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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문득 아침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G4 스페셜 시승기를 보면서 "남자의 로망"에 대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차에 대한 남자의 로망은 세기가 바뀌어도 변치않는 욕심이자 갈망인 듯 합니다.
나의 차고가 있었으면~하는 생각도 잠시.... 그안에 어떤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로 생각은 기어노브가 쉬프팅되듯이 자연스레 다음단으로 넘어갑니다.
남자의 로망 첫번째. "최소한 못해도 슈퍼카 반열에는 껴줘야지~"
출력은 기어쉬프팅될 때마다 목디스크를 유발할 정도의 '목젓히기'가 필수이며 문은 하늘을 가리키며 위로 열려주시는 '걸윙'은 기본이고 재빠르게 타면 시트의 사이트월에 엉덩이의 가운데를 깊이 파고 드는듯한 고통을 줄만한 '버킷시트'정도는 되어 주시는 애마가 "오뽜 달려~"를 연발할것 같은 자태로 나의 차고에 한쪽 귀퉁이를 장식하길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입니다.
남자의 로망 두번째, "남자는 터프, 와일드"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K-111~K-711 시리즈까지 쇳덩어리 저연비에 고장날게 없는 전기장치를 자랑하는 엄청난 산타기 능력의 컨버터블 트럭(문짝까지 소프트탑인 K-111)들을 접해봤을 것입니다. 또 다른 남자의 로망은 "오프로드"를 빼놓을수 없을 것입니다. 치마 입은 여자를 꼬실때면 엎드려 등을 내줄수 있는 용기를 주는 최고지상고는 필수이며 타이어는 겨울 김장철에 땅속 깊숙히 묵혀뒀던 조선무를 깍뚝썰기했을때 나오는 정직한 정사각형 모양의 트레드의 타이어가 바디라인을 한참 튀어나와 장착되어야하고 숨구멍은 스노클링을 즐길만큼 길게 천장까지는 와있고 백두산도 넘을수 있을 것 같은 포스가 나준다면야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남자의 로망 세번째, "양의 탈을 쓴 늑대"
현대차 미국 광고를 보면 가젤(산양처럼 생긴)이 치타를 잡는 광고처럼 겉보기엔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언제든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싶은 맘만 먹으면 언제든 괴물로 돌변하는 변태같은 데일리카는 초울트라 헨타이 매니아를 지향하는 오너에겐 가장 현실성있는 1순위 로망일 것입니다.
이런 차량 세대가 나란히 차고에 있는 꿈을 오늘도 꿔보며 오늘하루도 열심히 일을 시작해 봅니다. (참고로 차고엔 리프트와 다이나모가 ㅡ.,ㅡ 꿈도 야무지죠?ㅋㅋ)
언젠간 오겠죠. 열심히 살다보면...
그래도 참 다행인건 현실적으로 이루지 못하고 꿈만 꾸어도 어떤것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것 같습니다.
이런 식을줄 모르는 열정이야 말로 남자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해봤습니다.
차에 대한 남자의 로망은 세기가 바뀌어도 변치않는 욕심이자 갈망인 듯 합니다.
나의 차고가 있었으면~하는 생각도 잠시.... 그안에 어떤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로 생각은 기어노브가 쉬프팅되듯이 자연스레 다음단으로 넘어갑니다.
남자의 로망 첫번째. "최소한 못해도 슈퍼카 반열에는 껴줘야지~"
출력은 기어쉬프팅될 때마다 목디스크를 유발할 정도의 '목젓히기'가 필수이며 문은 하늘을 가리키며 위로 열려주시는 '걸윙'은 기본이고 재빠르게 타면 시트의 사이트월에 엉덩이의 가운데를 깊이 파고 드는듯한 고통을 줄만한 '버킷시트'정도는 되어 주시는 애마가 "오뽜 달려~"를 연발할것 같은 자태로 나의 차고에 한쪽 귀퉁이를 장식하길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입니다.
남자의 로망 두번째, "남자는 터프, 와일드"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K-111~K-711 시리즈까지 쇳덩어리 저연비에 고장날게 없는 전기장치를 자랑하는 엄청난 산타기 능력의 컨버터블 트럭(문짝까지 소프트탑인 K-111)들을 접해봤을 것입니다. 또 다른 남자의 로망은 "오프로드"를 빼놓을수 없을 것입니다. 치마 입은 여자를 꼬실때면 엎드려 등을 내줄수 있는 용기를 주는 최고지상고는 필수이며 타이어는 겨울 김장철에 땅속 깊숙히 묵혀뒀던 조선무를 깍뚝썰기했을때 나오는 정직한 정사각형 모양의 트레드의 타이어가 바디라인을 한참 튀어나와 장착되어야하고 숨구멍은 스노클링을 즐길만큼 길게 천장까지는 와있고 백두산도 넘을수 있을 것 같은 포스가 나준다면야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남자의 로망 세번째, "양의 탈을 쓴 늑대"
현대차 미국 광고를 보면 가젤(산양처럼 생긴)이 치타를 잡는 광고처럼 겉보기엔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언제든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싶은 맘만 먹으면 언제든 괴물로 돌변하는 변태같은 데일리카는 초울트라 헨타이 매니아를 지향하는 오너에겐 가장 현실성있는 1순위 로망일 것입니다.
이런 차량 세대가 나란히 차고에 있는 꿈을 오늘도 꿔보며 오늘하루도 열심히 일을 시작해 봅니다. (참고로 차고엔 리프트와 다이나모가 ㅡ.,ㅡ 꿈도 야무지죠?ㅋㅋ)
언젠간 오겠죠. 열심히 살다보면...
그래도 참 다행인건 현실적으로 이루지 못하고 꿈만 꾸어도 어떤것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것 같습니다.
이런 식을줄 모르는 열정이야 말로 남자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7.12.14 10:40:47 (*.134.225.3)
에... 첫번째는 관리해줄만큼 부지런하지 않아서... 두번째는 저도 몹시 공감....
세번째는... 저는 양의 탈을쓴 소... ㅡ_ㅡ... 제로의 영역에 도전하는 봉고를 원합니다.
넓은 시야를 포기할수 없어서... 쿨럭;
세번째는... 저는 양의 탈을쓴 소... ㅡ_ㅡ... 제로의 영역에 도전하는 봉고를 원합니다.
넓은 시야를 포기할수 없어서... 쿨럭;
2007.12.14 10:54:50 (*.113.214.245)

