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7년된 차와 13년된 차에 언더코팅을 해봤습니다. 17년된 스텔라는 지바트에서 녹제거를 하고 지바트 언더코팅을 했고 13년된 쏘나타3에는 직접 차밑에 기어들어가서 사포로 녹 문질러 제거하고 3M 언더코팅제를 DIY로 뿌렸습니다. 지바트 녹제거는 탁월하고 디퍼렌셜통에도 녹제거를 행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녹은 없습니다.

원래 2차적인 녹은 없는 것인지 아니면 거의 운행을 안해서 그런것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쏘나타3는 지바트 녹제거를 해보기 전에 직접 해봤다가 엄청난 녹가루와의 사투 끝에 결국 다 제거는 못하고 녹환원제라는 것을 사서 대충 뿌리고 언더코팅을 그냥 덮어 씌웠는데 2년 다 돼가는 데 떠보면 언더코팅은 그대로 있습니다. 다만 뒷휀더는 바깥 도장쪽에서 약간 녹이 올라오더군요.

DIY가 장난이 아니라 젠쿱은 그냥 돈 주고 뷔르트 언더코팅 10통으로 떡칠을 했습니다. 방음효과는 예상대로 전혀없고 차체강성도 뭐 언더코팅으로 향상이 될 정도면 다른 튜닝용품이 팔리질 않았겠죠. 그냥 방청효과만 기대합니다.^^

젠쿱정도면 굳이 강성이 안올라 가도.. ^^

제 차 에 언더코팅 했씁니다... 출생후 10년이 지난 모델인데..

조금은 탄탄해 지는것을 운행후 약 3일정도 지나니까.. 느껴집니다...

방음은 저도 잘 모르겠고...  추천은.. 해드릴만 합니다...

얼마나 탄지보다 얼마나 더 탈지가 고려대상이 아닐까요?

오래오래 탈꺼라면 해주면 좋겠지만 3~4년 타다가 정리할꺼라면 안할것 같습니다.

언더코팅으로 강성향상을 느낀다면 감각으로만 먹고살수있는 직업을 택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