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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진주-창원간 남해고속도로 타고 80~100km 로 천천히 항속중인데..
1차로 추월중에 룸미러로 보니 차가 다가오길래 2차로로 들어가니..
위장막을 완전하게 두른 해치백 한대가 추월해 지나가더군요.
그뒤로 TG가 기차놀이를 하면서 딱 붙어가고...
(운전중에 파일럿카를 보는게 첨이라 급흥분~~)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
밤이라 잘보이질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새롭게 개통된 함안터널에 들어가니...
실루엣이 모두 보이더군요.
기억에 남는것이...
앞휀더 (MD의 앞휀더 라인과 거의 흡사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휠과 타이어 사이즈.
나머지는 웹에 떠도는 사진이 많아서...^^
교통량은 많지 않았는데...흔히 말씀들 하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않더군요.
추월 할때 외이는 딱 정속 100km
TG의 수많은 도발에도 꿈쩍 않고 갈길 가시더군요
경기도 화성 근처에서 지난 주말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
i30 후속 모델, i10급의 작은 해치백 그리고 마치 신형 saab의 앞모습을 닮은 위장막 없는 임시 번호판의 K2(?)차량까지..
51사단 앞쪽 구도로를 자주 애용하는것 같네요~
i30 신형은 요즘의 현기차와는 달리 윈도우 라인이 그리 높지 않던데요.
i30의 위장막 차량에는 어머님 연세의 여성 운전자분이 앉아계시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