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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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한 질문인데요...
현재 제 차량은 뉴프라이드구요.
앞뒤 휠은 동일 스펙 (16x7j +42) 입니다.
동호회 내에서 확인된 바로는 전륜의 경우 로워링을 했더라도 16"의 경우(205/45/16 타이어를 적용하였을 경우) +35까지는 간섭이 없다는 게 중론이구요.
컵킷 상태에서 (+42였으므로) 당연히 쑤욱 들어가는 정도의 옵셋을 보여줬었는데...
얼마전 코일오버로 바꾸고 나서 펜더라인과 딱 떨어져버립니다. -_-;;;
처음엔 그저 라인 잘 떨어져서 좋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범프를 만날 경우 펜더가 타이어를 회를 떠 버리네요.
물론 현재 감쇠력을 강하게 해 놓아서 작은 범프에서도 회를 뜨는 건 막아놓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서스를 바꿨다고 옵셋이 이렇게 틀려질 수 있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네요.
필로우볼이 적용된 녀석이지만, 옵셋조정이 되는 필로우볼은 아니구요.
신품 구매를 한 것이 아닌지라, 전 주인의 경우 +38짜리 휠로도 간섭이 안 났다고 하는군요.
얼라이는 제대로 본 상태이며, 전 주인이나 저나 모두 전륜 캠버는 0으로 준 상태입니다.
본사에 문의를 하고 직접 찾아가서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겠지만...
테드의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
현재 제 차량은 뉴프라이드구요.
앞뒤 휠은 동일 스펙 (16x7j +42) 입니다.
동호회 내에서 확인된 바로는 전륜의 경우 로워링을 했더라도 16"의 경우(205/45/16 타이어를 적용하였을 경우) +35까지는 간섭이 없다는 게 중론이구요.
컵킷 상태에서 (+42였으므로) 당연히 쑤욱 들어가는 정도의 옵셋을 보여줬었는데...
얼마전 코일오버로 바꾸고 나서 펜더라인과 딱 떨어져버립니다. -_-;;;
처음엔 그저 라인 잘 떨어져서 좋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범프를 만날 경우 펜더가 타이어를 회를 떠 버리네요.
물론 현재 감쇠력을 강하게 해 놓아서 작은 범프에서도 회를 뜨는 건 막아놓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서스를 바꿨다고 옵셋이 이렇게 틀려질 수 있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네요.
필로우볼이 적용된 녀석이지만, 옵셋조정이 되는 필로우볼은 아니구요.
신품 구매를 한 것이 아닌지라, 전 주인의 경우 +38짜리 휠로도 간섭이 안 났다고 하는군요.
얼라이는 제대로 본 상태이며, 전 주인이나 저나 모두 전륜 캠버는 0으로 준 상태입니다.
본사에 문의를 하고 직접 찾아가서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겠지만...
테드의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
2009.03.18 02:12:01 (*.61.18.103)

깜독님 댓글 감사합니다. ^^
웃기는건...
로워링의 경우 오히려 컵킷 시절이 더 낮았다는 겁니다.
흔한 방법으로 컵킷때는 전륜 손꾸락 하나도 안 들어가는 (손가락 반개 정도) 였지요.
당연히 그때는 휠이 휠하우스 안쪽으로 위치해 있기에, 휠하우스가 완전히 휠타이어를 잡아먹어도 간섭은 날 수가 없는 위치였지만...
지금의 경우 잭팟 기준으로 130mm로 차고를 잡았더니 손가락 한개 좀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휠하우스와 딱 떨어지다보니...
분명 컵킷때나 지금의 코일오버때나 캠버는 공히 뉴트럴 상태입니다.
그러니깐 캠버의 변화 없이 휠타이어가 그저 바깥으로 튀어나와버린 것과 같은 형상이 되어버린 셈이지요. -_-;;;
웃기는건...
로워링의 경우 오히려 컵킷 시절이 더 낮았다는 겁니다.
흔한 방법으로 컵킷때는 전륜 손꾸락 하나도 안 들어가는 (손가락 반개 정도) 였지요.
당연히 그때는 휠이 휠하우스 안쪽으로 위치해 있기에, 휠하우스가 완전히 휠타이어를 잡아먹어도 간섭은 날 수가 없는 위치였지만...
지금의 경우 잭팟 기준으로 130mm로 차고를 잡았더니 손가락 한개 좀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휠하우스와 딱 떨어지다보니...
분명 컵킷때나 지금의 코일오버때나 캠버는 공히 뉴트럴 상태입니다.
그러니깐 캠버의 변화 없이 휠타이어가 그저 바깥으로 튀어나와버린 것과 같은 형상이 되어버린 셈이지요. -_-;;;
2009.03.18 08:40:11 (*.131.231.68)

현재 필로우볼을 쓰시는 상태시면 필로우볼 조정 후 다시 얼라이먼트를
보시는게 정답일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 0 캠버라고 하지만
기준점에 따라서 플러스 캠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시는게 정답일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 0 캠버라고 하지만
기준점에 따라서 플러스 캠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9.03.18 22:51:04 (*.127.196.111)
이익렬님 말씀대로 로워암의 각도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량을 정면에서 바라 보았을때 로워암의 각도에 따라 휠이 밖으로 나올수도 또는 안으로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로워암을 앞에서 보면 로워암 끝단(볼조인트 부분)은 원을 그리며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로워암이 수평인 상태일때 가장많이 튀어나올것이구요
그보다각도가 위로 올라가거나 (차고 다운) 각도가 더 내려가거나 (차고 업) 하면 휠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마도 현재상태가 로워암이 수평인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맥퍼슨 특성상 휠의 상하운동으로인한 캠버변화가 적기 때문에 로워암의 각도에 따라 간섭이 잘 일어나는것같습니다
현재보다 더 로워링을 하시거나... 혹은 순정상태 차고로 맞추시면 그런 현상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차량을 정면에서 바라 보았을때 로워암의 각도에 따라 휠이 밖으로 나올수도 또는 안으로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로워암을 앞에서 보면 로워암 끝단(볼조인트 부분)은 원을 그리며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로워암이 수평인 상태일때 가장많이 튀어나올것이구요
그보다각도가 위로 올라가거나 (차고 다운) 각도가 더 내려가거나 (차고 업) 하면 휠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마도 현재상태가 로워암이 수평인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맥퍼슨 특성상 휠의 상하운동으로인한 캠버변화가 적기 때문에 로워암의 각도에 따라 간섭이 잘 일어나는것같습니다
현재보다 더 로워링을 하시거나... 혹은 순정상태 차고로 맞추시면 그런 현상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차고가 상당히 떨어지면서 캠버가 엄청 누워버려... 마치 옵셋이 바뀌어버린 듯 되버리더군요.
캠버를 최대한 세운 현재도 -2.5도 가까이 되며, 이상태에서 25mm짜리 스페이서를 대 줘야
기존 옵셋위치와 휠의 상단부 위치가 비슷해지더군요.
차고 다운으로 인한 캠버변화때문에 휠상단(타이어상단)이 휠하우스 안쪽으로 누워버려서 생긴
공간?으로 보기엔 그 양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옵셋변화라고 봐야 할 듯 한데...
타 차종 서스펜션을 억지로 장착한것도 아닌데 불구하고 휠의 옵셋이 변하는 것 같더군요.
너무 마이너스로 누워버린 캠버를 잡아줘야 할지 그냥 탈지 고민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