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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다리던 공구들이 배송이 되어서 지하 주차장에 작업을 하러
저녁 6시쯤 내려갔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오래있으면 콧속이 좀 시커멓게 되는것 같아서 이번엔 마스크로 쓰고
중무장을하고 내려갔지요...
새로 구입한 쟈키와 순정자키를 가지고 차를 올렸습니다....
전륜의 디스크로터와 패드를 교환해야하기에... 사실 내용상으로 전륜을 어려운것이
없었기에... 부담없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롱 복스대 덕분에 별로 힘안들이고 잘 풀리더군요...
캘리퍼를 일단 분리해내고.. 새로운 디스크로터와 기존의 디스크로터의 두깨를 대충 육안으로 비교하니 별로 차이기 안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 새로 구입을 한것이기에 교체를 하기 위해서 로터 중심의 + 나사를 풀려고 시도했습니다..
10여년 전에 군대에서 K-311 신차가 들어오면서 딸려온 OVM은 그대로~ 저희집으로 왔고..
그 OVM은 제 차량 DIY의 없어서는 안될 공구로 자리잡았었습니다...
(아~ 군에서 신차에서 빼고 기존 사용하던것들로 OVM을 채워 넣었었는데 나중에 부대가 해체되면서 저희집으로 가지고 왔지요... 토크렌치도 이럴줄 알았으면 챙겨놓는건데...ㅎㅎ)
잠시 삼천포로 갔는데.. 암튼 그 OVM 속에는 대형 드라이버도 들어있었습니다... 아주 유용히 사용했고.. 오늘 역시 디스크 로터를 풀기 위해서 드라이버를 이용 손으로 안돌아가서...
WD-40을 뿌려주면서 드라이버손잡이를 다시 플라이어로 잡아서 돌리는데....
힘을 주지 갑자기.. 쩌걱.. 소리가 나더군여...
추워서 손잡이 부분에서 나는건가? 하면서 살펴보니. + 모양중 한개가 작살..ㅜㅜ
허걱~! 하면서 그냥 한번더 힘줘보자.. 했는데.... 이젠 두곳 작살......^^
결국... 작업 못하겠군.. 하면서 공구를 빌리려 집앞에 카센터로 뛰어갔습니다...
아저씨 친절하게 장갑은 있느냐, 드라이버 큰건 여기도 앞이 나갔으니 일단 제가 사용하던거와 해머를 이용해서 치면서 유격이 생기면 조그마한걸로 빼라.. .라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다시 차로 와서 하는데.... 안되네요.. 결국.. 드라이버 앞부분 모두 부서졌습니다...ㅜㅜ
지금의 디스크로터를 끼우고 벌써 7년정도가 지났으니.... 볼트가 풀릴 생각도 안하더군여
패드만 교체를 하기엔 계획을 로터까지 교체로 잡았고... 아직 패드도 꽤 남아있는것 같아서 결국 다시 원복시켰습니다...
그리고 전륜은 포기하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의 패드 교체를 하기 위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세피아의 후륜디스크브레이크는 일단 요즘 차량과는 많이(?) 다른 구조를 하고 있답니다.. 주차는 드럼브레이크를 이용하고 순수 브레이크만 디스크를 이용하고...
패드교체를 위해서는 캘리퍼가 앞부분 뒷부분이 분리가 되어야하는... 그런 구조로 되었더군요.
(정비메뉴얼이 집에는 없어서..ㅜㅜ 집에보관중인 파일은 손상이 되어서 보지두 못하고 한참 들여다 보면서 이해해서 작업을 하려고 하였답니다.)
아무튼.. 11mm 4개의 볼트로 구성되는데... 한녀석이 잘 안풀리더군요.... 아니 사실 전 지난번 카센터에서 교체하면서 머리가 부러졌는지 알았습니다.. 손의 느낌으로 봤을때 볼트 한개가 안느껴 져서 말이죠..
결국.... 리어 캘리퍼로터 자체를 분해했습니다.... 쇼바에 연결된 브레이크 호스도 쇠로 되어서 쇼바에 고정된곳도 모두 분해했구요.. 그리고 뒤를 돌려보니... 11mm 볼트 한개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풀려고 보니.. 제가 가진 공구중엔 11mm 스패너가 없어서... 잡을께 없었답니다.. 복스알로는 옆에 캘리퍼의 튀어나온 곳때문에 들어가질 않구요...
