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리포트에 영 포티(young forty)라는 말이 나옵니다.
상당히 이 단어에 공감을 했었는데요.
왜냐면 제가 20대에 바라본 40대의 모습과, 지금 마흔이 넘어버린 제 모습이 많이 다르다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와 연결되어 얼마전 너무나 멀쩡한 기존 차량(K5)을 염가에 처분해 버리고 스포츠 쿠페 내지는 스포티 세단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면엔 와이프의 전적인 지원과 첫째 아들놈의 스포츠카 사랑이 어느 정도 기여를 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제 차는 아토즈 => 스포티지 => K5 순으로 스포티한 차량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주말마다 WRC와 F1중계를 챙겨보는 저에게 적응해버린 것도 있겠지요. ㅎㅎ

덕분에 요즘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x카 직영몰을 뒤지고 있습니다.

곧 기변신고란을 통해서 제 마흔 인생 첫 스포츠카 내지는 스포츠 세단을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