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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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거의 눈팅만 하는 수준인 키마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업글을 하려는 파츠 중에 스트록을 조금 늘려주는 용도로 사용할 크랭크 샤프트가 있습니다.
이 크랭크샤프트의 대메탈 쪽 한곳이 스크래치가 조금 나 있는 상태인데, 사진 확인도 못한채 입찰 후 찬찬히 살펴보니 아래와 같은 사진이 놓여 있는터라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지만 마지막 희망을 안고 연마를 통해 사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크래치 난 정도에 따라 연마 후 사용여부가 결정되겠지만, 우선 연마하는 곳 조차도 아는 곳이 없어 고수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정밀하게 작업 가능한 곳이 있으면 인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2009.03.17 03:12:26 (*.207.162.178)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엔진옹리에 적셔서 1000방 사포와 난닝구를 이용하면 상태에 따라 괜찮아질수도 있을 듯 합니다... 반노가다라 .. 죄송 ^^;
2009.03.17 08:11:02 (*.187.231.221)

크랭크 샤프트쪽에 기스가 나서 가공을 하게 된다면 오버사이즈 메탈 베어링으로 마무리를 하셔야 합니다.
워낙 정밀성이 요구되는 작업이라서 어떠한 형태로든 가공을 하게 되면 순정 메탈베어링을 사용할 경우 유격 때문에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장안평 부근에 이런 작업을 하는 공장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정밀성이 요구되는 작업이라서 어떠한 형태로든 가공을 하게 되면 순정 메탈베어링을 사용할 경우 유격 때문에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장안평 부근에 이런 작업을 하는 공장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9.03.17 08:20:13 (*.131.231.68)

크랑크샤프트는 가공, 용접할 수 있는 전용장비가 있는곳이 제가 아는건
서울 한 곳 그리고 부산,울산등지에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거의 선박용
이구요 보통 3가지 장비로 이루어집니다. 저널용접기, 저녈연삭기, 측정기
문제는 비용이 좀 비쌉니다. 그래서 저가의 크랑크샤프트는 새걸로 사는게
낫습니다. 통상적으로 제가 해본 경험에 의하면 크랑크 하나 손보는데
보통 20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밸런스도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2002년도에 경량 크랑크 만들면서 ISO 9001, ISO1942 두 가지
인증을 취득했었습니다. 이 역시 밸런스 보는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요
저널 하나의 스크래치라면 밸런스까진 필요 없겠으나 정도가 심해서
용접까지 해야 한다면 밸런스도 필요합니다.
서울 한 곳 그리고 부산,울산등지에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거의 선박용
이구요 보통 3가지 장비로 이루어집니다. 저널용접기, 저녈연삭기, 측정기
문제는 비용이 좀 비쌉니다. 그래서 저가의 크랑크샤프트는 새걸로 사는게
낫습니다. 통상적으로 제가 해본 경험에 의하면 크랑크 하나 손보는데
보통 20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밸런스도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2002년도에 경량 크랑크 만들면서 ISO 9001, ISO1942 두 가지
인증을 취득했었습니다. 이 역시 밸런스 보는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요
저널 하나의 스크래치라면 밸런스까진 필요 없겠으나 정도가 심해서
용접까지 해야 한다면 밸런스도 필요합니다.
2009.03.17 09:25:38 (*.204.232.176)

대메탈쪽이라면 (어느정도의 스크레치인지 모르겠지만) 가죽끈에 컴파운드묻혀서 없애보시길...가죽끈으로
없어지지 않는 스크레치라면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그나마 대메탈쪽이라서 어느정도만 손질하면
될듯한데요....
없어지지 않는 스크레치라면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그나마 대메탈쪽이라서 어느정도만 손질하면
될듯한데요....
2009.03.17 10:05:48 (*.128.167.61)

답변 감사합니다.
크랭크샤프트가 오는대로 스크래치 정도를 확인 후 작업유무를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
오는대로 정밀하게 사진 촬영후 다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2009.03.17 10:38:59 (*.131.231.68)

저널은 대베탈이던 소메탈이던 장비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주물상태에서 저널연삭해서 완성품이 돼는거구요
다만 장비가 범용장비냐 전용장비냐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전용장비는 메이커 생산라인이라고 보시면돼구요(오로지 고것만
생산가능하지만 생산속도가 무지 빠릅니다)
범용장비는 프로그램과 지그만 바꾸면 언제든 다른형태를
만들 수 있는 장비이지만 속도가 느립니다. 범용장비 사진 하나를
올려 드리죠 주물소재만 있다면 신품생산도 가능합니다.
주물상태에서 저널연삭해서 완성품이 돼는거구요
다만 장비가 범용장비냐 전용장비냐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전용장비는 메이커 생산라인이라고 보시면돼구요(오로지 고것만
생산가능하지만 생산속도가 무지 빠릅니다)
범용장비는 프로그램과 지그만 바꾸면 언제든 다른형태를
만들 수 있는 장비이지만 속도가 느립니다. 범용장비 사진 하나를
올려 드리죠 주물소재만 있다면 신품생산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