다시 아까 카센터에서 빌린 망치와 + 드라이버를 가져다 놓으면서 11mm 스패너를 빌려왔습니다... 스패너를 이용해서 풀려고 해도...ㅡㅡ^ 안풀리네요...
(공구가 들어갈 틈이 없더군요.)
도대체 차를 왜이리 관리하게 어렵게 해놓았는지..... 지난번 카센터에서 리어패드 교체할때도 엄청 거기 게신분이 낑낑거리던데... 그게 이것때문이군.. 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연장이 들어갈 자리도 안나거니와 스패너도 끝부분으로만 걸려서 한쪽 볼트 머리만 뭉개지는것 같아서 말이죠..
흐~ 정말 짜증나더군요.. 제대로 오늘 작업한게 없어서 말이죠.... 결국. 캘리퍼도색 다시 해주려고 구입한 스프레이만 리어에 뿌려주곤 그냥 작업정리했습니다...
이리저리 작업시간이 3시간이 넘었더라구요...
와이프는 그냥 가서 하지 뭐하러 집에서 그 고생이냐고 하는데..ㅜㅜ 아~~ 공구를 다 질렀으니... 아무래도 다음주에 줄이랑 스패너 그리고 드라이버 큰녀석을 구입해서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줄은 아무래도 캘리퍼 옆을 갈아내서 공구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 줘야할것 같아서요..
흑흑.. 내일은 아무래도 공구구입도 어려울것 같고.. 다음주말에나 다시 시간내서 해봐야겠습니다...
작업 난이도는 높지 않은데.. 주변환경이나 부수적인 환경이 이렇게 테클을 걸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암튼 담주엔 꼭 성공하도록 준비를 다시 해야겠습니다....ㅜㅜ
저녁 6시쯤 내려갔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오래있으면 콧속이 좀 시커멓게 되는것 같아서 이번엔 마스크로 쓰고
중무장을하고 내려갔지요...
새로 구입한 쟈키와 순정자키를 가지고 차를 올렸습니다....
전륜의 디스크로터와 패드를 교환해야하기에... 사실 내용상으로 전륜을 어려운것이
없었기에... 부담없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롱 복스대 덕분에 별로 힘안들이고 잘 풀리더군요...
캘리퍼를 일단 분리해내고.. 새로운 디스크로터와 기존의 디스크로터의 두깨를 대충 육안으로 비교하니 별로 차이기 안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 새로 구입을 한것이기에 교체를 하기 위해서 로터 중심의 + 나사를 풀려고 시도했습니다..
10여년 전에 군대에서 K-311 신차가 들어오면서 딸려온 OVM은 그대로~ 저희집으로 왔고..
그 OVM은 제 차량 DIY의 없어서는 안될 공구로 자리잡았었습니다...
(아~ 군에서 신차에서 빼고 기존 사용하던것들로 OVM을 채워 넣었었는데 나중에 부대가 해체되면서 저희집으로 가지고 왔지요... 토크렌치도 이럴줄 알았으면 챙겨놓는건데...ㅎㅎ)
잠시 삼천포로 갔는데.. 암튼 그 OVM 속에는 대형 드라이버도 들어있었습니다... 아주 유용히 사용했고.. 오늘 역시 디스크 로터를 풀기 위해서 드라이버를 이용 손으로 안돌아가서...
WD-40을 뿌려주면서 드라이버손잡이를 다시 플라이어로 잡아서 돌리는데....
힘을 주지 갑자기.. 쩌걱.. 소리가 나더군여...
추워서 손잡이 부분에서 나는건가? 하면서 살펴보니. + 모양중 한개가 작살..ㅜㅜ
허걱~! 하면서 그냥 한번더 힘줘보자.. 했는데.... 이젠 두곳 작살......^^
결국... 작업 못하겠군.. 하면서 공구를 빌리려 집앞에 카센터로 뛰어갔습니다...
