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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의 서비스 문제를 말로만 듣고,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오늘 제대로 당했네요.
물론 제가 절대로 당한 것은 아니고 원인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실구매층이 아니라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생 무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여러 자동차 매장과 차량 관련 행사를 2년여 동안 다녀보면서 욕을 들은 적은 처음이네요.
아무튼 이야기 이어나가도록 할께요.
서울 오토 갤러리에 위치한 아우디 중고차 매장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에서 RS4를 앞에 두고 카메라 사용자 설정 포토 모드 세팅을 위해 앉아서 테스트샷을 찍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서 담배를 느긋하게 피고 온 직원 무리가 오더군요. 그 중 한 직원이 제게 "허락 맞고 찍는 거에요?" (약간 퉁명스러운 말투로..... 제가 약간 예민해서 그런지 그런 건 잘 느끼는 편이에요;) 라고 말하시길래 "아... 직원 분도 안 계셨고 (농땡이 치러 나갔었으니까.... 없을 수밖에요;) 광고 차원에서 여러모로 홍보되면 좋지 않나요?" 라고 맞받아치니까,
"아니 무슨 광고를 하는데요? 허락 받고 찍어야될거 아니냐구요." 라면서 서서히 언성을 높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사진 찍지 말라는 거죠?" 라고 말하면서 삼각대랑 카메라 챙긴 다음에, 뒤돌아서 가면서 "차 많이 파세요." 라고 말을 내리깔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직원이 오라고 하더라구요, 갔죠.
가니까 얼굴 정면에 대고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_-;
"어린 새X가 참 싸X지 없게 말하네. 야 너가 잘했어?" 이러시더라구요.... 저가 잘한 건 없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었죠. 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너가 잘 했냐고...?" 를 반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웃으니까 (사실 웃었다고도 할 수 없는 게 표정이 약간 웃는 표정이에요;) "야... 어쭈.. 웃어? 너 이 새X야. 나가서 한 번 뜰래 새X야?" 이러더군요.... -_- 계속 그러다가 나중에 옆에 직원들이 와서 말리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지가 잘한 양 담배 피러 나가고.....
정말 개인적으로 아우디코리아에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세일즈맨을 하는지 신기합니다. 거의 한 방 칠 기세로 그렇게 말하는데.... 그래도 비록 제가 학생이지만 약간 욕에 덜 민감해서 그런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고 봐요. 아주 맘만 먹으면 차 사러 온 고객도 패겠더군요....
화는 비교적 가라앉았지만, 왠지 이런 사람이 차를 판다는 게 정말 마음이 아프고 착잡합니다. 여러 군데에 올릴 계획이구요. 아우디코리아가 단순히 차량 판매 & 마케팅 쪽에만 신경을 쓰지 말고, 딜러들 교육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잘 한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이런 일 겪으니까..... 열은 덜 받으면서도 어떻게 어이가 없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물론 이러는 게 절대로 잘 하는 짓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그 분이 이렇게라도 자신도 잘 못한것을 좀 아셨으면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원문입니다.)
-----------------------------------------------------------------------------------
물론 직접적으로 연락 온 것은 아니고 아우디코리아가 보배X림을 통해 연락해 보배드림 쪽에서 제게 연락을 줬고 내용을 들어본 바 '저희가 잘못했으니, 그 글을 지워주세요.' 라고 말한 듯 싶네요.
많은 분들의 격려로 이긴 듯(...?) 싶습니다. 격려해주셨던 테드 회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는 이상 일부 홈페이지에 올라간 글은 지울 생각이 없네요; (그런데 다음 아고X에 올려주신 분이 어느 분인지 궁금하네요.... 그 코멘트 때문에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물론 제가 절대로 당한 것은 아니고 원인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실구매층이 아니라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생 무시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여러 자동차 매장과 차량 관련 행사를 2년여 동안 다녀보면서 욕을 들은 적은 처음이네요.
아무튼 이야기 이어나가도록 할께요.
서울 오토 갤러리에 위치한 아우디 중고차 매장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에서 RS4를 앞에 두고 카메라 사용자 설정 포토 모드 세팅을 위해 앉아서 테스트샷을 찍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서 담배를 느긋하게 피고 온 직원 무리가 오더군요. 그 중 한 직원이 제게 "허락 맞고 찍는 거에요?" (약간 퉁명스러운 말투로..... 제가 약간 예민해서 그런지 그런 건 잘 느끼는 편이에요;) 라고 말하시길래 "아... 직원 분도 안 계셨고 (농땡이 치러 나갔었으니까.... 없을 수밖에요;) 광고 차원에서 여러모로 홍보되면 좋지 않나요?" 라고 맞받아치니까,
"아니 무슨 광고를 하는데요? 허락 받고 찍어야될거 아니냐구요." 라면서 서서히 언성을 높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사진 찍지 말라는 거죠?" 라고 말하면서 삼각대랑 카메라 챙긴 다음에, 뒤돌아서 가면서 "차 많이 파세요." 라고 말을 내리깔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직원이 오라고 하더라구요, 갔죠.
가니까 얼굴 정면에 대고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_-;
"어린 새X가 참 싸X지 없게 말하네. 야 너가 잘했어?" 이러시더라구요.... 저가 잘한 건 없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었죠. 그러면서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너가 잘 했냐고...?" 를 반복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웃으니까 (사실 웃었다고도 할 수 없는 게 표정이 약간 웃는 표정이에요;) "야... 어쭈.. 웃어? 너 이 새X야. 나가서 한 번 뜰래 새X야?" 이러더군요.... -_- 계속 그러다가 나중에 옆에 직원들이 와서 말리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지가 잘한 양 담배 피러 나가고.....
정말 개인적으로 아우디코리아에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세일즈맨을 하는지 신기합니다. 거의 한 방 칠 기세로 그렇게 말하는데.... 그래도 비록 제가 학생이지만 약간 욕에 덜 민감해서 그런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고 봐요. 아주 맘만 먹으면 차 사러 온 고객도 패겠더군요....
화는 비교적 가라앉았지만, 왠지 이런 사람이 차를 판다는 게 정말 마음이 아프고 착잡합니다. 여러 군데에 올릴 계획이구요. 아우디코리아가 단순히 차량 판매 & 마케팅 쪽에만 신경을 쓰지 말고, 딜러들 교육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잘 한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이런 일 겪으니까..... 열은 덜 받으면서도 어떻게 어이가 없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물론 이러는 게 절대로 잘 하는 짓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그 분이 이렇게라도 자신도 잘 못한것을 좀 아셨으면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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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직접적으로 연락 온 것은 아니고 아우디코리아가 보배X림을 통해 연락해 보배드림 쪽에서 제게 연락을 줬고 내용을 들어본 바 '저희가 잘못했으니, 그 글을 지워주세요.' 라고 말한 듯 싶네요.
많은 분들의 격려로 이긴 듯(...?) 싶습니다. 격려해주셨던 테드 회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는 이상 일부 홈페이지에 올라간 글은 지울 생각이 없네요; (그런데 다음 아고X에 올려주신 분이 어느 분인지 궁금하네요.... 그 코멘트 때문에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2008.02.22 15:54:57 (*.54.186.149)

