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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제가 미국에서 지내면서 포드 포커스 하면, 그냥 뭐 그런 차로 떠오르게 되더군요.
간혹가다가 만나는 포커스 SVT는 눈길을 잡지만 유럽 포커스 사진을 보고 나니
미국 포커스는 뭐 그냥 그렇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뭔가 좀 깔끔한 현대적이고 깔끔한 느낌에 뭐지?뭐지? 했는데
엠블럼은 포드, 이름은 포커스더군요. ;)
포드 포커스 신형 세단을 봤습니다.
http://www.ford.com/vehicles/vehicle-showroom#/ford/ford-focus-2008
요즘 포드 디자인이 크롬이 눈에 확 띄는군요. 프로시드 사진도 떴던데
이녀석 해치백 SVT가 기다려집니다 흠흠흠~.
사실 제가 미국에서 지내면서 포드 포커스 하면, 그냥 뭐 그런 차로 떠오르게 되더군요.
간혹가다가 만나는 포커스 SVT는 눈길을 잡지만 유럽 포커스 사진을 보고 나니
미국 포커스는 뭐 그냥 그렇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뭔가 좀 깔끔한 현대적이고 깔끔한 느낌에 뭐지?뭐지? 했는데
엠블럼은 포드, 이름은 포커스더군요. ;)
포드 포커스 신형 세단을 봤습니다.
http://www.ford.com/vehicles/vehicle-showroom#/ford/ford-focus-2008
요즘 포드 디자인이 크롬이 눈에 확 띄는군요. 프로시드 사진도 떴던데
이녀석 해치백 SVT가 기다려집니다 흠흠흠~.
2007.12.13 00:49:39 (*.17.222.126)

와이프와 당분간 떨어져서 사는 관계로 캐나다에 갈때마다 차를 렌트하곤 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도 쌓고 할인 쿠폰도 있고 해서 이차 저차 골라가며 타다가 제일 흔하게 마주치는 것이 소나타, 토요타 코롤라,포드 포커스, 지프 리버티 그리고 폰티액의 몇몇 차종 등등인데...
지난번엔 어쩌다가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 08년형 포커스를 몰고 다녀왔습니다. 자연스레 같은 세그먼트의 코롤라하고 비교하게 되고 에드먼드나 모터트렌드의 평은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는데 아직은 시빅이나 코롤라는 차치하고 신형 엘란트라에 비길만한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일단 새차라서 잡소리가 없고 탄탄하긴한데 그 탄탄함이 위에서 아래까지 꽉 잡아주는게 아니라 시트 포지션 탓인지 위와 아래가 따로 노는 느낌이 커서 한 3-4시간 타고 나더니 와이프는 어지럽다고 하더군요.
실내 조립 상태나 플래스틱의 질감 역시 그저그런 저가 차량에 걸맞는 정도이고 역시 미국차답게 연비는 나빴습니다. SVT 사양이야 연비 신경 안쓰고 탈 차이니 관계없겠지만 통근용이나 세컨드카로서는 사고 싶지않은 차종으로 보입니다. 근래에 겪어본 미국차 중에서는 폰티액 G6 - V6사양이 제일 좋았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도 쌓고 할인 쿠폰도 있고 해서 이차 저차 골라가며 타다가 제일 흔하게 마주치는 것이 소나타, 토요타 코롤라,포드 포커스, 지프 리버티 그리고 폰티액의 몇몇 차종 등등인데...
지난번엔 어쩌다가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 08년형 포커스를 몰고 다녀왔습니다. 자연스레 같은 세그먼트의 코롤라하고 비교하게 되고 에드먼드나 모터트렌드의 평은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는데 아직은 시빅이나 코롤라는 차치하고 신형 엘란트라에 비길만한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일단 새차라서 잡소리가 없고 탄탄하긴한데 그 탄탄함이 위에서 아래까지 꽉 잡아주는게 아니라 시트 포지션 탓인지 위와 아래가 따로 노는 느낌이 커서 한 3-4시간 타고 나더니 와이프는 어지럽다고 하더군요.
실내 조립 상태나 플래스틱의 질감 역시 그저그런 저가 차량에 걸맞는 정도이고 역시 미국차답게 연비는 나빴습니다. SVT 사양이야 연비 신경 안쓰고 탈 차이니 관계없겠지만 통근용이나 세컨드카로서는 사고 싶지않은 차종으로 보입니다. 근래에 겪어본 미국차 중에서는 폰티액 G6 - V6사양이 제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