아저씨 친절하게 장갑은 있느냐, 드라이버 큰건 여기도 앞이 나갔으니 일단 제가 사용하던거와 해머를 이용해서 치면서 유격이 생기면 조그마한걸로 빼라.. .라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다시 차로 와서 하는데.... 안되네요.. 결국.. 드라이버 앞부분 모두 부서졌습니다...ㅜㅜ
지금의 디스크로터를 끼우고 벌써 7년정도가 지났으니.... 볼트가 풀릴 생각도 안하더군여
패드만 교체를 하기엔 계획을 로터까지 교체로 잡았고... 아직 패드도 꽤 남아있는것 같아서 결국 다시 원복시켰습니다...
그리고 전륜은 포기하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의 패드 교체를 하기 위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세피아의 후륜디스크브레이크는 일단 요즘 차량과는 많이(?) 다른 구조를 하고 있답니다.. 주차는 드럼브레이크를 이용하고 순수 브레이크만 디스크를 이용하고...
패드교체를 위해서는 캘리퍼가 앞부분 뒷부분이 분리가 되어야하는... 그런 구조로 되었더군요.
(정비메뉴얼이 집에는 없어서..ㅜㅜ 집에보관중인 파일은 손상이 되어서 보지두 못하고 한참 들여다 보면서 이해해서 작업을 하려고 하였답니다.)
아무튼.. 11mm 4개의 볼트로 구성되는데... 한녀석이 잘 안풀리더군요.... 아니 사실 전 지난번 카센터에서 교체하면서 머리가 부러졌는지 알았습니다.. 손의 느낌으로 봤을때 볼트 한개가 안느껴 져서 말이죠..
결국.... 리어 캘리퍼로터 자체를 분해했습니다.... 쇼바에 연결된 브레이크 호스도 쇠로 되어서 쇼바에 고정된곳도 모두 분해했구요.. 그리고 뒤를 돌려보니... 11mm 볼트 한개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풀려고 보니.. 제가 가진 공구중엔 11mm 스패너가 없어서... 잡을께 없었답니다.. 복스알로는 옆에 캘리퍼의 튀어나온 곳때문에 들어가질 않구요...
다시 아까 카센터에서 빌린 망치와 + 드라이버를 가져다 놓으면서 11mm 스패너를 빌려왔습니다... 스패너를 이용해서 풀려고 해도...ㅡㅡ^ 안풀리네요...
(공구가 들어갈 틈이 없더군요.)
도대체 차를 왜이리 관리하게 어렵게 해놓았는지..... 지난번 카센터에서 리어패드 교체할때도 엄청 거기 게신분이 낑낑거리던데... 그게 이것때문이군.. 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연장이 들어갈 자리도 안나거니와 스패너도 끝부분으로만 걸려서 한쪽 볼트 머리만 뭉개지는것 같아서 말이죠..
흐~ 정말 짜증나더군요.. 제대로 오늘 작업한게 없어서 말이죠.... 결국. 캘리퍼도색 다시 해주려고 구입한 스프레이만 리어에 뿌려주곤 그냥 작업정리했습니다...
이리저리 작업시간이 3시간이 넘었더라구요...
와이프는 그냥 가서 하지 뭐하러 집에서 그 고생이냐고 하는데..ㅜㅜ 아~~ 공구를 다 질렀으니... 아무래도 다음주에 줄이랑 스패너 그리고 드라이버 큰녀석을 구입해서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줄은 아무래도 캘리퍼 옆을 갈아내서 공구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 줘야할것 같아서요..
흑흑.. 내일은 아무래도 공구구입도 어려울것 같고.. 다음주말에나 다시 시간내서 해봐야겠습니다...
작업 난이도는 높지 않은데.. 주변환경이나 부수적인 환경이 이렇게 테클을 걸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암튼 담주엔 꼭 성공하도록 준비를 다시 해야겠습니다....ㅜㅜ
2007.12.16 01:24:16 (*.58.154.196)

이곳 미국에선 그런데 뿌리는 아이시 스프레이 같은 것, 스턱 해결사 이런게 있는데... 그걸로 어루고 달래고 때려서 겨우 빼냈거든요. 머리가 다 뭉개졌으면(속칭 빠가) 스크류 엑셀레이터로 빼야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2007.12.16 01:35:36 (*.133.99.176)

고생 많이 하셨네요..^^ 요즘차도 드럼 인 디스크 타입으로 주차브레이크는 별도의 드럼브레이크가 있는 형태가 많습니다. EF나 XG 같은 중대형 이상의 차들은 그렇죠..
