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권용진입니다.
오락가락 날씨때문에 세차못한지 한달은 된 듯 합니다. ㅡ.ㅡ;;
그냥 미친척하고 셀프 함 가야겠네요... 오늘밤이라도... ㅋ (도장면의 먼지가 점점 두꺼워진다는... ㅡ.ㅡ;;)
제차(싼타CM 2.2) 엔진오일 교환할 시기가 되어가서 슬슬 알아보고 있습니다.
국산 킥스PAO 0W40 썼었는데, 100% 합성유로 다시 가보려고요... (싼타에는 처음... 이전 차는 경험유... but LPG 차였어서...)
킥스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키로수가 좀 늘어나니 역시나 가벼워지네요... ㅋ
보고 있는 오일은 모빌1 ESP Formula 5W30 제품을 포함하여 프로피카 FS 5W30 C3 이나 BP 비스코7000 5W30 및 라베놀VMP 5W30 정도입니다.
(순정 오일 점도가 5W30입니다.)
모빌1을 써볼까 했었는데, BP꺼도 추천을 하더라고요...
프로피카는 예전 기억으로는 그냥 무난한 정도였던 기억이...
이중 그나마 물망에 오른 제품은 모빌1과 비스코7000인데, 둘다 써본적이 없는 메이커라서 혹시나 조언주실게 있으실지 해서 글 올려봅니다...
'써봐야 안다...', '별 차이 없다', '맘 가는 대로 골라라' 등등의 이야기는 하도 많이 봐서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혹시 써보신 분들이 계시면 어떤 느낌이신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디젤에 사용해보셨다면 금상첨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뿌조 407을 타고 있는데 모빌1 esp가 가장 나았던 기억입니다. 라베놀 빼고 상기항 다 써본결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써보셔야 압니다..^^
경험상 정숙성만 따진다면야...같은 점도 5w-30 에서 모빌보다는 BP visco를 추천드립니다(휘발류 경험).둘다 메이저 회사이니... 테드에 오일쪽에 계신분도 있으셔서 그분 글을 참고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전에 Kixx를 쓰셨다면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숙성은 완전 맛간 오일 수준의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면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디젤이니까요... ^^
BP Visco는 롱라이프 오일이라고 하던데, 저는 1만km 기준으로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미 다른 고수 분들의 글은 본 이후에 질문을 올렸는데, 그 이유는 역시 정답은 없다!! 였기 때문입니다... ^^;;;
괜시리 함 더 물어보고 싶은 이 심정을 헤아려주시길...
Kixx가 나름 좋은 오일인가보네요... (하긴 저도 잘 썼습니다... ^^)
근데 가격차이도 별로 없고해서 다시 갈아타보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이전에 비스코7000 공구로 싼맛에 쓰다가 킥스파오 0w40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녀석은 pao 100% 합성유인데욧;;; 모빌1 0w40 제외하곤 말씀하신게 아마도 vhvi일껀데..
(처음 PAO만 합성유라고 쓰다가 나중에 VHVI가 소송을 통해 합성유란 단어를 쓸 수 있게 되었음)

주영님, 킥스파오에 만족하시는지요?
(자꾸 그냥 킥스파오 쓰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 ㅡ.ㅡ;;)
오일에 대해서 넘 깊이 들어가면 다칠(?)것 같아서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파고들려고 합니다... ㅋ
기유는 다들 어느정도 밸류가 있는 메이커들이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거기까지 파고들면서 머리아프지 않고자... ^^)
킥스파오는 0W40이 단종되고 0W30으로 나오는거 같더라고요...
집앞이 유진ㅅㅅ라서 거기 가격 기준으로(교환까지) 리터당 1장이던데...
생각을 좀 더 짧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
암튼 답변 감사 드립니다...