아우디의 사과도 중요하지만 이미 인터넷 여기저기에 같은 글을 올렸다면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어린 학생으로서 사과를 요구할수 있는 다른 수단이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자기주장의 관철이나 이익을 위해 일방적인 자기입장을 인터넷에 무차별로 올리는 모습들이 좋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스스로도 인식하듯이 '이러는 게 절대로 잘 하는 짓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 라고 생각한다면 뭔가 다른 방법은 없었나 고민해보는 기회로 삼기바랍니다.
스스로도 인식하듯이 '이러는 게 절대로 잘 하는 짓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 라고 생각한다면 뭔가 다른 방법은 없었나 고민해보는 기회로 삼기바랍니다.
2008.02.22 16:05:37 (*.240.144.220)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소비자)의 힘이 강해졌지만 아직 법인과 조직을 능가하지는 못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죠. 물론 아우디의 합당한 반박문이나 상황 설명이 필요할 것이고요. 다툼 없는 원만한 사회를 바라고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2008.02.22 16:12:09 (*.109.116.125)
어린 학생이니까 욕먹을수도 있지 뭐~ 하고 그냥 넘어가서 또다시 비슷한 일이 반복되게 나두는 것 보단 현명한 선택인거 같은데요? 학생쪽으로 일방적인 글이었다면 그 욕지껄인 영맨도 자기 입장을 충분히 밝힐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저라면 그 영맨한테 직접 사과 받기전엔 글 삭제 안할거 같습니다.
2008.02.22 16:36:23 (*.147.142.20)

직접 연락이 오더라도...
저라면 영맨이 집앞에와서 무릅끌고 빌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이상...
쉽게 봐주진 않을듯 한데요~? ^^
저라면 영맨이 집앞에와서 무릅끌고 빌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이상...
쉽게 봐주진 않을듯 한데요~? ^^
2008.02.22 16:50:06 (*.54.186.149)

아무도 없는 매장에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점이나, 이후 사과를 받기 위해 한 두 사이트에서 사과를 요구하거나 조언을 구하는 정도가 아닌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무차별적으로 글을 올린 점, 글 내용에서 본인이 무례를 경험했다는 것 외에 직원들이 농땡이를 치더라는 직접 연관없는 내용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처하게 하려는 의도로 글을 올린점 등은 잘못한 점인것 같습니다.
글을 올린 이는 성인이 아닌 아직 배우는 학생입니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무조건 옹호하고 네가 잘했다고 부추기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 아닌듯 생각됩니다. 어린 학생이라고 쉽게 대하고 욕을 하는 몰상식한 어른들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글을 올린 이는 성인이 아닌 아직 배우는 학생입니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무조건 옹호하고 네가 잘했다고 부추기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 아닌듯 생각됩니다. 어린 학생이라고 쉽게 대하고 욕을 하는 몰상식한 어른들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2008.02.22 17:02:41 (*.255.246.9)

나름대로의 서비스 정신을 갖고 일하는 아우디 코리아 직원들도 있습니다.
하림님이 부당한 처사를 당한것은 개탄할 일이지만 아우디 코리아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정정하시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하림님이 부당한 처사를 당한것은 개탄할 일이지만 아우디 코리아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정정하시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008.02.22 17:12:06 (*.193.141.132)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벌어질 상황들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좋게 해결하시길 바라구요. 앞으로 이런 글이 안 올라왔으면 하네요.
2008.02.22 17:20:20 (*.147.142.20)

어떤 상황이 되었든 두 사람 사이에
일반적으로 언어적 폭력을 먼저 발언한 사람..
더더욱이나 서비스업종에서 판매자위치에 있는자에서
언어폭력을 먼저 행사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그 영맨의 잘못에 100프로 있느겁니다.
어떤 상황이였더라도 영맨이 먼저 욕하고 든것부터가 잘못이라는거죠.
인터넷으로 무차별로 올린게 뭐가 죈가요?
하림씨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얘기가 틀려지지만..
영맨의 100프로 잘못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봤을때 하림씨의 잘못은 하나 없는듯 합니다.
하림씨가 어리고 그러다보니 완전 무시당한거나 다름없죠..
솔직히 제가 시간과 여유가 있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수준의 소비자보호가 되어있느나라였으면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했겠죠...^^
일반적으로 언어적 폭력을 먼저 발언한 사람..
더더욱이나 서비스업종에서 판매자위치에 있는자에서
언어폭력을 먼저 행사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그 영맨의 잘못에 100프로 있느겁니다.
어떤 상황이였더라도 영맨이 먼저 욕하고 든것부터가 잘못이라는거죠.
인터넷으로 무차별로 올린게 뭐가 죈가요?
하림씨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얘기가 틀려지지만..
영맨의 100프로 잘못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봤을때 하림씨의 잘못은 하나 없는듯 합니다.
하림씨가 어리고 그러다보니 완전 무시당한거나 다름없죠..
솔직히 제가 시간과 여유가 있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수준의 소비자보호가 되어있느나라였으면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했겠죠...^^
2008.02.22 17:24:02 (*.147.142.20)

직장내에서 직원의 신분이였다면 저렇게 행동하면 안돼지 않나요..ㅋ 직장이 아니라면 몰라도.. 마트가서 물건사진좀 찍는다고 새X까지 운운하면서 이야기 하면 안돼죠.. 학생이 아니라 가족이 그런말 들엇다면 누구 하나 가만히 있겠나요.. 나이어린 학생을 매장에 세워두고 몰아붙이는거 자체가 어른이할짓은 못돼죠..
2008.02.22 17:33:12 (*.97.207.115)
다음의 비엠,벤츠,아우디클럽에 이미 다 올라있습니다. 아우디에 대한 엄청난 성토가 이어지고 있지요. 그렇지 않아도 이미 땅에 떨어진 아우디의 위상...더 떨어진듯 합니다. 아우디중고차를 위탁받아 판매하는 오토갤러리의 제이제이모터스의 일개사원에 의해서 말이죠...
2008.02.22 18:25:54 (*.117.99.154)
절대 글 지우지마세요. 그쪽 영맨의 100% 잘못입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할수 없었던 학생의 입장에서 인터넷사이트에 게시글로 성토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조치로 생각됩니다.
하림님은 분명히 해당 사진까지 삭제한 상태임에도 '욕'이라는 언어적 폭력을 사용한 서비스직원을 옹호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이호인님의 말씀은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그리고 서비스 직업인은 손님앞에서는 '개'가 되어야합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할수 없었던 학생의 입장에서 인터넷사이트에 게시글로 성토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조치로 생각됩니다.
하림님은 분명히 해당 사진까지 삭제한 상태임에도 '욕'이라는 언어적 폭력을 사용한 서비스직원을 옹호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이호인님의 말씀은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그리고 서비스 직업인은 손님앞에서는 '개'가 되어야합니다.
2008.02.22 18:37:20 (*.46.122.32)

