오너가 언급되어 유감입니다 T_T
GTI 타는 골초 중에도 꽁초는 항상 재떨이에 버리는 착한(?)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바로 접니다. ㅋㅋ)
순정 재털이는 그냥 동전보관함으로 쓰고(용량도 작고 재떨이 주위에 혹시나
모를 담배빵 예방) 대용량 사제 구입하여 절찬리에 쓰고있습니다. ㅋㅋㅋ
일상용으로 타는 갤로퍼는 재떨이가 매우 대용량이어서 좋죠^^
GTI 타는 골초 중에도 꽁초는 항상 재떨이에 버리는 착한(?)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바로 접니다. ㅋㅋ)
순정 재털이는 그냥 동전보관함으로 쓰고(용량도 작고 재떨이 주위에 혹시나
모를 담배빵 예방) 대용량 사제 구입하여 절찬리에 쓰고있습니다. ㅋㅋㅋ
일상용으로 타는 갤로퍼는 재떨이가 매우 대용량이어서 좋죠^^
2007.11.13 16:00:18 (*.109.18.119)

김병현님 말씀처럼 시내에서 바이크타고 가다 날아오는 꽁초는 ㅠㅠ
지나가다 빽미러를 고이 접어드리거나, 혼자 타고 가는 차의 경우 조수석 문을 열어드리고 도망가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지나가다 빽미러를 고이 접어드리거나, 혼자 타고 가는 차의 경우 조수석 문을 열어드리고 도망가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2007.11.13 16:53:42 (*.58.144.89)

흠... 가끔 앞 차에서 날라오는 꽁초 때문에 순식간에 차선 변경 한적도 있지요. (군생활 후유증 덕택에 항상 주변 상황 인지를 하고 있어서 항상 어느 차선에 어디에 어떤 차가 있는지 머리에 항상 넣어두고 다닙니다. -_-; 한번만 훑어보면 누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행동하는지 머리에 박힌단 ㅡㅜ)
아무튼 제 차는 소프트 탑이라 꽁초가 잘 못 얹어지면 그자리에서 천불 그냥 날라가니까 말이죠. 그리고 오픈한 와중엔 차안으로 들어올까 정신 없습니다. 가끔 뚜껑열고 달리면 앞에서 제 차로 향해 쓰레기를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_-; 한국이나 여기(미국)나 똑같이 사람 사는 데데라고 느끼죠, 인종 가리지 않고 말이지요. ㅎㅎㅎ
아무튼 제 차는 소프트 탑이라 꽁초가 잘 못 얹어지면 그자리에서 천불 그냥 날라가니까 말이죠. 그리고 오픈한 와중엔 차안으로 들어올까 정신 없습니다. 가끔 뚜껑열고 달리면 앞에서 제 차로 향해 쓰레기를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_-; 한국이나 여기(미국)나 똑같이 사람 사는 데데라고 느끼죠, 인종 가리지 않고 말이지요. ㅎㅎㅎ
2007.11.13 19:21:40 (*.98.228.53)

저도 gti 탑니다만... 흰색이고...전 아예 담배를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정말 몇몇 미꾸라지 때문에 개념탑재한 gti 오너까지 양아치로 비춰지는 것 같아 저도 마음이 씁쓸합니다.
2007.11.13 19:49:23 (*.98.75.90)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gti 정보를 좀 얻고자 하는데. 모임들이 너무 폐쇠적이더군요.
차가없으면 가입이 불가능한곳도 있고요.
E36 동호회 마스터를 1년정도 해보았는데 어느정도 오픈되어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관심있는 사람들도 정보를 얻을수 있죠. 지-랄 ~ 떠는 GTI 도 몇대 보기도 했는데. 차종불문하고 그런사람들이야 어디든지 있읍니다. 차가문제가 아니라 타는사람이 문제인것이지요.
차가없으면 가입이 불가능한곳도 있고요.
E36 동호회 마스터를 1년정도 해보았는데 어느정도 오픈되어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관심있는 사람들도 정보를 얻을수 있죠. 지-랄 ~ 떠는 GTI 도 몇대 보기도 했는데. 차종불문하고 그런사람들이야 어디든지 있읍니다. 차가문제가 아니라 타는사람이 문제인것이지요.
2007.11.14 01:22:12 (*.119.4.58)