용진님,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파워클러스터 한번 써보세요.
베이직과 레이싱 중간급..
최상급 오일 두루 사용해 봤지만 가격대비 제가 사용해본 오일중 최고였습니다.
제차도 디젤인거 아시죠?
KIXX PAO 0w40은 100% 합성유입니다. 그런데 '100% 합성유로 다시 가보려구요'라고 쓰시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요;;;;;;
저역시 킥스를 사용했는데,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옥션에서도 9000원을 넘더군요) 매번 망설여집니다.
SSU EURO XT를 훨씬 저렴하게 살수있는지라......
(저의 주행환경은 90%정도 레드존을 치는 고회전 주행입니다. 나머지 10%는 종종 출퇴근)

원보님... ^^ 잘 지내시죠?
윙 달고 다니시면서 좀 더 많은 도발(?)을 경험하실 것 같은데 말이죠...
본문 문구는 수정을 해야할 듯...(일단은 그냥 뒀습니다... 귀차니즘... ㅡ.ㅡ;;)
킥스파오는 0W40이 단종되고 0W30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가격은 뭐... ㅡ.ㅡ;;
쑤 유로 XT는 이전 카렌스탈때 써봤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LPG엔진이라 열이 높아 오래 못썼을 뿐...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엔진오일 관리의 진리가 무엇인지 말이죠...
100% 합성유로 가는 이유는... 솔직히 심리적 안정감(?)이 우선인 듯 합니다... ㅋ
물론 좋은 오일이 엔진에는 더 좋겠죠... ^^
답변 감사 드립니다...
담에도 기회됨 또 뵈요... (괜찮으시면 차 한번 동승시켜주세요... 느낌이 매우 궁금합니다... ^^)
ㅎㅎ전 별로 도발은 모르겠습니다. 그런거 별로 신경쓰질 않아서요^^;;;
킥스가 0w40에서 0w30으로 변경되었더군요. ...제 차도 얼마전 0w30제품을 넣었습니다.
그외에 SSU GXO 5w30을 번갈아서 사용해봤는데요.. SSU제품은 서킷을 달리고나면 유압이 쉽게 떨어지고, 또한 유압이 되돌아오는 시간이 좀 길더군요. 그에 비해 킥스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킥스가 좋았습니다)
....자사의 5w50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싶었을정도인데 말이죠^^;;;;;
저는 0w40보다는 그래도 점도차이가 크지않은 0w30이 더 낫지않나 싶네요. 그런데 가격이 비싸서 좀 꺼려집니다....
엔진오일에 그리 큰 돈을 쓰는 타입이 아닌지라..;;;
(테드회원이신 모 회원분은 300마력 터보차인데도, GXO를 거의 드럼통 수준으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더군요;;;;; 가격이 싸다고..)
제차는, 동승이 아니라 직접 운전해보세요; 전 제 차 다른사람들이 운전하는것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사람입니다^^
BP 7000은 점도가 0w40만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써본 경험으로는 오일 소모량이 많아서 귀찮았던 오일이었구요...
묵직하게 돌아가는 느낌은 괜찮았었습니다. 연비는 뭐 역시 점도 40은 .... 이라는 소리 나오구요..
킥스파오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전 0w30이 아닌 5w30을 사용중인데 (100% pao가 아닙니다. )
저렴하게 자주 가는 용도로 잘 쓰고 있습니다. (교환주기는 대략 4천)

저도 테드 윤명근님이나 박준수님 추천 받아 킥스 파오 0W40을 사용했는데요. 그동안 왜 모빌1을 사용했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더라구요. 지금은 40단종이라 30구입했는데 어떨지 궁굼합니다.
모빌1으로 가시는 거라면 그냥 킥스파오 사용하시는것과 별 차이 없을 것 같아요.
PAO함량이 높다.... 에스테르를 섞었다.... 광고는 잘하지만 객관적인 자료는 쉽게 공개하지 않아요.
모빌1 ESP Formula 5W30 경우도 스팩을 보면 고성능 디젤엔진에 맞춰서 롱라이프에 친환경성까지
두루 갖춘 좋은 디젤 엔진오일임은 분명하지만 여러 포럼에서 '기유는 VHVI일 것이다'라는 주장이 많고
그에 반해서 GS윤활유 홈피에 MSDS자료를 보면 0W40 후속으로 나온 파오1 0W30의 기유 종류와 함량을
쉽게 알수 있었구요.
객관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믿을수 있고 가격도 다른 외산 오일보다 저렴해서 좋을듯 합니다.
저도 지금 사용중인데 아직 주행거리가 짧고 가솔린 엔진이라서 뭐라고 평은 못하겠내요^^;;