무조건 옹호하고 네가 잘했다고 부추기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 아닌듯 생각하는건 호인님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공감하실겁니다.. 하지만 최하림님의 글이 거짓말이 아닌 이상, 이 상황에는 아주 적합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최하림님은 학생 신분의 여부를 떠나서 어쨌거나 피해자입니다.. 피해자는 누구나 자신에게 유리한 쪽에 해당하는 얘기는 다 하기 마련입니다.. 농땡이치러 나간 말도 할 수 있죠.. 게다가 어린 학생 눈에 그렇게 보인 어른이라면, 어른이 더욱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최하림님은 학생 신분의 여부를 떠나서 어쨌거나 피해자입니다.. 피해자는 누구나 자신에게 유리한 쪽에 해당하는 얘기는 다 하기 마련입니다.. 농땡이치러 나간 말도 할 수 있죠.. 게다가 어린 학생 눈에 그렇게 보인 어른이라면, 어른이 더욱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2008.02.22 18:42:16 (*.91.214.41)
서비스업에서는 무조건 손님이 왕이죠.
마트에서 꼬마가 만지작 거린다고 이새X가 왜 자꾸 만져 이러나요???
서비스업에서는 서비스정신을 최대한 손님한테 발휘해야하는게 최소한의 영업방법입니다.
하림님이 잘못한게 없다고 봅니다. 영맨하나 잘못교육 시킨 아우디 코리아가 이번에 속좀 ㅆㅓㅅ겠군요...직원 교육을 평소에 잘시켜놔야지 영맨들의 행동이 나타나는거죠.
마트에서 꼬마가 만지작 거린다고 이새X가 왜 자꾸 만져 이러나요???
서비스업에서는 서비스정신을 최대한 손님한테 발휘해야하는게 최소한의 영업방법입니다.
하림님이 잘못한게 없다고 봅니다. 영맨하나 잘못교육 시킨 아우디 코리아가 이번에 속좀 ㅆㅓㅅ겠군요...직원 교육을 평소에 잘시켜놔야지 영맨들의 행동이 나타나는거죠.
2008.02.22 18:42:57 (*.137.131.153)

<<<언어폭력이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육체적 폭력보다 더 무서운게 언어 폭력입니다.>>>
그리고 서비스업의 최일선인 자동차 영맨이 어린 학생한테 그랬다는건 상식밖입니다. 그 일로 먹고 사는거라면 '프로페셔널' 이고 인격과 인권이 무시되는게 아닌이상 참는게 프로페셔널 다운 자세같습니다. 하림님이 영맨한테 이X끼야 저X끼야 했나요? 아니면 하림님이 한판 붙자고 했나요?
저도 사회생활 시작해 영업할때 아침 8시50분에 전화와서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테 제가 잘 못 한것도 없이 그냥 자기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이X끼 저X끼 사기꾼'소리 듣고도 참았습니다. 누군 욕할지 모르고 주먹질 할줄 모릅니까. 하지만 그 일로 돈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참아야죠. 많이 배웠구요.
그리고 서비스업의 최일선인 자동차 영맨이 어린 학생한테 그랬다는건 상식밖입니다. 그 일로 먹고 사는거라면 '프로페셔널' 이고 인격과 인권이 무시되는게 아닌이상 참는게 프로페셔널 다운 자세같습니다. 하림님이 영맨한테 이X끼야 저X끼야 했나요? 아니면 하림님이 한판 붙자고 했나요?
저도 사회생활 시작해 영업할때 아침 8시50분에 전화와서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테 제가 잘 못 한것도 없이 그냥 자기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이X끼 저X끼 사기꾼'소리 듣고도 참았습니다. 누군 욕할지 모르고 주먹질 할줄 모릅니까. 하지만 그 일로 돈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참아야죠. 많이 배웠구요.
2008.02.22 19:07:34 (*.148.159.138)

역시 테드답게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는 모습이 저는 오히려 좋게 느껴지네요...
무조건 긍정 일색의 댓글이 올라온다면 그게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호인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 또한 분명 이성적인 잣대에서는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모든건 case by case... 다르다는게 차이겠지요...
아우디에서 그 직원에 대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진정 Sales가 뭔지 다시 생각해보았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해야겠지요...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Sales 업무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보이는 라디오, 라디오 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김구Ra씨가 자주하는 "이건 뭐야~~"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왔었으니까요...
자신의 색깔은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점을 아우디에서도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콰트로를 좋아하기에 더 아쉬운... ㅡ.ㅡ;;)
하림님께서 공식적인 그리고 정중한 사과를 받으시기 이전에는 해당 글을 삭제하지 않으셔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인격모독으로 고소안한게 다행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수단이 무섭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벌써 건너 건너 일을 진행한다는 점이... ^^;;
모쪼록 양쪽이 모두 마음에 들 수 있는 결말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무조건 긍정 일색의 댓글이 올라온다면 그게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호인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 또한 분명 이성적인 잣대에서는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모든건 case by case... 다르다는게 차이겠지요...
아우디에서 그 직원에 대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진정 Sales가 뭔지 다시 생각해보았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해야겠지요...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Sales 업무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보이는 라디오, 라디오 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김구Ra씨가 자주하는 "이건 뭐야~~"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왔었으니까요...
자신의 색깔은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점을 아우디에서도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콰트로를 좋아하기에 더 아쉬운... ㅡ.ㅡ;;)
하림님께서 공식적인 그리고 정중한 사과를 받으시기 이전에는 해당 글을 삭제하지 않으셔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인격모독으로 고소안한게 다행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수단이 무섭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벌써 건너 건너 일을 진행한다는 점이... ^^;;
모쪼록 양쪽이 모두 마음에 들 수 있는 결말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08.02.22 19:31:11 (*.54.186.149)

테드 정도의 사이트에도 역시 어른은 없고 네티즌만 있는 건가요? 다소 씁쓸하군요.
이번 일에서 하림 학생이 어른들의 행태를 가려서 배우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서비스 정신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자면 손님앞에 스스로 개라고 생각한다면 그 손님은 개에서 서비스를 받는 셈이 되지만 스스로 왕이라고 생각한다면 손님은 왕에게 서비스를 받는 황제가 되는 법입니다.
말장난이라고 여기실수도 있겠으나 스스로를 높이지 못하면 상대를 존중할수 없는 법이지요.
손님에게 욕이나 해대는 행동이야말로 개나 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에서 하림 학생이 어른들의 행태를 가려서 배우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서비스 정신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자면 손님앞에 스스로 개라고 생각한다면 그 손님은 개에서 서비스를 받는 셈이 되지만 스스로 왕이라고 생각한다면 손님은 왕에게 서비스를 받는 황제가 되는 법입니다.
말장난이라고 여기실수도 있겠으나 스스로를 높이지 못하면 상대를 존중할수 없는 법이지요.
손님에게 욕이나 해대는 행동이야말로 개나 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02.22 19:35:32 (*.163.32.101)

