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계속 차량 구입에 대해 질문을 올렸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기 질문을 올리고 보니 제가 차를 보면서 빠져드는것보다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의견을 주시는게 후회가 적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최종적으로 2007년형 벤츠 E350, 37000마일 뛴 1-owner차량을 26,700불에 구입하였습니다.

옵션은 네비게이션과 sports package가 들어있는 것이구요, Carfax 조회상으로는 사고내역은 없이 깨끗한 차량이었습니다.

보증기간은 올해 말까지 남아있구요.

 

딜러가 타이어는 교체해서 전륜에 245-45R18, 후륜에 265-35R-18을 새 타이어로 교체해 놓았고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해 놓았다고 수리 내역을 보여주더군요.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리면 패널에 Top up the coolant라고 경고등이 나왔다가 없어지는데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조언해주신 것처럼 보증기간이 남아있으니 뭔가 문제가 있는것은 찾아서 12월 안에 다 수리해야 할텐데 현재 문제가 보이는건 리모컨 키의 표면이 조금 사용감에 의해 깨져있는데 이건 딜러말로는 워런티로 새 키로 교체해줄거라고 하네요. 믿을수 없지만 가서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그밖에 딜러에 가면 또 뭘 확인해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