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삼공이부터 소개할게요.

출고 2007년 9월 말.... 등록은 10월 초에 했고요. 경상도에 있는 공장에서 출고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경유, 럭셔리, 수동 차량입니다. 현 주행거리는 2900km입니다. 주로 출퇴근용이고 매 주말마다 300km정도 고속도로 주행했습니다.

제 삼공이 결함사항은 총 4가지였어요


1. 운전석 유리창 깨짐 (이젠 럭셔리급에서도 깨짐..전차종 해당됨)


2. 운전석 와이퍼 불량


3. 헤드라이트 물방울 맺힘현상


4. 앞범퍼/뒤범퍼 벗겨짐 현상

1번: 뉴스에도 나온 결함사항이라고 말했더니 별말없이 교체해주시더군요. 깨진 유리 썬팅도 무료로 해주시더군요. 서비스센터에서는 썬팅을 안하잖아요. 협력업체에 방문해서 서비스 받았습니다. 아!! 프리미어급 이상부터 있는 발수코팅유리는 현재 재고가 없는거같더군요. 대전사업소에만 없다는건지 전국적으로 없다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2번: 현재 현대에서도 현상을 알고 다방면으로 알아보고있다고하더군요. 나중에 확정된 개선책이 나오면 그때 서비스 받으라 하시더군요. 우선 임시방편으로 와이퍼 교체해주셨습니다.

3번: 헤드라이트 교체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정비사님 만나냐에 따라 교체가 쉬울수도 있고 어려울수도 있을거같다라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i30 정비를 처음해보시는지 라이트 걸리는데 좀 머뭇거리시더라구요. 역시 새모델은 1년후에 사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4번: 금일 오전에 맡겨놓으면 금일 오후에 찾을수 있다고하더군요. 금일 도색/판금 예약이 다 잡혀있어서 금요일에 서비스 받기로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전 솔찍히 현대랑 한판 붙어보고자 옷도 깔끔하게 입고 찾아갔는데 의외로 정비사님께서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성함이라도 알아올걸....
새차에 손을 많이대 속이좀 상하지만 어쩌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벌써 제 가족이 됐습니다. 이미 벌어진일 조금만 속상해하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i30클럽

///비록 퍼오는 글이 옵니다만 유리에 강한건 이미 접해서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외에도 차선해야할 문제가 많나 보군요!!
아참 유리 납풉 업체 스토리가 원래 납품 업체가 바꼈다는데..;; KAC 인지 KCC 인지..;;정주영 회장님 동생분이 오너이신걸로 맞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