이호인님의 글을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이호인님은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것들에 대해서 문제 삼으신 것은 아닙니다.
이호인님은 최하림님의 행동 중에서 지적할 만한 일이 있다고 말씀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신 말씀 중에서는
1. 아무도 없는 매장에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점.
2. 글 내용에서 본인이 무례를 경험했다는 것 외에 직원들이 농땡이를 치더라는 직접 연관없는 내용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처하게 하려는 의도로 글을 올린점.
에 대해서는 지적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화나서 글을 쓰면 쉽지 않지만, 적어도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사진에 대해서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시작했다면, 더 (지금도 충분하지만) 화가났을것 같습니다. ^^
이번에 최하림님이 잘못했다. 이런 것을 말씀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나은 방향의 해결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 인것 같습니다.
ps. 저도 무지 화나더군요. 언어폭력은 정말 신체적인 폭력 못지 않게 위험한 것입니다.
이는 최하림님의 앞날 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이호인님은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것들에 대해서 문제 삼으신 것은 아닙니다.
이호인님은 최하림님의 행동 중에서 지적할 만한 일이 있다고 말씀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신 말씀 중에서는
1. 아무도 없는 매장에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점.
2. 글 내용에서 본인이 무례를 경험했다는 것 외에 직원들이 농땡이를 치더라는 직접 연관없는 내용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처하게 하려는 의도로 글을 올린점.
에 대해서는 지적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화나서 글을 쓰면 쉽지 않지만, 적어도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사진에 대해서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시작했다면, 더 (지금도 충분하지만) 화가났을것 같습니다. ^^
이번에 최하림님이 잘못했다. 이런 것을 말씀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나은 방향의 해결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 인것 같습니다.
ps. 저도 무지 화나더군요. 언어폭력은 정말 신체적인 폭력 못지 않게 위험한 것입니다.
이는 최하림님의 앞날 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2008.02.22 19:38:35 (*.147.142.20)

"테드 정도의 사이트에도 역시 어른은 없고 네티즌만 있는 건가요?"
호인님...어른이라는 신분과 존경, 위치는
더이상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얻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60-70대 분들은 아직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왜 이문제에 대해서 자꾸 나이 문제를 걸고 넘어가시는지 모르겠네요...
하림학생의 행도과 피해자의 위치에서의 상황은
나이를 떠나 가해자의 100프로 잘못입니다.
호인님...어른이라는 신분과 존경, 위치는
더이상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얻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60-70대 분들은 아직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왜 이문제에 대해서 자꾸 나이 문제를 걸고 넘어가시는지 모르겠네요...
하림학생의 행도과 피해자의 위치에서의 상황은
나이를 떠나 가해자의 100프로 잘못입니다.
2008.02.22 19:42:54 (*.54.186.149)

김재우님, 제 생각도 재우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어른이라는 신분과 존경, 위치는 더이상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얻어지는게 아니기에 어린 학생들을 대할 때는 더 조심스러워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분명 학생이 잘못한 측면도 없지않아 있는데, 무조건 네가 100% 잘했다... 상대방이 울면서 빌 때까지 인터넷에 동네방네 알려라... 서비스업 하는 사람은 '개'인데 너한테 그러면 안된다... 이게 어른으로서 학생을 바르게 인도하는 말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렇게 반응하겠지만, 제 아들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림 학생은 앞으로 장관이 될수도 있고 대통령이 될수도 있는 학생입니다. 남의 실수로부터도 배워야할 학생입니다. 학생이니 무조건 욕먹고도 참으라는 말이 아니고, 내가 어떻게 했길래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나를 한번이라도 뒤돌아 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겁니다.
어른이라는 신분과 존경, 위치는 더이상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얻어지는게 아니기에 어린 학생들을 대할 때는 더 조심스러워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분명 학생이 잘못한 측면도 없지않아 있는데, 무조건 네가 100% 잘했다... 상대방이 울면서 빌 때까지 인터넷에 동네방네 알려라... 서비스업 하는 사람은 '개'인데 너한테 그러면 안된다... 이게 어른으로서 학생을 바르게 인도하는 말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렇게 반응하겠지만, 제 아들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림 학생은 앞으로 장관이 될수도 있고 대통령이 될수도 있는 학생입니다. 남의 실수로부터도 배워야할 학생입니다. 학생이니 무조건 욕먹고도 참으라는 말이 아니고, 내가 어떻게 했길래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나를 한번이라도 뒤돌아 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겁니다.
2008.02.22 20:18:57 (*.30.104.136)

다시한번 느끼지만 인터넷의 힘은 무섭네요... 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죠..
며칠전에 가족의 자동차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담당직원이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그 태도랑 언어가 맘에 들지않아 본사로 전화해서 경황을 설명하였습니다. 바로 그 직원이 전화해서 사과하더군요. (사과하지 않았다면 전 바로 금감원으로 전화했을 겁니다.)
하림님. 원인이 어떻게 되었던 그런 결과에 대해선 영업을 하는 저로서도 뭐라 말씀드릴 수 없을 정도로 송구스럽네요. 하지만 그런 상황까지 가게된 과정에 대해선 님도 반성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자존심에 무척 상처를 받아서 관련된 사이트를 거의 도배한듯 보이는데 이런점에선 그리 바람직하지 못한 대응인듯 합니다.
며칠전에 가족의 자동차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담당직원이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그 태도랑 언어가 맘에 들지않아 본사로 전화해서 경황을 설명하였습니다. 바로 그 직원이 전화해서 사과하더군요. (사과하지 않았다면 전 바로 금감원으로 전화했을 겁니다.)
하림님. 원인이 어떻게 되었던 그런 결과에 대해선 영업을 하는 저로서도 뭐라 말씀드릴 수 없을 정도로 송구스럽네요. 하지만 그런 상황까지 가게된 과정에 대해선 님도 반성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자존심에 무척 상처를 받아서 관련된 사이트를 거의 도배한듯 보이는데 이런점에선 그리 바람직하지 못한 대응인듯 합니다.
2008.02.22 21:44:19 (*.179.197.211)
이호인님/
최하림님의 잘못을 꾸짓어야 어른의 제대로된 행동이라는것인가요?
이호인님께서는 하신말씀중" 최하림님이 직원들이 농땡이를 치더라라고
직원들이 농땡이를 치더라는 직접 연관없는 내용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처하게 하였다" 라고 하셨는데..
최하림님이 아우디직원에게 반말로 욕먹고 협박당한 이후에는
아우디 직원들이 밖에나가서 세일즈영업을 하였던 착한일을 하였던
매장안에 직원이 없었던것은 농땡이로 보일수도 있는것이며.
아우디직원이 실제 농땡이피고 범법을 저지르고 들어와서
매장안에 있던 최하림님을 친절히 맞이하여 주었다면 세일즈
때문에 물신양면으로 바쁘시구나 손님이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는걸보면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것입니다. 이는 서비스직종의 진리와도 같은것이죠.
물론최하림님의 잘못도 있습니다.
1. 무단촬영한것.
2. 실제 구매자처럼 보이지 못한것.
3. 나이가 어리다는것.
아우디직원이 최하림님에게 폭언을 한이유는 무단촬영을 하였고
고객처럼 보이지 않았고 어리고 만만했기 때문이지
최하림님이 아우디직원에게 농땡이친다고 핀잔줘서가 아닙니다.
왕이 되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해주어야 한다는것은~~
당췌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가끔 자신의 중요한 뭔가를 망각한 목뻣뻣한 영맨들이 있기는하지요.
아마 이런영맨들이 자신이 왕이라고 생각해서 손님에게 황제같은
서비스를 해주나 봅니다.
최하림님의 잘못을 꾸짓어야 어른의 제대로된 행동이라는것인가요?
이호인님께서는 하신말씀중" 최하림님이 직원들이 농땡이를 치더라라고
직원들이 농땡이를 치더라는 직접 연관없는 내용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처하게 하였다" 라고 하셨는데..
최하림님이 아우디직원에게 반말로 욕먹고 협박당한 이후에는
아우디 직원들이 밖에나가서 세일즈영업을 하였던 착한일을 하였던
매장안에 직원이 없었던것은 농땡이로 보일수도 있는것이며.
아우디직원이 실제 농땡이피고 범법을 저지르고 들어와서
매장안에 있던 최하림님을 친절히 맞이하여 주었다면 세일즈
때문에 물신양면으로 바쁘시구나 손님이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는걸보면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것입니다. 이는 서비스직종의 진리와도 같은것이죠.
물론최하림님의 잘못도 있습니다.
1. 무단촬영한것.
2. 실제 구매자처럼 보이지 못한것.
3. 나이가 어리다는것.
아우디직원이 최하림님에게 폭언을 한이유는 무단촬영을 하였고
고객처럼 보이지 않았고 어리고 만만했기 때문이지
최하림님이 아우디직원에게 농땡이친다고 핀잔줘서가 아닙니다.
왕이 되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해주어야 한다는것은~~
당췌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가끔 자신의 중요한 뭔가를 망각한 목뻣뻣한 영맨들이 있기는하지요.
아마 이런영맨들이 자신이 왕이라고 생각해서 손님에게 황제같은
서비스를 해주나 봅니다.
2008.02.22 21:56:45 (*.139.216.13)

