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인터넷 자동차 쇼핑몰 싸이트를 보니 파스 튜닝~이런 패치를 붙이던데요~~이런 제품이 과연 효과가 있나요???어떤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인풋과 아웃풋, 즉 자동차 튜닝에 있어서 인풋이 커질수록 아웃푹이 커진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물론 예외는 더 많겟지만, 적정한 인풋으로 인한 아웃풋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적은 인풋이 큰 아웃풋을 가져오기는 힘들다..라고 생각합니다..)
파스(패치)튜닝에 대해 많이 궁금하네요~~어떤 원리인지요~~
써보신 분들이나, 주위에서 경험해보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지네요~~
볼트스테빌라이져류와 같은 그런것인지...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이미지는 복사해왔습니다..(광고성 글이라고는 생각안하기 때문에 모 사이트의 이미지를
퍼왔습니다...) ->만약에 미이지마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테드회원님들의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어떤 원리로 이러한 효과(?)또는
플라시보 이펙트가 생길지요~~
2009.03.13 16:30:28 (*.241.151.50)

저도 저 제품 모 쇼핑몰에서 본적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진하는 물체의 각 부분에 무게가 달라지면 공진 주파수가 달라지는 효과가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저 패치로 공진 주파수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2009.03.13 17:45:04 (*.133.138.48)

저거 한장 붙여서 에프터마켓용 댐퍼의 성능을 바라시면 무리겠지만
효과는 쬐금 있다더군요
저도 잘 이해는 안가지만 완존 사기성 제품은 아니라는..
효과는 쬐금 있다더군요
저도 잘 이해는 안가지만 완존 사기성 제품은 아니라는..
2009.03.13 18:43:03 (*.136.212.204)
원리는 이해가 안가지만 스프링이나 댐퍼등에 부착시 분명히 느낄정도의 효과는 있더군요^^;
잘 사용하면 현재셋팅에서 2% 부족한 정도는 채워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잘 사용하면 현재셋팅에서 2% 부족한 정도는 채워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009.03.13 18:55:26 (*.192.0.229)

정말 어떠한 신뢰도 전혀 가질 수 없는 류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이런거 완진파스, 카브티 류의 제품이야기하면 비웃음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신기한게 꽤나 믿을 수 있는 MANIA 친구나 지인들이 하나 둘 ....
뭔가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히 있다라고 .... 자꾸 얘기를 하면....
이게 무슨 다단계나 종교같은 생각이 듭니다.
솔깃한 마음이 조금씩 드는.... 뭔가 나도 한 번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게시판에 표세원님이 써주신 핫이나즈마류의 장치와 파스류는 튜닝계의 영원한 뜨거운 감자인 듯 합니다.
예전부터 이런거 완진파스, 카브티 류의 제품이야기하면 비웃음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신기한게 꽤나 믿을 수 있는 MANIA 친구나 지인들이 하나 둘 ....
뭔가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히 있다라고 .... 자꾸 얘기를 하면....
이게 무슨 다단계나 종교같은 생각이 듭니다.
솔깃한 마음이 조금씩 드는.... 뭔가 나도 한 번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게시판에 표세원님이 써주신 핫이나즈마류의 장치와 파스류는 튜닝계의 영원한 뜨거운 감자인 듯 합니다.
2009.03.13 20:03:33 (*.157.153.115)
전에 어떤 용품점 사장님은 스프링을 탈거해서 언더코팅제를 도포하던데요/
비슷한 효과를 기대하고여/그분말로는 소음이 조금 줄었다던데.
소음이 자동차에서는 진동에서시작될거같은데/진동이 줄긴줄것같네여/
돈주고는 안할거같아요
비슷한 효과를 기대하고여/그분말로는 소음이 조금 줄었다던데.
소음이 자동차에서는 진동에서시작될거같은데/진동이 줄긴줄것같네여/
돈주고는 안할거같아요
2009.03.14 02:23:30 (*.181.236.134)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의 소재로... 그럴듯한 이론을 앞세워서...
플라시보 효과를 최대한 노린... 틈새시장 제품들이라고 봅니다. ㅡ.ㅡ
일례로... 저런 파스튜닝따위 하지 않은 순정 그대로의 상태에서도...
엔진은 물론이고 하체쪽 역시 그날 그날 차량 컨디션과 드라이버의 컨디션, 기분등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매일매일.. 심지어 5분 전-후가 다르기도 하지요.
어느날은 하체가 누더기 같이 덜렁대는 느낌이고... 어떨때는 아주 탄탄하게 느껴지고...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말이죠...
저 파스 붙이고... 뭔가 효과가 있다... 라고 느꼈다면... 파스 덕분이 아니라..
그때 그때 변하는 차량 컨디션 + 드라이버의 컨디션 덕분일것입니다.
... 어쨌든 붙여서 효과를 느꼈다면... 자기만족이 된다면... 나름대로의 상품효과는 있다고 봐야겠지요...
어떤 의미로든... ^^
플라시보 효과를 최대한 노린... 틈새시장 제품들이라고 봅니다. ㅡ.ㅡ
일례로... 저런 파스튜닝따위 하지 않은 순정 그대로의 상태에서도...
엔진은 물론이고 하체쪽 역시 그날 그날 차량 컨디션과 드라이버의 컨디션, 기분등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매일매일.. 심지어 5분 전-후가 다르기도 하지요.
어느날은 하체가 누더기 같이 덜렁대는 느낌이고... 어떨때는 아주 탄탄하게 느껴지고...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말이죠...
저 파스 붙이고... 뭔가 효과가 있다... 라고 느꼈다면... 파스 덕분이 아니라..
그때 그때 변하는 차량 컨디션 + 드라이버의 컨디션 덕분일것입니다.
... 어쨌든 붙여서 효과를 느꼈다면... 자기만족이 된다면... 나름대로의 상품효과는 있다고 봐야겠지요...
어떤 의미로든... ^^
2009.03.14 10:37:51 (*.122.124.141)