민근님과 같은 경우를 당해보았기 때문에 저는 운전중엔 절대 흡연을 하지않습니다.
이상하게 차에서 담배냄새가 나는것도 싫을뿐더러 재떨어지고 흡연후 처치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안피우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차에 동승하는 흡연자들도 절대 금연합니다.ㅋ
이상하게 차에서 담배냄새가 나는것도 싫을뿐더러 재떨어지고 흡연후 처치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안피우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차에 동승하는 흡연자들도 절대 금연합니다.ㅋ
2007.11.14 03:56:02 (*.86.141.105)

경찬님, 모든 동호회가 꼭 오픈이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호회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007.11.14 08:15:33 (*.108.71.147)
제글엔 어느정도 오픈되어 <-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꼭 오픈이 아니라 여러 계시판중에 회원이 아닌사람도 어느정도 접근이 용이하게 해야 더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입니다.
동호회의 성격상 가릴것이(?) 있다면 그부분만 접근을 막아도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달랑 가입메뉴만 열어놓는것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동호회의 성격상 가릴것이(?) 있다면 그부분만 접근을 막아도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달랑 가입메뉴만 열어놓는것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2007.11.14 11:20:30 (*.216.116.209)

전 앞차가 버려서 제차에 맞은 경우가 한번 있는데 그땐 똑같은 행위로 응징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꽁초가 아닌 장초로 응징) 물론 응징이라고 해도 저도 똑같은 잘못을 한거죠 ㅠ.ㅜ
요즘은 심심치 않게 버리는 사람이 많아서 크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제가 뭐라 해도 그사람은 생각이 없을꺼니까요 세상엔 차에서 꽁초 버리는 사람과 안버리는 사람 두종류의 사람이 공존합니다 ㅎㅎㅎ
요즘은 심심치 않게 버리는 사람이 많아서 크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제가 뭐라 해도 그사람은 생각이 없을꺼니까요 세상엔 차에서 꽁초 버리는 사람과 안버리는 사람 두종류의 사람이 공존합니다 ㅎㅎㅎ
2007.11.15 00:17:52 (*.84.165.220)

민경찬님,
이해를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을 다 수용하고자 하는 동호회도 있을것이며 소수로만 꾸려나가고자 하는 동호회도 있을것입니다.
꼭 비유를 하자고하면 집마당을 항상 오픈하고 집 문만 잠그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물론 큰 아파트 단지처럼 놀이터나 산책로 같은것을 모든사람에게 공유하는 동호회도 있겠죠.
만약 GTI에 관심이 있는 모든분들을 받아드린다면 구경꾼만 있고 주인은 없는 동호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을 다 수용하고자 하는 동호회도 있을것이며 소수로만 꾸려나가고자 하는 동호회도 있을것입니다.
꼭 비유를 하자고하면 집마당을 항상 오픈하고 집 문만 잠그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물론 큰 아파트 단지처럼 놀이터나 산책로 같은것을 모든사람에게 공유하는 동호회도 있겠죠.
만약 GTI에 관심이 있는 모든분들을 받아드린다면 구경꾼만 있고 주인은 없는 동호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11.15 10:14:03 (*.220.54.212)
그렇다고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GTI 오너만 회원으로 받아주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는데요...(동호회 이름은 아시는 분은 잘 아시리라 생각되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지방에 사시는 GTI 회원은 상당한 소외감을 가질거란건 생각이 안드나 보군요..
2007.11.15 17:26:32 (*.84.165.220)

최희수님,
그동호회의 회원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물론 온라인 활동도 활발한 동호회지만 기본적으로 오프모임을 강조하는 모임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을 기준으로 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그러한 룰을 만든것 뿐입니다.
그동호회의 회원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물론 온라인 활동도 활발한 동호회지만 기본적으로 오프모임을 강조하는 모임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을 기준으로 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그러한 룰을 만든것 뿐입니다.
2007.11.15 17:34:56 (*.192.57.253)

