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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광고보고, 홈페이지 들어갔다 봤는데..
헐.. 이거 오타겠지요? @@

294마력이라고합니다.
하지만 3.3gdi의 모델의 가장 충격점인 것은 바로 가격..
3.3 셀레브리티모델의 가격은 4450만원이라고합니다.
등취득 보험내면 5천만원 딱 넘어서겟네요....그랜져가 5천이라....ㄷㄷㄷ

말만 그랜저지 그당시의 저차의 위상과 지금의 위상이 다르신건 모두들 다 잘 아시지않습니까...
s380의 경우 대배기량의 상징성때문에라도 4천이라는 가격이 위화감있지않았는데
지금은 평균가격도 3천초중반에 포지셔닝되어있는데 4450만원이라는 가격이 등장하니 어안이 벙벙해서요..
es350같은 차들과 비교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만 미국가면 3만불 언더로 살수있는 쏘나타대체용 라지사이즈 패밀리카가
너무비싼듯 싶습니다.
아니 사실 정말 이해가안되는건 저렇게 비싼차가 국내시장 자동차 판매1위라는거에 더욱더 충격을...
저 역시 이인주님 의견에 공감입니다
요즘 그랜저의 위상은 예전 쏘나타 고급형인데 엄청 올랐지요
게다가 언더 코팅도 안된 5000만원 짜리 차.......
아래글에 신차 출고기를 보면서 뽑자마자 언터코팅하러가는 걸 보면서
'요즘 현대의 마인드는 기본이 안돼있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요즘은 한국차들도 수명이 기본이 10년이고 이제는 20년을 이야기 해야할 시점인데
과연 언더 코팅없이 20년을 버틸수 있을까....10년이야 버티겠지만....
미국 수출용에는 법으로 규제를 해서 언더코팅해주는지........
내년에 한국 돌아가면 아내 차를 구입해야 하는데 차값보고 나니 마음 접어야 겠네요.
극산차의 가격은 어느정도까지 오를까요?


진짜로 394로 나오면 좋겠네요 ㅋㅋ(계약했는데 쩝~)
25일 오전에 예약 해놨는데 언제 나올지 궁금하네요...
9월 초에는 받겠지요? (추석 전에 보고 싶다는...)

제원보러 드갔다 깜짝 놀라, 젠쿱 팔고 저거살까..고민하는 중,
가격쪽으로 갔더니, 294 마력이더군요. 그것도 훌륭하긴 하지만.. ㅋ
TG 초기형 330이 233마력인걸로 알고 있는데... GDi 한방에 약 60마력이 올라갔네요.
만약에 HG330도 T-GDi로 나오면 아마 오타로 표기된 마력에 근접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ㅋㅋ
(아무런 근거없는 그냥 저 혼자만의 상상(?)입니다.^^)
ㅎㅎ 어제 저도 보고 웃었습니다.
K7은 294마력으로 잘 표기되어 있었으니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최소한 정확하네요.
현대차 홈피는 신경은 많이 쓰는데 굉장히 어설픈 면이 많습니다.
에쿠스 5.0으로 바뀐 후에도 가격표는 몇일 있다 업데이트되었지만, 제원은 거의 한 달 동안 업데이트가 안 되더군요.
지금도 에쿠스/New technology로 들어가면 국내에는 나오지도 않는 4.6타우엔진으로 소개가 나옵니다.
환장하겠죠? 거의 반년 지나도 이렇답니다.
TG 초기형이 233마력이었고, 중기에 258마력인가로 올랐었지요.
제네시스는 초기형이 262마력이었고, 지금 GDi가 300마력이지요.
그니까 GDi 한 방으로 올라간 출력은 38마력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현대차 파워트레인의 비약적인 발전에는 찬사를 보내지만,
거의 AT 변속로직으로는 쓸 수도 없는 rpm에서 최대출력이 나와서 별 의미는 부여하고프진 않습니다.
마케팅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겠고, 토크 곡선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평범한 세단 치고는 최대 토크가 너무 고회전에 몰려 있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3.3 GDI가 394마력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