좀 다른 예일지는 모르겠지만,
코를 막은 채로 과일을 먹을 때는 그저 단맛만 느껴진다고 합니다.
...
차체나 하체의 강성, 승차감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귀에 의존하는 부분이 의외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미각에 대해서 코가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요.
인간이 시각, 청각적 요소를 배제한채로 가속도만을 정확하게 느끼기는 어렵기 때문에
문짝이 닫힐 때의 소리나, 둔턱을 넘을 때의 찌그덕거림 등으로 강성을 평가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은 잡소리가 줄고 차체와 하체가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타이어의 접지력 약화로 인한 효과도 있겠지만,
우천으로 인한 소음 때문에 맑은 날에 거슬리던 잡소리들이 뭍혀버려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귀마개를 하고 시운전을 해본 적이 있는데, 완전히 다른 차가 된 것 같더군요.
(다른 예로, 하체나 실내 등에 방음, 방진재를 도포하는 것은 그 목적 그대로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부가적으로 차체의 승차감, 진동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공학적으로 거의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부분은 거의 인정하지 않습니다만..
만일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가정을 한다면..
저런 류의 패치는 정말로 잘~ 붙였을 경우에 아주 약간이나마 그런 효과를 줄 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의 감각이 생각보다 예민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근데, 저걸 얼마나 잘, 많이 붙여야 스프링, 댐퍼 등의 공진을 저감할 정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패치 튜닝의 효용성 이라는 것이 흔이 말하는 플라시보 효과가 주된 이유로 보여지는데..
만일 다른 효과가 있다면 아마 미미하게나마 특정 영역의 소음, 진동이 줄어서
'정말 차이가 있긴 있나 보군' 하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P.S. 그런데.. 위에 언급된 저 제품 자체는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스태빌에 붙이면 보강(강화)이 되고 스프링에 붙이면 부드러워 진다는 건 도무지.. @_@
코를 막은 채로 과일을 먹을 때는 그저 단맛만 느껴진다고 합니다.
...
차체나 하체의 강성, 승차감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귀에 의존하는 부분이 의외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미각에 대해서 코가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요.
인간이 시각, 청각적 요소를 배제한채로 가속도만을 정확하게 느끼기는 어렵기 때문에
문짝이 닫힐 때의 소리나, 둔턱을 넘을 때의 찌그덕거림 등으로 강성을 평가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은 잡소리가 줄고 차체와 하체가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타이어의 접지력 약화로 인한 효과도 있겠지만,
우천으로 인한 소음 때문에 맑은 날에 거슬리던 잡소리들이 뭍혀버려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귀마개를 하고 시운전을 해본 적이 있는데, 완전히 다른 차가 된 것 같더군요.
(다른 예로, 하체나 실내 등에 방음, 방진재를 도포하는 것은 그 목적 그대로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부가적으로 차체의 승차감, 진동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공학적으로 거의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부분은 거의 인정하지 않습니다만..
만일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가정을 한다면..
저런 류의 패치는 정말로 잘~ 붙였을 경우에 아주 약간이나마 그런 효과를 줄 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의 감각이 생각보다 예민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근데, 저걸 얼마나 잘, 많이 붙여야 스프링, 댐퍼 등의 공진을 저감할 정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패치 튜닝의 효용성 이라는 것이 흔이 말하는 플라시보 효과가 주된 이유로 보여지는데..
만일 다른 효과가 있다면 아마 미미하게나마 특정 영역의 소음, 진동이 줄어서
'정말 차이가 있긴 있나 보군' 하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P.S. 그런데.. 위에 언급된 저 제품 자체는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스태빌에 붙이면 보강(강화)이 되고 스프링에 붙이면 부드러워 진다는 건 도무지.. @_@
2009.03.14 15:51:16 (*.132.60.48)