더 쓰고 싶지 않았으나 오해 하신 부분은 밝히겠습니다.
테드 정도의 사이트는 누가 보더라도 테드 정도의 수준 높은 사이트라고 보실 것으로 생각하고 쓴 표현이었으나 반대로 수준이하의 사이트로 읽는 분도 계시군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스스로 왕이라고 여기고 서비스 하라... 목에 힘주는 것이 스스로 왕이라고 여기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차를 정비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최고의 정비사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의 차를 최선을 다해서 고쳐주는 것이 왕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반대로 개라면? 그냥 입에 발린 말이나 살살하면서 모르는부분은 대충 넘기면 되겠지요. 개는 주인에게 꼬리를 흔들면 그만 아닌가요?
제가 글쓰기에 우둔하여 본의를 전달하지 못한 부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테드 정도의 사이트는 누가 보더라도 테드 정도의 수준 높은 사이트라고 보실 것으로 생각하고 쓴 표현이었으나 반대로 수준이하의 사이트로 읽는 분도 계시군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스스로 왕이라고 여기고 서비스 하라... 목에 힘주는 것이 스스로 왕이라고 여기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차를 정비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최고의 정비사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의 차를 최선을 다해서 고쳐주는 것이 왕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반대로 개라면? 그냥 입에 발린 말이나 살살하면서 모르는부분은 대충 넘기면 되겠지요. 개는 주인에게 꼬리를 흔들면 그만 아닌가요?
제가 글쓰기에 우둔하여 본의를 전달하지 못한 부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2008.02.22 22:10:28 (*.232.201.70)

저의 생각은..
잘못을 따지신다면 고객님에게3 영업사원님에게 7 아니 1: 9 이것도 아님 0.1: 9.9
욕 욕이 문제내요 ㅋㅋㅋㅋ
이호인님의 글중 내가 어떻게 했길래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나? - 알아두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 같내요
잘못을 따지신다면 고객님에게3 영업사원님에게 7 아니 1: 9 이것도 아님 0.1: 9.9
욕 욕이 문제내요 ㅋㅋㅋㅋ
이호인님의 글중 내가 어떻게 했길래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나? - 알아두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 같내요
2008.02.22 22:13:39 (*.193.141.132)

최하림님 법적으로 잘못하신건 없습니다만, 대화방식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질문의도와 다른 대답만 했네요.
영맨분은 왜 찍는가에 대해서 물어본게 아니고, 또 사진찍지 말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말이죠. 나가면서, 일부러 들으라고 차 많이 파세요라고 대응하신게 본인 입장에서 기분이 상했기 때문에 그러신거 같은데, 영맨도 그런말 들으면 기분 좋을리는 없죠.
자기 의도와는 다르게 그런 비꼬임을 당하면 어떤누가 속으로 욕을 안할까요? 결과적으로 영맨이 직접적으로 욕을한것에 대한 분노로 온 사이트에 글을 올리신건 학생입장에서 할수있는 적절한 대응이라고 보여집니다. 손님이 어떻게 하든지 영맨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안되죠.
그래도 카 매니어로서의 지켜야할 매너와 대화방식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이죠.
최하림님은 차 좋아하고 사진찍는데 뭐가 잘못됐냐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영맨입장을 조금이라도 고려했어야 했습니다. 옷매장의 사진을 찍더라도 매니저가 그 당시에 옷수선을 맡기로 갔을수 있는데, 사진을 찍고있다가 주인이와서 사진 허락받고 찍는지 물어보면, 또 그런식으로 대응한다고 생각하면 어딜가서라도 환영받지 못할거 같습니다.
영맨도 마찬가지네요. 어떤누가 매장에 들어오더라도 사진 찍는거에 대해서 이해를하고 고객응대를 할때 좀 더 조심스러워야 되지않나 합니다. 이성잃고 욕지거리나 해대는건 상식이 있는사람으로 봐서는 안되죠. 그런사람은 어딜가도 그 버릇 못고칩니다.
최하림님께서 수모를 당하신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리플을 남깁니다.
영맨분은 왜 찍는가에 대해서 물어본게 아니고, 또 사진찍지 말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말이죠. 나가면서, 일부러 들으라고 차 많이 파세요라고 대응하신게 본인 입장에서 기분이 상했기 때문에 그러신거 같은데, 영맨도 그런말 들으면 기분 좋을리는 없죠.
자기 의도와는 다르게 그런 비꼬임을 당하면 어떤누가 속으로 욕을 안할까요? 결과적으로 영맨이 직접적으로 욕을한것에 대한 분노로 온 사이트에 글을 올리신건 학생입장에서 할수있는 적절한 대응이라고 보여집니다. 손님이 어떻게 하든지 영맨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안되죠.
그래도 카 매니어로서의 지켜야할 매너와 대화방식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이죠.
최하림님은 차 좋아하고 사진찍는데 뭐가 잘못됐냐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영맨입장을 조금이라도 고려했어야 했습니다. 옷매장의 사진을 찍더라도 매니저가 그 당시에 옷수선을 맡기로 갔을수 있는데, 사진을 찍고있다가 주인이와서 사진 허락받고 찍는지 물어보면, 또 그런식으로 대응한다고 생각하면 어딜가서라도 환영받지 못할거 같습니다.
영맨도 마찬가지네요. 어떤누가 매장에 들어오더라도 사진 찍는거에 대해서 이해를하고 고객응대를 할때 좀 더 조심스러워야 되지않나 합니다. 이성잃고 욕지거리나 해대는건 상식이 있는사람으로 봐서는 안되죠. 그런사람은 어딜가도 그 버릇 못고칩니다.
최하림님께서 수모를 당하신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리플을 남깁니다.
2008.02.22 22:14:22 (*.190.157.17)
글을 올리고 보니 깨져버렸네요^^
솔찍히 이런류의 글은 양쪽의 입장을 다 들어보기 전까진 누가
옳고 그른지 알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정확히 아우디측이나 그날 문제를 일으킨 영업사원의 반박이나
소명자료는 없이 일방적으로 씌어진 테드회원님의 글로만 판단하기는
형평성이 맞지 않으며, 다시 한번생각해 본다면 이런 상황의 피해자는
오히려 아우디와 그 영업사원이 될 수도 있을꺼라 조심스레 생각해봄니다.
어느 한쪽으로 극단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는 인터넷 환경이 걱정입니다.
솔찍히 이런류의 글은 양쪽의 입장을 다 들어보기 전까진 누가
옳고 그른지 알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정확히 아우디측이나 그날 문제를 일으킨 영업사원의 반박이나
소명자료는 없이 일방적으로 씌어진 테드회원님의 글로만 판단하기는
형평성이 맞지 않으며, 다시 한번생각해 본다면 이런 상황의 피해자는
오히려 아우디와 그 영업사원이 될 수도 있을꺼라 조심스레 생각해봄니다.
어느 한쪽으로 극단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는 인터넷 환경이 걱정입니다.
2008.02.22 22:18:54 (*.134.37.116)

