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위변조는 좀 심각한 수준의 중범죄인데...  자동차업계에 있다는 사람들이  그런걸 몰랐을리가 없을텐데...

보통 방송에선 촬영용 번호판을 따로 허가받아서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었지만...  남의 번호판을 불법부착한다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저두 방금 보고 테드에 글 올려볼가 하고 왔는데 역시나 빠르시네요..^^;; 정말 번호판을 저렇게 했다면 처벌은 피하기가 어려울 듯 보이네요.... 전 인지 못하고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네티즌들 대단합니다....^^:; 법이 심판하겠지요....  그런데 기자들 기사 제목단거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군요.. 프로그램을 보면서 폭주한 장면은 못본듯 한데 호기심 자극을 위해 "XTM 탑기어 코리아, 번호판 돌려쓰며 불법 폭주"라 달고 내용엔 폭주에 대해선 언급도 없고 키보드 워리어들은 까대기 바쁘고...  참 언론의 힘이란 무섭습니다.

방송촬영용 차량들은 자기 번호 안쓰고

관공서에서 다 허가 받은 다음 임의로 번호 돌려 쓰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런식으로 해석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진짜 불법인지 그냥 오해인지 궁금하네요

한편으로는 국내 일부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 이런 부분에 대해 다소 안이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방송을 통해 드러난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번호판 도용은 형사처벌 받습니다. 벌금은 없고요.

중요한건 도난을 위해 도용했을때 최고형을 받지만, 확인가능한 저런경우엔 1심 기소유예나 2심서 선고유예정도로 끝날겁니다. 1심서 끝내려면 변호사를 쓰시는게 좋습니다.(관계자 참고요망) 차량담당자가 재판 한두번 받겠죠. ㅋ 그나저나 찍어놓았던 2방 3방땐 CG나 모자이크를 해야겠군요..

보배에서는 한바탕 시끄러웠었죠.. 이게 언론에까지 나갈지는 몰랐네요.

아니.. 저런걸찍으면서 관계기관에 협조도 안받고 찍었다니..

길에서 드래그 하는장면은 폐쇠된 도로였는가요~?

MC한분의 핸들파지법도 아주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차차 보안해 나가겠죠~~ ^^

보면서 계속 번호판이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였군요..

번호판은 bmw 120d 번호판이라고 하더라구요.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10825113236437&ts=164737

잘못은 인정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공기호 부정행사죄니 벌금이 좀 나오겠네요

저는 1회를 봤는데도 생각없이 봐서 그런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혹시라도 자기 차량에 봉인이 잘 달려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봉인만 훼손되도 죄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