맘만 먹으면 언제든 괴물로 돌변하는 변태같은 데일리카는 초울트라 헨타이 매니아를 지향하는 오너 --> 마치 제 얘기인듯한... ^^;
2007.12.14 11:08:51 (*.229.113.21)

아~훔.. 잼있는 글.
전 다음차로 카리스마 넘치는 닷지차저나 머스탱GT 를 꿈꾸고 있어요.냠.. 트랙용 재빠른넘 한두대랑 평상시엔 구루렁 거리는 우직한넘으로다가.. 훔훔~
전 다음차로 카리스마 넘치는 닷지차저나 머스탱GT 를 꿈꾸고 있어요.냠.. 트랙용 재빠른넘 한두대랑 평상시엔 구루렁 거리는 우직한넘으로다가.. 훔훔~
2007.12.14 11:52:02 (*.148.159.138)

저에게 데일리 드림카로 꼽히는 차는 RS4 Avant 입니다...
현실적인 드림카로는 Passat Variant TDI Sport가 되네요...
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왕창 멀리 있네요... ^^;;
표현력이 뛰어난 글 잘 봤습니다... ^^
현실적인 드림카로는 Passat Variant TDI Sport가 되네요...
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왕창 멀리 있네요... ^^;;
표현력이 뛰어난 글 잘 봤습니다... ^^
2007.12.14 12:05:37 (*.194.244.106)

첫번째는 무르시엘라고, 두번째는 허머, 세번째는 M3가 연상되네요.
그와 상관없이, 저라면 출퇴근용 차량으로 997터보, 가족용세단으로 S6, 날씨 좋은 주말에 즐기는 차로 박스터S, 레저용으로 그랜드 체로키... 이런 상상을 가끔씩 하면서 흐뭇해합니다. ^^
그와 상관없이, 저라면 출퇴근용 차량으로 997터보, 가족용세단으로 S6, 날씨 좋은 주말에 즐기는 차로 박스터S, 레저용으로 그랜드 체로키... 이런 상상을 가끔씩 하면서 흐뭇해합니다. ^^
2007.12.14 12:12:11 (*.140.138.83)