2007.12.16 01:36:30 (*.212.116.77)
^^ 카센터로 가기엔.. 이미 엎지른 공구들이 넘 많은것 같습니다..ㅜㅜ 방금도 또 공구사이트에서 해머랑, + 드라이버(요것은 스패너로 드라이버 몸통을 돌릴수 있게 되었네요..), 줄셋트, 11mm스패너 등등을 구매했네요... 아~ 허주영님... 저의 경우는 볼트 상태는 아직 양호하구요.. 드라이버가 부서졌습니다...^^
아무래도.. 표세원님 말씀대로... 저도 고생만 디립다~~ 할꺼 같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표세원님 말씀대로... 저도 고생만 디립다~~ 할꺼 같습니다... ㅜㅜ
2007.12.16 01:39:39 (*.212.116.77)
배지운님...^^ 그렇군요.. 제가 본 후륜디스크 차량들은(최근에 나오는 차종이겠죠..) 패드교체가 전륜하고 거의 동일하게 이루어지는데...
제차는 전혀~~ 알수 없는..ㅜㅜ 구조여서요.. 아무래도 주중에 회사에서 정비메뉴얼을 봐야할것 같네요... 예전에 누가 안쪽과 바깥쪽에서 동시에 밀어주는 투피스톤 방식이라고 한것 같은데..암튼 일단 정비메뉴얼을 먼저 보는게 좋을것 같은생각은 듭니다..ㅜㅜ
제차는 전혀~~ 알수 없는..ㅜㅜ 구조여서요.. 아무래도 주중에 회사에서 정비메뉴얼을 봐야할것 같네요... 예전에 누가 안쪽과 바깥쪽에서 동시에 밀어주는 투피스톤 방식이라고 한것 같은데..암튼 일단 정비메뉴얼을 먼저 보는게 좋을것 같은생각은 듭니다..ㅜㅜ
2007.12.16 01:50:28 (*.140.138.83)

그 로터의 드럼은.. 제가 본 기억으론,
망치로 쳐서 돌리는 드라이버를 쓰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드라이버 비스무리한데, 뒤 머리를 망치로 때리면 그 힘으로 돌아가는..
그 드라이버로 쳐서 풀더군요.. 조일때도 마찬가지구요..
그걸 한번 구해보세요 ^^
망치로 쳐서 돌리는 드라이버를 쓰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드라이버 비스무리한데, 뒤 머리를 망치로 때리면 그 힘으로 돌아가는..
그 드라이버로 쳐서 풀더군요.. 조일때도 마찬가지구요..
그걸 한번 구해보세요 ^^
2007.12.16 03:51:02 (*.111.248.174)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용재님 고생 많으셨네요 기본적으로 녹이나서 오래된 볼트의 경우는
때려야합니다. 즉 드라이버 보시면 손잡이 윗부분이 쇠로된게
있을겁니다. 그게 괜히 있는 공구가 아니고 망치로 치라고 ㅎㅎ
암튼 그래야 풀리는데 그래도 안풀리면 토치로 달굽니다. 그러다가
wd를 볼트에만(머리에) 조준해서 뿌리면 주변은 달구어져서
팽창하고 볼트는 수축해서 이음이 생기죠 그럼 다시 때려주면서
순간적으로 돌리는거죠 광삼님이 말씀 하신 공구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그리하면 풀립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고질은 사실 로터쪽이죠
크레도스의 경우는 허브와 등속이 분리가 안돼는 차들이 허다합니다
그리고 정비편의성이란게 있는데 그런면에서 기아차들이 외면 당한것도
사실입니다. 암튼 담부터는 그리 하시고 지금 박힌걸 풀으실려면
제가 말씀 드린과정과 펀치를 가지고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도 때려도 돼는 종류가 있고 때리면 안돼는것도
있으니 구분지어서 사용하심이 맞을듯 합니다 ^^;;
용재님 고생 많으셨네요 기본적으로 녹이나서 오래된 볼트의 경우는
때려야합니다. 즉 드라이버 보시면 손잡이 윗부분이 쇠로된게
있을겁니다. 그게 괜히 있는 공구가 아니고 망치로 치라고 ㅎㅎ
암튼 그래야 풀리는데 그래도 안풀리면 토치로 달굽니다. 그러다가
wd를 볼트에만(머리에) 조준해서 뿌리면 주변은 달구어져서
팽창하고 볼트는 수축해서 이음이 생기죠 그럼 다시 때려주면서