이 게시글에 대한 덧글들을 전편에 이어 속편까지 흥미진진하게(?) 주욱 지켜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 자랑 하는 것이 부끄러운 줄 잘 알지만, 이어지는 덧글들이 점점 ㅂㅂㄷㄹ과 차이가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
최하림님 저는 이제 '만' 나이로 쳐도 마흔이 훌쩍 넘은 사람입니다. 이 게시글과 덧글을 복사해서 컴퓨터에 잘 저장을 해놓고 누가 더 좋은 충고를 했는지, 님이 저처럼 마흔이 훌쩍 넘어서 지금 이 글들을 '꼭' 다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어느 분의 덧글이 진심으로 하림 님을 위한 글이었는지 그 나이에는 분명하게 판별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특별히 달지 않아도 이미 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자식 키웁니다.^^
나이 자랑 하는 것이 부끄러운 줄 잘 알지만, 이어지는 덧글들이 점점 ㅂㅂㄷㄹ과 차이가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
최하림님 저는 이제 '만' 나이로 쳐도 마흔이 훌쩍 넘은 사람입니다. 이 게시글과 덧글을 복사해서 컴퓨터에 잘 저장을 해놓고 누가 더 좋은 충고를 했는지, 님이 저처럼 마흔이 훌쩍 넘어서 지금 이 글들을 '꼭' 다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어느 분의 덧글이 진심으로 하림 님을 위한 글이었는지 그 나이에는 분명하게 판별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특별히 달지 않아도 이미 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자식 키웁니다.^^
2008.02.22 22:28:17 (*.134.37.116)

그리고, 이미 의견은 명백하게 양분된 상태입니다. 나머지는 하림 님이 직접 판단하게 여기서 덧글을 멈추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2008.02.22 22:51:44 (*.179.197.211)
그럼 고객으로 보이지 않는 최하림님에게 폭언을 한것은
고객을 황제로 모시는 왕의 정당한 행동이 맞는것인가요?
그리고 도대체 이상황에서 최하림님에게 어른으로써 꾸짖음을
해야한다면 어떤말을 해야할까요?
본문의 내용을 보면 이미 최하림님은 자신의 잘못은 알고있었다고
봅니다. 아우디직원이 폭언을 할때 본인이 잘한것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최하림님은 사진촬영의 잘못과 내리깔고한말등의 잘못을
인정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최하림님에게 어른입장에서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세상만만하지않다. 어른들무섭다. 어른들은 인터넷무서워한다. 어른들에게
욕먹었다고 어른 엿먹일려고 인터넷으로 겁주지말고. 본인의 잘못먼저 반성해라.
학생의 잘못은 무단사진촬영한것과 인터넷으로 어른 겁주는것 잘못된것이다.
나중되면 너도 인터넷무서울나이가 될꺼다.
이정도면 앞날이 창창한 학생에게 도움되는 말이 되나요?
고객을 황제로 모시는 왕의 정당한 행동이 맞는것인가요?
그리고 도대체 이상황에서 최하림님에게 어른으로써 꾸짖음을
해야한다면 어떤말을 해야할까요?
본문의 내용을 보면 이미 최하림님은 자신의 잘못은 알고있었다고
봅니다. 아우디직원이 폭언을 할때 본인이 잘한것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최하림님은 사진촬영의 잘못과 내리깔고한말등의 잘못을
인정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최하림님에게 어른입장에서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세상만만하지않다. 어른들무섭다. 어른들은 인터넷무서워한다. 어른들에게
욕먹었다고 어른 엿먹일려고 인터넷으로 겁주지말고. 본인의 잘못먼저 반성해라.
학생의 잘못은 무단사진촬영한것과 인터넷으로 어른 겁주는것 잘못된것이다.
나중되면 너도 인터넷무서울나이가 될꺼다.
이정도면 앞날이 창창한 학생에게 도움되는 말이 되나요?
2008.02.22 23:30:22 (*.231.200.235)

정작 주요한 본질은 벌써 비껴 간 듯 합니다만...
아우디의 차를 아우디코리아에게서 받아 파는 대리점을 우리는 위탁판매자가 아닌
아우디로 봅니다. 이것은 소비자도 알고 판매자도 알고 제조자도 아는 '사실' 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아우디(또는 아우디 코리아)의 후속 조치는 이해하기 힘든 일 입니다...상대가 실 구매층이 아닌 아니 속된 말로 애 니까(최하림님을 격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대충 때우고 가자 라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흔히 딜러나 로컬 법인들이 부르짖는 말 중에 선진 자동차 기술이니 문화니 떠드는데 .. 뭐가 선진인지 모르겠네요
아우디의 차를 아우디코리아에게서 받아 파는 대리점을 우리는 위탁판매자가 아닌
아우디로 봅니다. 이것은 소비자도 알고 판매자도 알고 제조자도 아는 '사실' 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아우디(또는 아우디 코리아)의 후속 조치는 이해하기 힘든 일 입니다...상대가 실 구매층이 아닌 아니 속된 말로 애 니까(최하림님을 격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대충 때우고 가자 라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흔히 딜러나 로컬 법인들이 부르짖는 말 중에 선진 자동차 기술이니 문화니 떠드는데 .. 뭐가 선진인지 모르겠네요
2008.02.22 23:35:55 (*.206.113.92)
그럼 이런 경우에 최하림님이 (영맨의 언어 폭력으로 인해) 입은 피해를 보상 받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하림님이 '영맨의 진심어린 사죄로 보상된다'고 할 때, 그 영맨으로부터 사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 어른을 따지기 전에 같이 고민해 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2008.02.22 23:43:11 (*.238.88.241)

매장 직원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자리를 비웠으니까 못 물어 본 것이라는 것에서 부터 사건을 되짚어 본다면 결론은 훨씬 간단하겠죠?
손님이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질문을 하지 못하게 자리를 비운것도 직원의 잘못입니다.
손님이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질문을 하지 못하게 자리를 비운것도 직원의 잘못입니다.
2008.02.23 00:55:24 (*.52.222.226)