화랑님... ^^ (이름 좋으십니다...)
사실 위에도 적었다 싶이 너무 깊게 들어가면 결론이 안날 듯 해서 어느정도 선까지만 생각하려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ㅋ
올려주신 소중한 자료 너무 감사 드립니다...
사실 저런 자료(MSDS 등)들이 Raw material들을 확인하는데 아주 깔끔하죠...
하지만 잘 공개되지 않는다는거~~~!!
킥스파오가 성분은 좋은 오일이라는게 확인되는 정보네요...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킥스파오 0W40도 나름 쓸만했어서 0W30도 살짝 기대는 하고 있었습니다...)
답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킥스파오 0w40 쓰고 있는데 좋던데요 아마 요즘 단종되고 새로 나오는 0w30 도 좋은 느낌입니다
아마 제 생각엔 40 보다 연비면에서 쬐끔 더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가격도 나름 착하다고 생각되구요^^*

i30디젤오너입니다. 저도5w30 사용하려하다보니 고민하시는 모빌오일 사용중입니다.. 10000킬로마다 교환하고있습니다...생각같아선 15000이상 사용하고싶지만 워낙 시내주행과 공회전이 많다보니...bp visco 7000 5w30 은 국내소분이라서리 쪼매 찝찝해서리...ㅡㅡ;;;
bp는 visco5000 5w40 이 괜찮았었는데..

권용진님 차량은 DPF 장착 차량 아니신가요? 아니면 DPF가 없는 초기형 CM인지가 궁금합니다.
BP 7000 5W30와 Mobil 1 ESP 5W30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누가 우월하다고 하기가 어려운 오일입니다. 둘다 OEM 승인규격이 같기에... 짐작컨대 같은 첨가제 시스템을 사용하리라 봅니다. 라베놀 VMP 5W30도 유사하거나 똑같은 첨가제 시스템을 사용할 것 같구요. 프로피텍은 앞에 언급한 세종류 오일보다는 좀 더 퍼포먼스가 약한 첨가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이름이 잘 안 알려진 작은 두 회사는 빼고... (물론 인터넷 상으로는 이름이 제법 알려졌지만 ^^)
BP, Mobil만 놓고 본다면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요. 앞서 달린 댓글들을 보면 사용하는 기유의 종류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으나... 특정 OEM approval만을 놓고 본다면 performance 측면에서는 어떤 기유를 사용했던 간에 그 스펙을 만족시키는 오일이라면 PAO든 VHVI든 상관이 없습니다. 예전에도 많이 말씀드렸다시피... 두 기유의 성능 차이는 초저온성능 빼고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다시 오일로 돌아가... 두 제품 (모빌, 비피) 승인규격을 보면 둘 다 VW 504/507을 만족시키는데... 킥스 파오(사실 피에이오라 읽으셔야 합니다 ^^)에서 사용하는 첨가제 시스템보다는 훨씬 고성능의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여러 성능이 강화되었겠지만 VW/AUDI 504/507 스펙의 추천교환주기인 2년 혹은 5만키로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품질 기유 + Long Life에 걸맞는 산화방지성능이 대폭 강화된 첨가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아마 현존하는 엔진오일 스펙 중 가장 엄격한 규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빌의 경우 동사에서 PAO 수급이 가능한 만큼 모든 Mobil 1 제품에는 적어도 일정 이상의 PAO가 들어가거나 100% 사용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 BP같은 경우 (Castrol포함) 웬만하면 수급의 어려움때문에 PAO를 top tier 제품에 섞지 않으나 504/507 규격의 경우 혹독한 OEM 엔진테스트에 합격하기 위해서 일정 이상의 PAO를 넣었을 것입니다.(물론 Group III +라는 기유제품으로는 PAO가 거의 안쓰거나 아예 안써도 동스펙을 만족 시킬 수 있음) 참고로 504/507은 연비절감 성능이 강조된 규격이라 SAE 5W-30 점도뿐이 없구요.
결론적으로... 논의 되었던 두 개 오일은 현존하는 가장 좋은 오일 중 하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독일산이라 하는 프로피텍이나 라베놀은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메이저가 아니기에...) Kixx는 국산이라는 할인요인이 작용해 가격이 저렴하므로 경제성을 놓고 본다면 Kixx제품도 추천을 하구요...
PAO를 100% 사용했다고 해서 오일(완제품)의 성능이 VHVI 기유를 100% 사용하는 제품대비 좋다고 판단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걸 알려 드립니다. ^^; 근데... 저는 전세계 무수한 오일 메이커들의 제품들을 교환해 제 개인차량, 혹은 회사 차량들에 사용해보았는데... 차이점을 잘 모르겠거든요? 수치적으로 분석한 분석표(신유이든 사용유이든)를 보기 전에는 차이를 모르겠던데... 어떻게 느낌이 다르다고들 하시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김선님...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왠지 조금 마음이 안정되는 듯 한 느낌이 팍팍 옵니다...
제 차량은 DPF 미장착 차량입니다... 08년식인데도 없더라는... (중고로 구매했거든요...)
어줍잖게 주워들은건 있어서 오일 spec을 볼 때 VW/Audi 504/507이 있으면 그저 좋은거구나~~했었는데,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시니 명확하게 정리가 좀 되네요...
킥스파오(피에이오가 맞지만 제품명으로 그냥 불렀습니다.)도 좋은 오일이긴 하지만, 역시 합성유는 첨가제 시스템이 중요한가 보네요...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일 관련 좋은 정보,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계속해서 좋은 정보 공유 부탁 드려요.)
좋은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예전 가솔린 차량 탈때에 많이 써 본 오일중에,
모빌1 0W40이 있는데, 말씀하신 오일과는 점도가 다르네요.
BP Visco7000은 가솔린 시절 제 오일방황의 종착역이 되었던 오일이구요.
오일소모가 좀 있지만, 많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고RPM에에서 쭉쭉 밀어주는 맛이 참 좋았던 녀석이네요.
디젤승용으로 넘어온 요즘은,
완전 파워클러스터 신봉자가 되었네요.
빌렌자 0W40을 넣다가,
서킷 들어가면서 레이싱 5W40을 넣었는데...
흐흐흐...
좀 과장하자면, 그 좋았던 빌렌자가 몹쓸 오일로 느껴질 정도의 차이가 나더라구요.
리터당 48,000원이라는 압박이 많이 살벌하긴 하지요. (제 값 주고 사라면 절대로 못 살...)
우리 테드에 리퀴몰리와 관련된 분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
몇번 써 본 기억으로 리퀴몰리도 정말정말 좋았던 오일로 기억되네요.
경기용으로 계속 쓰고 싶은 정도로...
아! 최근에 부각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 페트로나스도 꽤 발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더군요.
신티움3000도 무난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성격이었고,
레이서 라는 녀석, 서킷에서 꽤 좋더라구요.

