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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km 돌파 기념으로 사진 찍는다는게...
HUD 끄면 계기반에 위와 같이 네비가 연동 되어서.. 그걸 같이 찍겠다고 찍었더니..
키로수가 안나왔네요..ㅠ.ㅠ 제일 중요한건데..
구입하고 14일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자그마치 2000km를 탔네요.
연비는 길들이기 중인거 감안하면.. 괜찮습니다.(고속도로 주행이 80%가 넘은거 같네요.)
어제.. 고속도로에 사고난 곳을 지나다가.. 파편에 맞아서... 결국. 범퍼에.. 기스 자국도 만들고..ㅠ.ㅠ
벌써..이리 저리.. 제 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ㅠ.ㅠ
8단 미션은.. 디젤을 위한 미션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길들이기 중에도.. 2000RPM이내에서 거의 모든걸 해결해주고..(130km/h에서 2000RPM under이더군요.)
출근길에 잠깐 DS모드 놓고 밟아 봤더니..
살짜기 밟으면 2000RPM 전후에서 변속이.. 좀 더 깊게 밟으니.. 3000RPM 가까이에서 변속이 되더군요.
풀 악셀링은 안해 봤지만..
반응 속도도 빠르고 변속 충격도 없고 해서..
좁은 RPM 영역을 쓰는 디젤 차량에서.. 엄청난 메리트가 되는거 같습니다.
2012년식이 나오면서.. 꽤 많은 변화가 있고..
연비도 좋아지고 해서..
가슴이 많이 쓰리지만...
아껴 가면서 타고 좀 더 다녀보고.. 정리 되면..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점점 서로에게 길이 들어가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와이프 MKX 도 가솔린이지만 130km에서 2100RPM 정도 되는데 6단입니다. 둘다 항속 오버드라이브는 꽤 롱~한 설정이네요.
그래도 와이프차 연비는 520d에 비하면 ...좌절입니다.

왜 캐나다에는 BMW 디젤이 335d와 X5밖에 안나오는 걸까요? AUDI도 A3와 Q7 말고는 디젤차량은 라인업에 빠져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저도 2일전즘 2천키로 돌파했습니다. 현재 평균 연비는 9.3 km/l입니다. 5천 알펨 이상에서 들리는 소리는 또 다르네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 차가 무겁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밀양댐에서 굿 한판 지내는것은 어떠한가요 ㅋ;;; 막걸리는 제가 특별히 금정산성막걸리로 준비하겠습니다 :-)

요즘 진승님의 행복한 글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ㅎ
범퍼 기스는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6단 100km/h에 1750rpm 정도인데 역시 8단은 다르긴 다르군요.. 속도계아래 연비부분 400은 뭘 뜻하는 것인가요? 연료잔량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 그래프 인가요?

봉인은 출고 받아서 나오자마자 푸는겁니다... ㅋㅋㅋ
그래야 태생이 달리기 위한차로 태어나는거고...
출고받고 봉인 일찍 풀지 않으면 태생이 교통수단이 되는겝니다... ㅎㅎㅎㅎ
8단 디젤이라 그냥 달리면 rpm 바늘이 펄럭펄럭 되고 마는가 보군요... 부럽습니다.

이제 블&화 에디션은 진승님 머릿속에서 잊혀진 듯 합니다...^^
계기판 만으로도 멋진 520d네요...
연비는 좌절감을 안겨주는... ㅎ
제대로 봉인 풀린 후에 올려주실 시승기만 기다려보겠습니다...

음...근데 5400rpm까지 돌리는게 엄청난 일인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저도 전에 그런포스팅에 놀라서 제차(볼보 S80 D5)를 봤더니 제차도 레드존이 5000rpm부터더군요...
어랏?
대부분 5000rpm돌릴 수 있는거 아닌감? 했습니다...
사실 BMW 가 자주 업데이트되지 않는 네비게이션 때문에 욕을 먹고 있긴 하지만, 기존 시스템과 연동되는 것은 지금까지 그래도 자체적으로 네비게이션을 개발해 온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60 운영중으로, 업데이트가 더디어서 약 5% 부족하지만, 5% 포기하면 ~ 인생이 편해지더군요.
그나저나 130km/h 에서 2000 rpm 언더라면 정말 부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