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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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석철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엔진오일때문에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원래는 모빌원 5W-50 을 꾸준히 사용했는데 이제 단종이 되었다고 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저한테는 너무 좋았는데..

해서 차기 엔진오일은
프로피-카 5W-50 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규격이 모빌원하고 제일 비슷해서..
그런데
엔진오일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여러번 확인 했지만 확실히 오일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피로피-카 엔진오일도 소모되는 현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튤, 오메가 처럼..
아님 슬슬 엔진쪽에서 문제가 발생한것인지 아리송합니다.
불과 몇달전 모빌원 때에는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요. 혹시 제가 모를수도 있지만..
2009.03.16 11:07:20 (*.155.172.234)
모빌1은 성분이 거의 PAO계열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누유가 없는 한 왠만하면 줄지 않는다고 알고 있고요.. 하지만 그 밖의 다른 오일들은 약간씩이라도 에스테르계열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 비율에 따라서 소모되는 정도도 다른 것 같구요. 저도 프로피카 다양한 그레이드로 많이 써봤는데, 소모량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신경쓰실정도 아니라면(예를들면 천킬로 거리에 0.5~1리터가 소모된다든가..) 약간씩 보충해가면서 타시는 쎈쑤~!^^
2009.03.16 13:07:45 (*.131.231.68)

500km 당 눈금 하나면 약 0.25리터이고 천키로당 0.5리터네요
거의 모튤수준이군요 그럼 자가 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아침 시동시 푸른연기가 나오는지 확인하시고 이에 해당된다면
밸브 스템씰이 유력합니다.
둘째 : 회전수 5천이상의 주행시 소모가 많다면(그 이하 저속에선
소모가 없구요) 피스톤링의 클리어런스 과다 내지는 오일링의 스톡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째 : 터빈쪽라인이나 인매니 인테이크쪽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강한 엔진브레이크로 역류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터빈라인에서
새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강 위의 사항들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오일을 바꾸시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이번엔 100% pao 계열로 가시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합성유에도 풀씬세틱이 있고 그냥 합성인 경우도 있지요
그 안에서 웬만하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거의 모튤수준이군요 그럼 자가 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아침 시동시 푸른연기가 나오는지 확인하시고 이에 해당된다면
밸브 스템씰이 유력합니다.
둘째 : 회전수 5천이상의 주행시 소모가 많다면(그 이하 저속에선
소모가 없구요) 피스톤링의 클리어런스 과다 내지는 오일링의 스톡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째 : 터빈쪽라인이나 인매니 인테이크쪽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강한 엔진브레이크로 역류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터빈라인에서
새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강 위의 사항들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오일을 바꾸시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이번엔 100% pao 계열로 가시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합성유에도 풀씬세틱이 있고 그냥 합성인 경우도 있지요
그 안에서 웬만하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2009.03.16 16:07:14 (*.131.231.68)

아~! 그러시군요 그럼 이번엔 조금 비싸도 리퀴몰리 5w-50 을 한번 써보세요
윤명근군 젠쿱터보에 사용중인데 맵핑 하느라 맨날 6천 이상 쓰고 터빈은 늘
빨갛다 못해 푸르스름하게 ㅎㅎ 오일온 아무 문제없습니다.
수명도 가혹조건에서 만키로 이상이었구요(타 차의 경우) 그리고 350마력 터보에
1.8 바 부스트 사용에서도 오일온 문제된적이 없었습니다.
수명도 꽤나 길었구요 한번 투자가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서도 타는내내
안정적이고 수명도 길어서 가격만큼 역할은 하더군요 사실 윤명근군 차에는
리퀴몰리 10w-60 레이스텍 쓰라고 뽐뿌질중입니다 ㅎㅎ
윤명근군 젠쿱터보에 사용중인데 맵핑 하느라 맨날 6천 이상 쓰고 터빈은 늘
빨갛다 못해 푸르스름하게 ㅎㅎ 오일온 아무 문제없습니다.
수명도 가혹조건에서 만키로 이상이었구요(타 차의 경우) 그리고 350마력 터보에
1.8 바 부스트 사용에서도 오일온 문제된적이 없었습니다.
수명도 꽤나 길었구요 한번 투자가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서도 타는내내
안정적이고 수명도 길어서 가격만큼 역할은 하더군요 사실 윤명근군 차에는
리퀴몰리 10w-60 레이스텍 쓰라고 뽐뿌질중입니다 ㅎㅎ
2009.03.16 11:12:33 (*.254.218.61)

