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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쿠폰이 있어 미니4door(가솔린)을 4시간 정도 이용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이 차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ㅋㅋ
사실 미니가 처음 운전해본 외제차이긴 하지만 그 코너링의 안정감과 탄탄한 느낌은 정말 감탄사가 연발되더군요.
그리고 가속력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보조석에 앉은 와이프(운전 초보) 무언가 탄탄하고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정말 좋아하더군요. (사실 실내 디자인을 더 좋아하기는 했지만. ㅎㅎ)
미니란 차 왜 사람들이 펀카라고 부르는지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
아니 도대체 이 차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ㅋㅋ
사실 미니가 처음 운전해본 외제차이긴 하지만 그 코너링의 안정감과 탄탄한 느낌은 정말 감탄사가 연발되더군요.
그리고 가속력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보조석에 앉은 와이프(운전 초보) 무언가 탄탄하고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정말 좋아하더군요. (사실 실내 디자인을 더 좋아하기는 했지만. ㅎㅎ)
미니란 차 왜 사람들이 펀카라고 부르는지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
2016.04.24 22:15:43 (*.144.111.237)
저도 4도어는 아니지만 카쉐어링으로 세 번 정도 미니쿠퍼를 빌려서 타봤었는데 가속력이 의외로 일품(?) 이더군요.
이건 뭐... 출발부터 쭉~ 밀어주는데...ㅎㅎ 거의 2리터급 디젤 SUV에서 느껴지던 가속력 이었던 것 같습니다.
승차감도 제법 탄탄한게... 시트와 하체의 느낌도 꽤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만, 제가 운전석에 앉아 시트 위치를 조절하고 나서 보니 뒷좌석 레그룸이 아예 사라지던 점, 윈드쉴드가 낮고
비교적 곧게 서있는 디자인 이다보니 정지선에 맞춰서 차를 세우면 위에 달려있는 신호등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2016.04.25 07:54:27 (*.33.165.117)
렌트카만의 문제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해봅니다만 몇가지 불편한 점이 기억나 덧 붙입니다.
1. 가속시 엑셀 개도량과 가속되는 정도가 리니어하지 않아서 매우 어색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른 가속량)
2. 브레이크 성능: 엔진 성능 대비 브레이크 용량이 부족해 보임
하지만 하체의 느낌은 상기 단점을 다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ㅎㅎ
1. 가속시 엑셀 개도량과 가속되는 정도가 리니어하지 않아서 매우 어색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른 가속량)
2. 브레이크 성능: 엔진 성능 대비 브레이크 용량이 부족해 보임
하지만 하체의 느낌은 상기 단점을 다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ㅎㅎ
다만 코너 속도 한계가 제 차와 비슷한 느낌으로 미니라는 기대에 비해 그렇게 빠르지 않은 느낌이였는데 나중에 반납할 때 보니 175짜리 한국 키너지가 달려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