희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동호회는 오프라인 활동 위주의 모임이라서 지방에 계신분들이 참여 하시기엔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지방에 계시다 해도 활동 활발하게 하실 수 있다면 가입에 문제 없습니다만)
그리고 가입되어도 오프 활동이 미진하면 강퇴 당합니다... ^^;
동호회 성격이 그러한데....
많은 분들이 보는 이곳에서 그 동호회에 대한 불만을 거론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입되어도 오프 활동이 미진하면 강퇴 당합니다... ^^;
동호회 성격이 그러한데....
많은 분들이 보는 이곳에서 그 동호회에 대한 불만을 거론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2007.11.15 17:39:26 (*.192.57.253)

그리고 GTi + 담배꽁초에 관한 게시글에 이런 리플 다시니...
담배꽁초 버리는 GTi 오너 = 양아치 = 그 동호회 = 불량스런 동호회 -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생겨나겠네요...
담배꽁초 버리는 GTi 오너 = 양아치 = 그 동호회 = 불량스런 동호회 -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생겨나겠네요...
2007.11.15 17:47:15 (*.6.245.218)

본문은 담배꽁초 버리는 운전자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게 GTI라는 차종문제로 번지더니 돌연 GTI오너클럽에 관한 문제제기가 되었군요.
저도 그 클럽의 한 일원입니다.
글쎄요... 동호회의 성격이 원래 그렇게 만들어지고, 잘 유지되고 있는데 억지로 남의 시선때문에 바꿀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활발한 활동이 없다면 받아주지도, 회원자격을 유지할수도 없게 만든 동호회이고...
무척이나 회원간의 유대를 중요시 하는 동호회입니다.
정보공유라는 목적으로 가입하는 동호회가 아니라는거죠.
정보공유라면 얼마든지 루트가 있습니다.
개방적인 동호회+해외포럼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보텍스 포럼이 훨씬 정보가 많은데, 정보공유라는 목적으로 친목을 다지는 동호회에 대한 오픈을 거론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저도 그 클럽의 한 일원입니다.
글쎄요... 동호회의 성격이 원래 그렇게 만들어지고, 잘 유지되고 있는데 억지로 남의 시선때문에 바꿀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활발한 활동이 없다면 받아주지도, 회원자격을 유지할수도 없게 만든 동호회이고...
무척이나 회원간의 유대를 중요시 하는 동호회입니다.
정보공유라는 목적으로 가입하는 동호회가 아니라는거죠.
정보공유라면 얼마든지 루트가 있습니다.
개방적인 동호회+해외포럼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보텍스 포럼이 훨씬 정보가 많은데, 정보공유라는 목적으로 친목을 다지는 동호회에 대한 오픈을 거론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2007.11.15 19:25:33 (*.94.190.108)

테드에서 타동호회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는건 흔치않은 일인것 같네요. 그런것이 좋아서 모인사람들입니다. 거기에 못낀다고 이런 열린공간에서 성토하시는건 성숙해 보이지 않네요. 그건 그렇고 재떨이하나 장만해야겠네요 ^^;
2007.11.15 22:02:40 (*.98.75.90)
제글엔 소외감이란 단어도 없는데.. 참 난독증이 있는분도 계시는군요.
제가 분명히 위에 썼듯이 ~ 이러했으면 더 좋지 않겠느냐 란 말입니다.
어찌되었건 대문을 꼭꼭걸어 잠궈놓는것은 요즘 말하는 정보공유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한일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홍종호님 통신 올림말을 쓰시려거든 확실히 이름뒤에 님자를 붙이시던가, 언제 저랑 친분관계가 있으셨는지요?
저는 홍종호님을 다른분들께 들어서 매우 유명하신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어찌되었던 한동안 안보이신다 했는데 반갑습니다.^^
제가 분명히 위에 썼듯이 ~ 이러했으면 더 좋지 않겠느냐 란 말입니다.
어찌되었건 대문을 꼭꼭걸어 잠궈놓는것은 요즘 말하는 정보공유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한일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홍종호님 통신 올림말을 쓰시려거든 확실히 이름뒤에 님자를 붙이시던가, 언제 저랑 친분관계가 있으셨는지요?
저는 홍종호님을 다른분들께 들어서 매우 유명하신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어찌되었던 한동안 안보이신다 했는데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