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찌하다 얘기를 하다보니 자동차 얘기가 나왔는데..

 

친구 말이 자기 친한형님이 하남 감북동에서 가게를 하시는데 놀러오라고 해서 놀러 갔더랍니다.

그 형님 말이 " 내가 부가티 모여줄까?"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 친구는 그 형님 말이 장난인줄 알았다네요..

 

그 형님이 바로 가게 옆 창고로 가서 보여줬는데..

 

친구 아주 깜놀 했다네요..ㅋㅋㅋ

 

그래서  얼마전에 테드게시판에 올라온 슈퍼카 콜렉션 글을 보여줬더니..

사진 보더니 여기 맞다고..ㅋㅋ

 

제 친구는 강원도민 저축은행장 관련 차라는걸 모르더군요.

 

친구 말이 창고 지키는 사람 한명 있고( 차를 봐도 아무런 제지를 안한다는)...차 시트에는 곰팡이들 많이 피었다고..관리를 전혀 안한거 같더라고..말을 하네요.

 

암튼 그걸 직접 보고온 친구가 부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