---테드 정도의 사이트에도 역시 어른은 없고 네티즌만 있는 건가요? 다소 씁쓸하군요.
이번 일에서 하림 학생이 어른들의 행태를 가려서 배우기를 바랍니다. ---
<---대단한 언어폭력이시군요...이런 글을 쓸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호인님이야 말로 어른이시라면 이부분 전체 회원님들께 사과하셔야 할 듯 합니다. 테드엔 호인님만 어른이고 다른 모든 회원은 어른이 아니라시라는 건지...그리고 이미 그 영맨은 개인이 아닙니다. 소속된 회사의 일부분이자 대표하는 전체입니다. 아무리 그 영맨 개인의 잘못이라고 해도 그 개인이 혼날 일은 아니죠, 그 개인이 속해있는 집단이 벌 받아야 하는게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우린 이미 집에서는 가족의 일원으로, 사회에선 회사의 일원으로서 이미 개인이 아닙니다. 내새끼가 잘못해도 부모가 욕먹는거겠죠...
그리고, 이젠 한국도 더이상 부당함을 참고 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세상은 아니죠...
이번 일에서 하림 학생이 어른들의 행태를 가려서 배우기를 바랍니다. ---
<---대단한 언어폭력이시군요...이런 글을 쓸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호인님이야 말로 어른이시라면 이부분 전체 회원님들께 사과하셔야 할 듯 합니다. 테드엔 호인님만 어른이고 다른 모든 회원은 어른이 아니라시라는 건지...그리고 이미 그 영맨은 개인이 아닙니다. 소속된 회사의 일부분이자 대표하는 전체입니다. 아무리 그 영맨 개인의 잘못이라고 해도 그 개인이 혼날 일은 아니죠, 그 개인이 속해있는 집단이 벌 받아야 하는게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우린 이미 집에서는 가족의 일원으로, 사회에선 회사의 일원으로서 이미 개인이 아닙니다. 내새끼가 잘못해도 부모가 욕먹는거겠죠...
그리고, 이젠 한국도 더이상 부당함을 참고 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세상은 아니죠...
2008.02.23 00:58:35 (*.78.4.129)

호인님과 영모님의 계몽적인 마인드에 대해선 이해하는 바이지만...
하림님이 정확히 몇살인지...
하림님의 백그라운드 또는
갠적으로 아시는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나이차이가 많이 날거라는 가정하에
인터넷상위에서의 그러한 글은 다른분들의 오해를 충분히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림님이 정확히 몇살인지...
하림님의 백그라운드 또는
갠적으로 아시는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나이차이가 많이 날거라는 가정하에
인터넷상위에서의 그러한 글은 다른분들의 오해를 충분히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8.02.23 01:33:17 (*.34.101.144)
매장안의 차는 '지적 재산권'으로는 인정되기 힘들지만, 사유재산(?) 보호차원에서 제재를 할수 있습니다. (사유재산이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그런느낌입니다)
하림님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지우셨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없습니다. 매장안에서 삼각대를 세팅하고 사진을 찍을정도라면 매장측에서 보기에 이상한곳에서 거창하게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DSLR처럼 커다란 카메라라면 그렇죠.
길가다가 경찰을 보면 이상하게 움츠러드는것처럼-_- 괜히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찝찝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글의 대화내용에서 가감이 없다면 매장직원의 100% 잘못으로 보여집니다.
이호인님께서는 하림님께서도 분명히 잘못이 있을테니까 그부분을 꾸짖어야한다고 하신듯하지만, 아무리 봐도 하림님이 욕을 먹을 정도로 크게 잘못한부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나이가 어려서 차량 구매 능력이 안되보인다면 그게 잘못이라는건가요? 어디 그따위 말도안되는 쓰레기같은 말이 있습니까?
하림님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지우셨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없습니다. 매장안에서 삼각대를 세팅하고 사진을 찍을정도라면 매장측에서 보기에 이상한곳에서 거창하게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DSLR처럼 커다란 카메라라면 그렇죠.
길가다가 경찰을 보면 이상하게 움츠러드는것처럼-_- 괜히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찝찝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글의 대화내용에서 가감이 없다면 매장직원의 100% 잘못으로 보여집니다.
이호인님께서는 하림님께서도 분명히 잘못이 있을테니까 그부분을 꾸짖어야한다고 하신듯하지만, 아무리 봐도 하림님이 욕을 먹을 정도로 크게 잘못한부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나이가 어려서 차량 구매 능력이 안되보인다면 그게 잘못이라는건가요? 어디 그따위 말도안되는 쓰레기같은 말이 있습니까?
2008.02.23 01:47:52 (*.144.250.159)
그냥 차 사진은 찍지 말아달라고 하면 아주 간단하지요. 그것도 정중하게 하면 더할 나위 없지요.
욕은 왜 하는 건가요? 시정잡배도 아니고....
욕은 왜 하는 건가요? 시정잡배도 아니고....
2008.02.23 10:29:15 (*.178.167.156)

항상 그렇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이 전해주는 얘기는 위에 하림님이 쓴 것과는 약간 달라요. 양쪽의 얘기는 항상 다르죠. 그건 하림님이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편집했을 수도 있고 또는 때때로는 사람은 같은 사물과 사건도 다르게 기억하는 일도 있습니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경향이 있죠..
저는 호인님과 영모님의 리플에 공감이 많이 가는군요.
회원분들도 하림님 글만 본 것 아닌가요?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여기 한 명도 리플 안올리는 것 같은데.. (제가 리플 올리라고 시킬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한쪽의 글만 읽고 다른 쪽을 그렇게 비난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무시해 마지 않는 ㅂㅂㄷㄹ 게시판과 다를 게 무엇인지요? 저는 오늘 ㅂㅂㄷㄹ 게시판의 리플드도 보았습니다만 테드와 별로 다른 분위기를 못 찾겠더군요. 만난 적 없는 분들의 리플 말고도 저와 알고 지내는 다른 회원분들의 리플을 보면서도 상당히 놀라고 있습니다.
저와 가까운 많은 매니아들은 이미 테드를 떠났습니다. ㅂㅂㄷㄹ season 2 같아졌다는 것이에요. 저는 오늘 그 사람들이 왜 갔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보다 나이 더 많은 분들도 꽤 계신 줄로 압니다만.. 저보다 어린 여러분.. (저는 올해 38살입니다.) 나이 먹으면서 저절로 알게 되는 게 꽤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알기 어려운.. 그런 것들이죠. 어느정도 존중하면서 그런 지혜를 배우는게 더 좋은 전략 아닐까요? 원색적인 말투로 반격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리플 배틀을 해서 이 커뮤니티에서 몰아내고나면 행복할까요? 나이 먹은 게 존경받을 자격은 아니겠지만 반대로 나이든 사람을 존중하면 지혜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텐데.. 좀 이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호인님과 영모님의 리플에 공감이 많이 가는군요.
회원분들도 하림님 글만 본 것 아닌가요?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여기 한 명도 리플 안올리는 것 같은데.. (제가 리플 올리라고 시킬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한쪽의 글만 읽고 다른 쪽을 그렇게 비난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무시해 마지 않는 ㅂㅂㄷㄹ 게시판과 다를 게 무엇인지요? 저는 오늘 ㅂㅂㄷㄹ 게시판의 리플드도 보았습니다만 테드와 별로 다른 분위기를 못 찾겠더군요. 만난 적 없는 분들의 리플 말고도 저와 알고 지내는 다른 회원분들의 리플을 보면서도 상당히 놀라고 있습니다.
저와 가까운 많은 매니아들은 이미 테드를 떠났습니다. ㅂㅂㄷㄹ season 2 같아졌다는 것이에요. 저는 오늘 그 사람들이 왜 갔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보다 나이 더 많은 분들도 꽤 계신 줄로 압니다만.. 저보다 어린 여러분.. (저는 올해 38살입니다.) 나이 먹으면서 저절로 알게 되는 게 꽤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알기 어려운.. 그런 것들이죠. 어느정도 존중하면서 그런 지혜를 배우는게 더 좋은 전략 아닐까요? 원색적인 말투로 반격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리플 배틀을 해서 이 커뮤니티에서 몰아내고나면 행복할까요? 나이 먹은 게 존경받을 자격은 아니겠지만 반대로 나이든 사람을 존중하면 지혜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텐데.. 좀 이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2008.02.23 10:47:40 (*.210.141.151)