제가 원하는 2년후의 제 차 라인업은..
1. 란에보X : 출퇴근/와인딩용
2. 지금의 고속도로용 투카(데일리카 자리를 내줬으니, 하드코어한 경량화, 달리기세팅)
3. SUV 혹은 대형 세단..
..정도로 목표를 잡고있습니다..
그 1번 타겟으로 2008년 말에는 란에보X 를 사겠다고 벼르고 있으니..
그리고 그걸 사자마자 지금 투카는 내장재 다 날리고 하드코어하게 바디튠에 들어가겠다고..
1. 란에보X : 출퇴근/와인딩용
2. 지금의 고속도로용 투카(데일리카 자리를 내줬으니, 하드코어한 경량화, 달리기세팅)
3. SUV 혹은 대형 세단..
..정도로 목표를 잡고있습니다..
그 1번 타겟으로 2008년 말에는 란에보X 를 사겠다고 벼르고 있으니..
그리고 그걸 사자마자 지금 투카는 내장재 다 날리고 하드코어하게 바디튠에 들어가겠다고..
2007.12.14 13:33:01 (*.236.66.14)

저 중에 가장 많은 총알이 들어갈 것이 개러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강 만든다면 얼마 안들겠지만 3가지의 로망을 채워 넣기엔 대충 만들어서는 안 어울릴테니까요...
대강 만든다면 얼마 안들겠지만 3가지의 로망을 채워 넣기엔 대충 만들어서는 안 어울릴테니까요...
2007.12.14 14:25:06 (*.230.253.111)

"초울트라 헨타이 매니아"란 문구에서 '내 얘기인데..'하며 뜨끔해버린 한사람입니다...ㅋㅋ(특히 "헨타이"에서...쿨럭..)
쉬프팅때 목이 꺽일만한 차는...나이가 먹어가면 갈수록 점점 스스로가 멀리하게 되네요. 대신에 양의탈을 쓴 늑대라면 늘 환영입니다. 따로 늑대만 가질 수 없다면 양가죽을 씌워서라도 가지고싶은맘입니다.(현실적으론..E39 530정도를 가족용차로 준비중입니다..)
여기에 부가해서 맘껏 주물럭거릴 수 있는(헨타이...--;) 구형 프라이드나 엘란트라DOHC가 한대 더 있음 딱 좋겠군요.
쉬프팅때 목이 꺽일만한 차는...나이가 먹어가면 갈수록 점점 스스로가 멀리하게 되네요. 대신에 양의탈을 쓴 늑대라면 늘 환영입니다. 따로 늑대만 가질 수 없다면 양가죽을 씌워서라도 가지고싶은맘입니다.(현실적으론..E39 530정도를 가족용차로 준비중입니다..)
여기에 부가해서 맘껏 주물럭거릴 수 있는(헨타이...--;) 구형 프라이드나 엘란트라DOHC가 한대 더 있음 딱 좋겠군요.
2007.12.14 14:51:26 (*.94.41.89)

데일리 카/패밀리카라면 인창님과 같은 생각.
믿음직하고 노면 눈치 볼 필요 없이 터프가이 레인지로버군
-G4 진짜 멋지더군요- 세컨드 펀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싶지만..
가볍고 메인터넌스가 용이한 클릭R이나, 여타 알찬 해치백정도만 되도
제 역량에 충분히 넘치고 남을것 같습니다 ^^
믿음직하고 노면 눈치 볼 필요 없이 터프가이 레인지로버군
-G4 진짜 멋지더군요- 세컨드 펀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싶지만..
가볍고 메인터넌스가 용이한 클릭R이나, 여타 알찬 해치백정도만 되도
제 역량에 충분히 넘치고 남을것 같습니다 ^^
2007.12.14 15:06:41 (*.87.60.117)

윤식님이 이렇게 글솜씨+쎈쓰쟁이였다니..."초울트라 헨타이 매니아" 원츄--b
그래도 우리는 로망 3가지 중에 1가지엔 조금 근접한 페스티발 차라도 있으니,
나머지 두대가 문제... 그보다도 Garage가 더 문제...
하지만, 아직은 지하주차장에서 손 자키로 DIY하는 것도 즐거우니까 만족~
그래도 우리는 로망 3가지 중에 1가지엔 조금 근접한 페스티발 차라도 있으니,
나머지 두대가 문제... 그보다도 Garage가 더 문제...
하지만, 아직은 지하주차장에서 손 자키로 DIY하는 것도 즐거우니까 만족~
2007.12.14 15:35:26 (*.248.205.34)

