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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k는...볼수록이쁜차 같습니다..다만..오프로드 패키지 모델이말이죠..
국내에 들어온 220cdi가 수입된 벤츠중만족도가 가장 높다는데, 그럼 350cdi도 들여오면 딱좋겠습니다.
"몰딩처리의 훌륭한 예" GLK 320CDI 오프로드 패키지 장착차량(현재는 350CDI로 바뀌어 출시됨)
기억은 안나는데..국산차중에 뭐였더라....여하튼 플라스틱 몰딩으로 한때 화제에 오르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뭐 좋은예이니 어쩌니 하면서 말이죠...그래서 말인데..정말 저 GLK 오프로드 팩키지의 플라스틱 몰딩이야 말로 "훌륭한예"가 아닌가 싶습니다..사실 지금 한국에 들어온 GLK는 영 밋밋해 보이거든요...좀 모랄까...액센트가 빠진느낌이랄까요..엔진도 아쉽고 말이죠..
3천씨씨 디젤에 저렇게 오프로드 팩키지 딱해서 들여왔음 좋겠네요...듣는이야기론 ML하고 배기량 곂쳐서 안들여온다고 하던데...
그런 좀 근시안적인 생각말고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선택을 할수있게 좀 모델 선택의 폭을 늘려줘야 할거 같습니다.
아우디도 Q5 2.0 과 3.0 신형 X3 도 20d 그리고 올하반기부터 (이미 가격까지 공지된) 30d까지...GLK도 좀 220cdi과 더불어 350cdi도 좀 들어왔음 좋겟네요...
뒷모습또한 아주 더도말도 더도말고 한가위 디자인입니다.
glk 350cdi면 연비면에서나...토크에서 주는 가속력이나...아주 딱 덜도말고 더도말고의 차로 어필할거 같은데 말이죠..
사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다른나라이상으로, 진동과 소음은 민감한 문제라 아니할수 없지요. 특히 그 예민함은 디젤차량에 집중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점에서 동급 세그먼트중에서 디젤엔진의 정숙도로는 glk만한 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 좀보태서..아니 구태여 보탤필요도없이, 실내에선 휘발유차라고해도 믿을정도의 정숙성은 이미 여러 시승기를 통해 검증되었죠...다만 한가지 아주 조오금 아쉽다면..엔진의 동력성능이랄까요? 현재의 220cdi가 힘에 부치는 엔진은 아니지만..그래도 '야 이거 6기통 3000cc디젤이면 죽이것다' 하는 생각은 언제나 머릿속에 남습니다...저만 그런가요...
제가 suv에 관심이 많고 특히 저런 컴팩트suv에 더욱 애정이 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는 glk에 관해 글을 써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glk에 생각이 있는만큼 다른 분들도 본인들이 원하시고 좋아하시나,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안된 차들이(차들이라기보단, 세부 트림모델이겟죠.)한둘이 아니겠습니다만, 요즘 컴팩트 suv가 인기를 모으고있는 시장추세로 미뤄볼때 전혀 현실성이 없는 바람은 아니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 그레이를 통해 들어온 G55 G-CLASS가 아닐까 합니다. 엄청난 차량인거같아요..사실 G350 CDI들어오면 완전 박수치고 펄쩍뛸거같습니다...

호....저는 GLK 220을 타보고 생각보다 소음 진동이 꽤(특히 밖에서 더더욱) 있다고 느꼈는데요....=.=
디젤 자동차는 승용 & SUV 등 소유와 경험을 꽤 해본 편인데도 말이죠....
여튼 확실히 6기통 디젤 엔진들은 대부분 진동이 적고 강력하니 만족도가 높을것 같습니다 ^^
저차랑 비슷한데 모델명은 모르겟습니다만 (아마 지바겐?) 중부고속도로에서 깜놀한적 있었네요
160키로 속도로 1차선에 가는데 시커먼 suv가 뒤에 붙길래 뭔가...갤로펀가 하고 자리 비켜주니까 순식간에
순간이동하면서 나가더라구요...벤츠마크만 본듯....터보차량 같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