다년간 파스류의 제품을 써오면서 느낀것이지만 ...
절대 플라시보적인 효과만은 아닌듯합니다...
원리는 저도 잘 납득이 안갑니다만...일단 붙여보시면 "어라? 이거봐라" 하실정도로
느낌이 팍옵니다..
특히 일체형의 잔진동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더라구요..저도 처음엔 절대 믿지 않았다가..
가격이 저렴해서 붙여보았는데 그뒤로 항상 붙이게 되더군요...
일체형끼우고 빨래판도로에서 덜덜거리는 현상...이거 거의 잡히더군요....
한번 해보시길....아마 그뒤론 계속 붙이게 되실겁니다....
무슨 부직포같이 생긴물질인데 그게 뭔진 모르겠네요..
댐퍼부분에 밸런스납 달아도 비슷한 효과가 나더라구요...어찌보면 고유 주파수를 좀 바꾸어주는것일듯
합니다만...암튼 해본 사람만이 압니다...주변에 여러명 전도? 했죠...다들 신기하시다고 신봉자가 되는
중독성 강한 상품입니다...
ps저 물건의 관계자도 판매자도 아님을 밝힙니다..
일본사이트보니 휠에 붙이면 승차감,조종성,내마모성,접지력이 높아지는 패치도 있더군요...헐..
절대 플라시보적인 효과만은 아닌듯합니다...
원리는 저도 잘 납득이 안갑니다만...일단 붙여보시면 "어라? 이거봐라" 하실정도로
느낌이 팍옵니다..
특히 일체형의 잔진동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더라구요..저도 처음엔 절대 믿지 않았다가..
가격이 저렴해서 붙여보았는데 그뒤로 항상 붙이게 되더군요...
일체형끼우고 빨래판도로에서 덜덜거리는 현상...이거 거의 잡히더군요....
한번 해보시길....아마 그뒤론 계속 붙이게 되실겁니다....
무슨 부직포같이 생긴물질인데 그게 뭔진 모르겠네요..
댐퍼부분에 밸런스납 달아도 비슷한 효과가 나더라구요...어찌보면 고유 주파수를 좀 바꾸어주는것일듯
합니다만...암튼 해본 사람만이 압니다...주변에 여러명 전도? 했죠...다들 신기하시다고 신봉자가 되는
중독성 강한 상품입니다...
ps저 물건의 관계자도 판매자도 아님을 밝힙니다..
일본사이트보니 휠에 붙이면 승차감,조종성,내마모성,접지력이 높아지는 패치도 있더군요...헐..
2009.03.14 18:26:51 (*.55.130.135)
진동흡수효과인 것 같은데 방진패드 붙여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서스펜션이 얇은 철봉과 스프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간의 효과는 있겠지만 그냥 무게 좀 나가고 접착력 좋은 아무거나 붙여도 효과는 비슷하리라 봅니다.
서스펜션이 얇은 철봉과 스프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간의 효과는 있겠지만 그냥 무게 좀 나가고 접착력 좋은 아무거나 붙여도 효과는 비슷하리라 봅니다.
2009.03.15 14:52:59 (*.73.8.74)

잔진동 감소등의 효과가 있다손 치더라도 비용을 들여 저런걸 부착할바엔
비용을 세이브해두었다가 부싱이나 쇼바 를 바꿔주는게 낫겠습니다.
비용을 세이브해두었다가 부싱이나 쇼바 를 바꿔주는게 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