순간적으로 돌리는거죠 광삼님이 말씀 하신 공구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그리하면 풀립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고질은 사실 로터쪽이죠
크레도스의 경우는 허브와 등속이 분리가 안돼는 차들이 허다합니다
그리고 정비편의성이란게 있는데 그런면에서 기아차들이 외면 당한것도
사실입니다. 암튼 담부터는 그리 하시고 지금 박힌걸 풀으실려면
제가 말씀 드린과정과 펀치를 가지고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도 때려도 돼는 종류가 있고 때리면 안돼는것도
있으니 구분지어서 사용하심이 맞을듯 합니다 ^^;;
2007.12.16 03:51:06 (*.120.254.224)

광삼님 말씀이 맞습니다. 드럼 또는 도어스트라이커가 조립된 스크류는 임팩트드라이버(망치로 때려서 돌리는 드라이버)가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2007.12.16 11:39:32 (*.212.116.77)
^^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 드라이버를 부러뜨렸을때는 때리질 않아서 발생이 된것 같습니다... 이후 카센터에서 해머를 가져다가 때렸을때는 아무래도 드라이버가 이빨이 좀 나가다보니 힘을 제대로 못받아서 안풀린것 같구요...(기존에 가진것도 드라이버 뒷부분을 타격할수 있는것이었답니다..^^) 임팩트 드라이버는 아니었지만요...
이번에 다시 구입하는 드라이버역시 함마 드라이버라고 망치로 때릴수 있는것을 구입했으니 다시한번해봐야겠습니다.
임팩트 드라이버라는것이 궁금한데요... 부품사이트에서 보긴했는데... 이게 때리면서 손으로 돌려주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때리면 자동으로 조금풀리는 쪽으로 돌아가나요??..
때리면서 손으로 힘을 줘야한다면 굳이 구입의 필요는 없을것 같고 때리면 자동으로 좀 돌아간다면.. 구입을 하나 하려구요... 추후 차량구입시에도 활용의 가치가 있을것 같은 부품은 구매하려구요....
이번에 다시 구입하는 드라이버역시 함마 드라이버라고 망치로 때릴수 있는것을 구입했으니 다시한번해봐야겠습니다.
임팩트 드라이버라는것이 궁금한데요... 부품사이트에서 보긴했는데... 이게 때리면서 손으로 돌려주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때리면 자동으로 조금풀리는 쪽으로 돌아가나요??..
때리면서 손으로 힘을 줘야한다면 굳이 구입의 필요는 없을것 같고 때리면 자동으로 좀 돌아간다면.. 구입을 하나 하려구요... 추후 차량구입시에도 활용의 가치가 있을것 같은 부품은 구매하려구요....
2007.12.16 11:50:37 (*.212.116.77)
토치와 임팩트 드라이버 저가형으로 하나 추가 오더 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임팩트드라이버를 좀 찾아보고 있으면 필요할것 같아서 주문했는데요.... 토치는 양상규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으로도 해보기 위해서...^^ 이러다가 조만간 에어컴프레샤도 구입해 놓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07.12.16 11:50:42 (*.127.196.140)
저도 허브베어링 작업하다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 화이링~!!! 입니다
오래된차들 쩔어서 안풀리는 볼트들 대드라이버가 필요한 나사들... 부식되서 본체와 완전히 일체가 되버린 스냅링 등등...
토치로 달구고 때리고 하는 수 밖에는 답이 안나오더군요... 앞에 두 작업없이 힘으로만 풀었다간... 또 볼트 머리만 댕강~~ 해버리는... ㅠㅠ
전 이런 작업 시작하면 하루 종일은 기본인데... 손기술이 좋으신가 봅니다 ^^b
오래된차들 쩔어서 안풀리는 볼트들 대드라이버가 필요한 나사들... 부식되서 본체와 완전히 일체가 되버린 스냅링 등등...