아... 파워클러스터... ^^
일본산 오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좋은가요?
쓰시는 분들은 뭐 거의 골수팬이 되신다는...(저 위의 영철님도 그러시고...)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쉽게 접근하기가... ㅡ.ㅡ;;
빌렌자도 2만원대 중반이던데, 일단 머릿속 리스트에는 도장 꽝!! 찍어놨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모르는 오일이 참 많네요...
아래 써주신 제품들은 뭐 거의 첨 들어본다는... ㅡ.ㅡ;;
남규님은 상당히 달리시는 듯... ^^
좋은 정보와 함께 답글 감사 드립니다...
뭐... 합성폴리머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오일이라고 광고하더군요.. (파워클러스터) 사실, 솔직히 아무래도 우리보다 선진국이고 자동차 강국이고 오너나 유저 수준도 높은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는 그냥 사용기 기준으로 뭐가 더 부드럽더라... 고알펨에서 쥐어짜더라... 양이 줄더라 안줄더라... 연비가 어떻더라... 이러한 주관적 감성으로 제품을 선택하는데, 사실 저 광고를 보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유명한 메이져 모빌이나 캐스트롤 등에서도 점도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폴리머'라는 물질이 사용된다는 사실 조차도 몰랐으니 말이죠...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평소에 고추장 원료도 잘 모르다가 순창에서 "쌀고추장으로 고르세요' 라고 광고하니까 그때서야 "아니, 고추장은 원래 다 쌀로 만드는거 아니였어? 어라? 알고보니 왠만한 고추장은 다 밀가루로 만드네??? " 라고 알게 되는 것 처럼요..
어찌됬든, 저 역시 폴리머가 기유에서 어떤 작용을 하며, 극한의 고온과 고압에 노출되어 실린더내에서 전단력을 받을때 오히려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의 메커니즘을 알지는 못합니다만, 적어도 문제점 자체를 자각하고 그걸 상품화단계까지 적용하여 양산하는 그네들의 상황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심지어 4G63용 오일, EJ20용 오일, RB26DETT용 오일, 13B-REW용 오일 등 엔진에 맞춰 나온 오일까지 존재하더군요... 뭐 암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오일은 JGTC등의 레이스에서도 드라이버들이 많이 선호하는 오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라면 모빌1 0w-40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