점심 먹고 보니 많은 리플들이... 고로 초울트라 헨타이 매니아분들이 많군요. ㅎㅎㅎ
명철님 =>짐승같은 출퇴근차가 생긴것만 짐승같은 차는 아니시겠죠? ^^
정환님 => 정환님이 찾는 컨셉 있습니다. "Pimp my ride"에 신청하시면 될 듯 합니다.
종헌님 => 지금도 충분히 고통을 감수하면서 출퇴근하는 초울트라 개작살 헨타이 오타쿠 아니신가요?ㅋㅋ
익렬님 => 형님~ 나중에 머슬들 시승시켜주세요~ 조만간 형님과 한잔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용진님 => 저랑 드림카가 같군요. ^^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인님 => 그정도면 흐믓이 아니라 "ㄱ ㄱ ㅑ ~ 호~~"에 가까울듯 합니다.
광삼님 => 저도 투카탈때 광삼님차의 데이터가 무척이나 궁금했었습니다. 에보X도 기대됩니다.
인창님 => 프로필 사진에 있는 왕관모양이 좋아하시는 왕실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라 묘한 매칭이 됩니다. 소설 다빈치코드에 나오는 000경의 주차장이 연상되었습니다.
영재님 => 맞습니다. 개러지가 왠만한 튜닝샵 이상의 욕심이 있습니다. 차보다 더 큰 욕심이지만 그래도 한켠엔 헨타이 매니아의 즐거운 수다 공간도 마련하고 싶답니다.
형중님 => 진정 헨타이 오타구십니다. ㅋㅋㅋ 그냥 시간 버린다 생각하시고 중고차 시장 나가보세요. 생각외에 충동구매하고픈 프라이드, 엘란트라, 세피아가 "저요~oi"하면서 마음을 흔들지도 모릅니다.
진규님 => 제가 타는 세라토 유로R도 매력 있는 차종입니다.
호선님 => 형님~ ^^ 요즘 글쓴지가 넘 오래되서 근질근질 합니다. 우리 뵈야죠~ 늦은 밤 남산에서라도 ㅎㅎ
재원님 => 헨타이는 너무 튀지 않는 법이죠 ㅋㅋㅋ 재원님께서 추천해주신 사양은 어딜가도 눈에 뛸듯합니다. (뒤에서 수근덕과 ㅋㅋㅋ)
명철님 =>짐승같은 출퇴근차가 생긴것만 짐승같은 차는 아니시겠죠? ^^
정환님 => 정환님이 찾는 컨셉 있습니다. "Pimp my ride"에 신청하시면 될 듯 합니다.
종헌님 => 지금도 충분히 고통을 감수하면서 출퇴근하는 초울트라 개작살 헨타이 오타쿠 아니신가요?ㅋㅋ
익렬님 => 형님~ 나중에 머슬들 시승시켜주세요~ 조만간 형님과 한잔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용진님 => 저랑 드림카가 같군요. ^^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인님 => 그정도면 흐믓이 아니라 "ㄱ ㄱ ㅑ ~ 호~~"에 가까울듯 합니다.
광삼님 => 저도 투카탈때 광삼님차의 데이터가 무척이나 궁금했었습니다. 에보X도 기대됩니다.
인창님 => 프로필 사진에 있는 왕관모양이 좋아하시는 왕실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라 묘한 매칭이 됩니다. 소설 다빈치코드에 나오는 000경의 주차장이 연상되었습니다.
영재님 => 맞습니다. 개러지가 왠만한 튜닝샵 이상의 욕심이 있습니다. 차보다 더 큰 욕심이지만 그래도 한켠엔 헨타이 매니아의 즐거운 수다 공간도 마련하고 싶답니다.
형중님 => 진정 헨타이 오타구십니다. ㅋㅋㅋ 그냥 시간 버린다 생각하시고 중고차 시장 나가보세요. 생각외에 충동구매하고픈 프라이드, 엘란트라, 세피아가 "저요~oi"하면서 마음을 흔들지도 모릅니다.
진규님 => 제가 타는 세라토 유로R도 매력 있는 차종입니다.
호선님 => 형님~ ^^ 요즘 글쓴지가 넘 오래되서 근질근질 합니다. 우리 뵈야죠~ 늦은 밤 남산에서라도 ㅎㅎ
재원님 => 헨타이는 너무 튀지 않는 법이죠 ㅋㅋㅋ 재원님께서 추천해주신 사양은 어딜가도 눈에 뛸듯합니다. (뒤에서 수근덕과 ㅋㅋㅋ)
2007.12.14 16:10:14 (*.122.61.100)
주변의 시선을 이제는 무시못할 시기이고 결혼이라는것도 준비 해야 하고...덕분에 고생고생해서 키운 XD를 팔아버리고 알아보고 있는 차량이 NF입니다. 반드시 오토여야만 하고..스틱이면 분명 병이 도질거 같기에...하지만 어느새 보고 있는 차량은 V33을 보고 있습니다. 과연 내년 1월엔 뭘 살지...........
2007.12.14 16:11:11 (*.145.162.179)