손님한테 욕을 하다니 별일이 다 있네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물론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세일즈하시는 분의 잘못이 매우 크지만,
하림님께 조금 아쉬운점들은 몇가지있네요.
자동차매장/행사장을 2년여동안 다니셨다고 하셨는데,
매장에서 허락없이 사진찍으면 안된다는 것을 만약 알고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없다는 이유로 사진촬영을 시작했다면 그것은 조금 무리였다고 봅니다.
물론 모르셨다면 할수없고요.
그리고 하림님께서 그 세일즈맨을 상대하셨던 태도가 좀 아쉽네요.
그쪽에서 언성을 살짝 높였건말건 뭐라했건간에 그냥 하림님께서 사진찍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나오셨으면 안생길수 있었던 문제같은데.. '아, 사진찍지 말라는거죠? 차 많이 파세요'라고 하신 말씀은 특히 듣는이로 하여금 비꼬는 투로 들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하림님께서 잘못을 했니 안했니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이렇게 서로 얼굴 붉힐일이 조금만 융통성있게 피해갔으면 안생겼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이 개념없으신 세일즈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아주 인상깊게 봤던 광고와 무척 비교가 되는군요.
포르쉐광고입니다. -->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KRbzJ0L1Zn8
이상, 유령회원의 발자취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물론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세일즈하시는 분의 잘못이 매우 크지만,
하림님께 조금 아쉬운점들은 몇가지있네요.
자동차매장/행사장을 2년여동안 다니셨다고 하셨는데,
매장에서 허락없이 사진찍으면 안된다는 것을 만약 알고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없다는 이유로 사진촬영을 시작했다면 그것은 조금 무리였다고 봅니다.
물론 모르셨다면 할수없고요.
그리고 하림님께서 그 세일즈맨을 상대하셨던 태도가 좀 아쉽네요.
그쪽에서 언성을 살짝 높였건말건 뭐라했건간에 그냥 하림님께서 사진찍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나오셨으면 안생길수 있었던 문제같은데.. '아, 사진찍지 말라는거죠? 차 많이 파세요'라고 하신 말씀은 특히 듣는이로 하여금 비꼬는 투로 들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하림님께서 잘못을 했니 안했니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이렇게 서로 얼굴 붉힐일이 조금만 융통성있게 피해갔으면 안생겼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이 개념없으신 세일즈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아주 인상깊게 봤던 광고와 무척 비교가 되는군요.
포르쉐광고입니다. -->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KRbzJ0L1Zn8
이상, 유령회원의 발자취였습니다.....^^
2008.02.23 10:57:34 (*.165.27.84)

하림님을 지적해 주신 분들이 하고 싶으신 말씀들은, 하림님이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반성해야한다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번 일이 하림님에게 교훈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이번 일은 아우디 직원의 100% 잘 못이지만, 이런 상황을 맞이할 때 약간의 행동변화가 상황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합니다만, 순간의 말투와 제스쳐, 눈빛 등에 따라 그 후 상황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아우디 직원이 잘 못한 것은 맞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어디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그리고, 앞으로 책임있는 자리에서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자신의 잘못이 전혀없는 상황이지만 큰 소리가 나면, 일단 좋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좋지 않지요. (사람상대하는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런 교훈을 얻고 간다면, 똥밟은 것치곤 괜찮은 것을 얻고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좋은 해결과 재발방지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번 일이 하림님에게 교훈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이번 일은 아우디 직원의 100% 잘 못이지만, 이런 상황을 맞이할 때 약간의 행동변화가 상황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합니다만, 순간의 말투와 제스쳐, 눈빛 등에 따라 그 후 상황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아우디 직원이 잘 못한 것은 맞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어디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그리고, 앞으로 책임있는 자리에서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자신의 잘못이 전혀없는 상황이지만 큰 소리가 나면, 일단 좋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좋지 않지요. (사람상대하는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런 교훈을 얻고 간다면, 똥밟은 것치곤 괜찮은 것을 얻고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좋은 해결과 재발방지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8.02.23 11:25:07 (*.140.39.31)

기왕이면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제일 좋겠져..
시간은 돈이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데다가..
당췌 먼소리를 하는지..쿠쿠.
최하림님. 저역시 진심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시간은 돈이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데다가..
당췌 먼소리를 하는지..쿠쿠.
최하림님. 저역시 진심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2008.02.23 11:42:29 (*.52.222.226)

이종권님 정말 오버하신다...
"손님이 실수해서 영맨으로 부터 욕을 먹었다"는 원글에 "저와 가까운 많은 매니아들은 이미 테드를 떠났습니다. ㅂㅂㄷㄹ season 2 같아졌다는 것이에요. 저는 오늘 그 사람들이 왜 갔는지 이해가 가네요." <---라는 리플을 다시다니.....
마치 현재 테드에 남아있는 회원들의 수준이 수준이하라 과거의 많은 사람들을 테드에서 떠나게 했다는 글 처럼 들립니다..... 아직 테드를 떠나지 않은, 현재 테드회원 중의 한사람인 저에게도 해당 되는 말로 들립니다. 쌍욕 보다 더 모욕적으로 들리는군요.....
이종권님이 얼마 만큼 배웠고, 어떤 일에 종사하시고 계신진 잘 모르겠지만, 테드회원들 전부를 싸잡아 수준이하라는 듯의 표현은 참을 수 없군요,,,,,
"손님이 실수해서 영맨으로 부터 욕을 먹었다"는 원글에 "저와 가까운 많은 매니아들은 이미 테드를 떠났습니다. ㅂㅂㄷㄹ season 2 같아졌다는 것이에요. 저는 오늘 그 사람들이 왜 갔는지 이해가 가네요." <---라는 리플을 다시다니.....
마치 현재 테드에 남아있는 회원들의 수준이 수준이하라 과거의 많은 사람들을 테드에서 떠나게 했다는 글 처럼 들립니다..... 아직 테드를 떠나지 않은, 현재 테드회원 중의 한사람인 저에게도 해당 되는 말로 들립니다. 쌍욕 보다 더 모욕적으로 들리는군요.....
이종권님이 얼마 만큼 배웠고, 어떤 일에 종사하시고 계신진 잘 모르겠지만, 테드회원들 전부를 싸잡아 수준이하라는 듯의 표현은 참을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