비스토 터보에 프로피카를 많이 썼는데,
오일소모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프로피카도 주 기유가 PAO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어느정도 줄어드시는 상태이신지요? ^^
오일소모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프로피카도 주 기유가 PAO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어느정도 줄어드시는 상태이신지요? ^^
2009.03.16 15:00:13 (*.254.218.61)

오일의 특성으로 보기에는 꽤 많이 먹네요...
비스토의 주행 알피앰은 보통 4000rpm 정도 였구요.
가속후 변속시점은.. 5000~5500rpm도 출퇴근시 자주 썼습니다.
다운 쉬프트시 4500rpm 근처로 많이 물리게 사용도 했었구요.
5W50, 5W40, 0W40 모두 프로피카를 사용해보았고,
오일을 교체하는 시점까지.. 오일 소모를 느낄만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오일을 많이 넣는 스타일도 아니고.. min에서 1/5칸 정도로 맞추어 타던 시기라..
거의 안먹는다가..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3000km 단위로 교환, 주행거리가 짧아서...)
양상규님 말씀처럼..다른 원인이 뭔가 있을 듯 합니다.^^
(아참,..터보는 아니지만.. 크레도스 1.8에도 사용했었고, 특별히 오일소모를 느낄일은 없었습니다만..오토였기에.. 사용rpmdl 3500을 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비스토의 주행 알피앰은 보통 4000rpm 정도 였구요.
가속후 변속시점은.. 5000~5500rpm도 출퇴근시 자주 썼습니다.
다운 쉬프트시 4500rpm 근처로 많이 물리게 사용도 했었구요.
5W50, 5W40, 0W40 모두 프로피카를 사용해보았고,
오일을 교체하는 시점까지.. 오일 소모를 느낄만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오일을 많이 넣는 스타일도 아니고.. min에서 1/5칸 정도로 맞추어 타던 시기라..
거의 안먹는다가..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3000km 단위로 교환, 주행거리가 짧아서...)
양상규님 말씀처럼..다른 원인이 뭔가 있을 듯 합니다.^^
(아참,..터보는 아니지만.. 크레도스 1.8에도 사용했었고, 특별히 오일소모를 느낄일은 없었습니다만..오토였기에.. 사용rpmdl 3500을 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09.03.16 16:08:36 (*.254.112.153)

흠...모툴 처음 넣고 엔진 오일 얼마나 빨리 사라질까 걱정(?)되서 수시로 확인하는 요즘 제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3000 조금 넘길 때 까지는 전혀 소모가 없는 것 같기는 한데... 항상 불안불안~ 하네요.
2009.03.16 19:16:54 (*.192.0.229)

프로피카는 언젠가 촉발됐던 기유의 의심스러움 이후에 잘 안쓰게 되더군요
저도 두 차례 아반떼 레이싱에 사용했습니다만...
MOTUL처럼 줄어드는 현상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
저도 두 차례 아반떼 레이싱에 사용했습니다만...
MOTUL처럼 줄어드는 현상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
2009.03.17 08:45:48 (*.40.253.166)
프로피카는 PAO와 ESTER 합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빌원보다 오일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제경우에는 줄어드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2009.03.17 23:26:31 (*.190.82.133)

프로피카는 제가 3년전부터 1.5 구형아반떼에 사용하던 오일입니다. 그리고 제 차 2.0에도 사용해봤는데 제 차 실린더 상태가 썩 좋지않은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다른 오일들 보다 조금 더 소모량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리퀴몰리 0w40 으로 1.5리터 보충하면서 5천킬로를 탔다면 프로피카 fs 5w50은 동일한 오일량으로 3천5백킬로 정도 탑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피카나 라베놀... 과연 모빌원이나 캐스트롤과 비교하여 나쁜 오일일까요? 비슷한 오일일까요? 궁금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