갑자기 내가 매일 들어오던 테드가 아닌 것 같아요.. -_- ;;
네이버 지식인에 '헨타이매니아' 찾아봤음.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고...쩝.
네이버 지식인에 '헨타이매니아' 찾아봤음.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고...쩝.
2007.12.14 16:22:48 (*.116.196.225)

집의 한켠에. 개러지와.
포르쉐 와 랭글러 루비콘. GTI가 있으면 되는건가요? ^^
혹은
앞 주차장에 집안의 방안에 타이어 몇짝
투스카니 , 레토나 , 클릭 터보 정도면 될까요? -_-;
포르쉐 와 랭글러 루비콘. GTI가 있으면 되는건가요? ^^
혹은
앞 주차장에 집안의 방안에 타이어 몇짝
투스카니 , 레토나 , 클릭 터보 정도면 될까요? -_-;
2007.12.14 16:34:04 (*.194.244.106)

그것이, 제가 가까이 아는 분이, 출퇴근 때 CL550, 가족용 세단으로 745, 가끔 쏘면서 즐길 때 590마력 튠된 996 터보, 레저용으로 카이엔 터보를 타신다는... 이 정도면 남자의 로망을 이루신 분이죠?
1년전까지 출퇴근용으로 수퍼차저 튠한 440마력짜리 M3 타시다가 이제 나이가 드셨는는 좀 부드러운 CL550으로 바꾸셨길래 제 출퇴근용 차로 한번 "따" 드렸지요. ^^
1년전까지 출퇴근용으로 수퍼차저 튠한 440마력짜리 M3 타시다가 이제 나이가 드셨는는 좀 부드러운 CL550으로 바꾸셨길래 제 출퇴근용 차로 한번 "따" 드렸지요. ^^
2007.12.14 17:08:51 (*.192.187.141)

제 로망은 빈티지급의 오래된 차량을 잘 관리하고 다듬어서 최신 유행의 스포츠카들을 여지없이 산길에서 날려버리는거.. 이니셜디의 영향일까요 ㅎㅎ
2007.12.14 18:41:41 (*.240.144.245)

헨타이는 국어로 '변태'인데, 변태라 함은 '変態性慾者(변태성욕자)'의 줄임말입니다.
원래의 의미는 지독히 상스러우며 서양인들의 머더뽁커(Mother Fuxker)급 충격을 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헨타이물은 사디즘&마조히즘이나 공공노출, 근친상간, 수간 등 정상인으로서는 절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야말로 엄청 심한 변태성욕의 동영상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군시절 쓰던 '꼽창질'이 원래는 싸이코 수준의 고참이 하는 미친짓에서 --> 잔소리 정도가 꼽창이라고 변질된 것을 보면, 본래의 헨타이(중국어로는 비엔타이) 는 그 의미가 약화되어 사용되고 있고, 윤식님 글에서는 오히려 귀엽게 느껴지는 듯 하군요
그리고 윤식님 리플 재미있습니다 ^_^ 저는 '출력'이 짐승같은 차를 좋아하며 Y카는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지금 제 차는 휠마력이 120밖에 되지 않아 많이 답답하네요. 한 240정도면 재미있게 탈텐데...
원래의 의미는 지독히 상스러우며 서양인들의 머더뽁커(Mother Fuxker)급 충격을 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헨타이물은 사디즘&마조히즘이나 공공노출, 근친상간, 수간 등 정상인으로서는 절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야말로 엄청 심한 변태성욕의 동영상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군시절 쓰던 '꼽창질'이 원래는 싸이코 수준의 고참이 하는 미친짓에서 --> 잔소리 정도가 꼽창이라고 변질된 것을 보면, 본래의 헨타이(중국어로는 비엔타이) 는 그 의미가 약화되어 사용되고 있고, 윤식님 글에서는 오히려 귀엽게 느껴지는 듯 하군요
그리고 윤식님 리플 재미있습니다 ^_^ 저는 '출력'이 짐승같은 차를 좋아하며 Y카는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지금 제 차는 휠마력이 120밖에 되지 않아 많이 답답하네요. 한 240정도면 재미있게 탈텐데...
'변태같은 데일리카' 는 저만 생각한 게 아니로군요.
저는 '짐승같은 출퇴근차'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