토치로 달구고 때리고 하는 수 밖에는 답이 안나오더군요... 앞에 두 작업없이 힘으로만 풀었다간... 또 볼트 머리만 댕강~~ 해버리는... ㅠㅠ
전 이런 작업 시작하면 하루 종일은 기본인데... 손기술이 좋으신가 봅니다 ^^b
2007.12.16 16:00:04 (*.178.167.156)

공구를 그렇게 많이 샀다가는 우리 집사람 같으면 놔둘 데 없다고 다 차에다 싣고 다니던가 아니면 알아서 밖에 공간 마련하라고 할 것 같은데.. ㅎㅎ 게다가 몇 시간 씩 밖에서 기름투성이 먼지투성이 되서 들어오면 더 싫어할 듯.. ㅎㅎ
그래서 저는 절대로 프로의 영역을 넘보지 않습니다. ^^
그래서 저는 절대로 프로의 영역을 넘보지 않습니다. ^^
2007.12.16 16:44:09 (*.123.147.99)

임팩트 드라이버는 필수입니다. 비싼게 좋은 것이라면 같이주는 드라이버팁이 좋은것일수록 오래간다는 정도... 그리고, 일명 다가네...라고하는 해머 드라이버는 임팩 드라이버에 비하면 거의 힘을 못쓰는 수준입니다.
저는 드럼 브레이크 정비하면서 그 차이를 실감했기에 공구없으면 절대 시도안할겁니다. 질문을 먼저하시지 그러셨어요. 화이팅~
저는 드럼 브레이크 정비하면서 그 차이를 실감했기에 공구없으면 절대 시도안할겁니다. 질문을 먼저하시지 그러셨어요. 화이팅~
2007.12.16 17:15:48 (*.212.116.77)
ㅎㅎ 감사합니다.. 일단 리어는 성공했고.. 전륜은 임팩트 드라이버가 오면 다시 시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공구들은 그나마 크기가 작아서 차에 싫고 다닐수는 있는데.. 2톤 쟈키는 넘 커서 집에다가 두어야할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창고 부족으로 마땅히 둘곳이 없는데... 살짝 고민입니다..^^
다른 공구들은 그나마 크기가 작아서 차에 싫고 다닐수는 있는데.. 2톤 쟈키는 넘 커서 집에다가 두어야할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창고 부족으로 마땅히 둘곳이 없는데... 살짝 고민입니다..^^
2007.12.16 20:55:18 (*.251.76.193)

정 안풀리시면 드릴로 볼트 상부를 다 갈아 없애세요
그리고 디스크 빼내고 남은 부분은 바이스플라이어로 잡고
빼내시고 다시 신품으로 재조립 하시면 될듯 하네요 ㅎㅎ
그래도 안돼면 연락하세요 출장 가드릴께요 ㅋㅋ 단
캔커피 지대로 쏘셔야합니다. 헌데 월요일 4미리 베타엔진 올리고
화요일 테스트 주행후 전국일주 여행을 갑니다 와이프랑
비서실이라 바빠서 연차를 못쓰다가 이번에 왕창 받아서
둘이서 18일밤에 출발해서 크리스마스에 돌아옵니다. 4미리 베타의
길들이기겸 10년기념겸 겨울여행겸 등등 그 이후 출장 가능합니다 ㅎ
그리고 디스크 빼내고 남은 부분은 바이스플라이어로 잡고
빼내시고 다시 신품으로 재조립 하시면 될듯 하네요 ㅎㅎ
그래도 안돼면 연락하세요 출장 가드릴께요 ㅋㅋ 단
캔커피 지대로 쏘셔야합니다. 헌데 월요일 4미리 베타엔진 올리고
화요일 테스트 주행후 전국일주 여행을 갑니다 와이프랑
비서실이라 바빠서 연차를 못쓰다가 이번에 왕창 받아서
둘이서 18일밤에 출발해서 크리스마스에 돌아옵니다. 4미리 베타의
길들이기겸 10년기념겸 겨울여행겸 등등 그 이후 출장 가능합니다 ㅎ
예전에는 참 이것 저것 많이 시도해봤는데......(손이 둔하고 요령이 없어서
거의 고생만 디립다 하고 작업완성도는 엉성 그자체....T_T)
지금은 전구교환, 플러그교환 요 정도만 직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