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예전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방법은 대부분 경부 혹은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 대구,경주를 지나서 부산까지 갔는데 지금도 고속버스는 예전에 가던 길을 그대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새벽이나 심야와 같이 소통이 원활한 경우에는 그냥 가는 것이 좋겠지만 평일오후나 주말에는 가는 방법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전에는 갈일이 별로 없을듯 합니다. 중부, 영동, 중부내륙, 경부를 이용한다면 대전 근처에도 갈일이 없고,
경부, 청원-상주 고속도로를 이용한다고 해도 대전 바로 전에서 상주쪽으로 빠지지요.
기사분들끼리 네트워킹이 잘 되어있어서 전용차선이 없는 구간이라 할지라도 안막히는 국도 등을 적절히 이용해서 명절때 같은때에는 자가용 승용차보다 훨씬 빠르더군요.

일전에 경부선 부산 방면에 엄청난 체증으로 서울-부산 구간 버스가 대전-통영선을 타고 남해고속도로를 통해서 들어간적은 있습니다만, 특별한 케이스였던걸로 압니다.

수원-부산도 비슷한 노선인데...
제가 탓을때는 시간 상관없이 영동-중부내륙-경부-신대구부산-양산-경부-노포 로 가드라고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부산고속버스터미널 공지사항에 봐도 신대구부산, 중부내륙 개통으로 운행거리가 감소해서,
요금을 인하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거든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갔을 때와 중부내륙을 타고 갔을 때 거리차이가 50km정도가 생깁니다.(중부내륙이 50km 더 짧습니다)
서울 부산 가실 때 중부내륙 타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중부내륙에는 구간단속 구간이 있다는게..^^)
시간대 별로 다릅니다^^
소통상황 등을 기사님이 판단하여 최단시간 주파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