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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티코에 과적한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양파로 이것보다 더 많이 과적할때도 있었지만 경기가 예전같지 않은 관계로..
등받이 시트를 내려놓으면 저렇게 적재공간이 넉넉하게 변합니다.
한번은 냉장고( 400리터급 )도 티코도 옮긴적도 있습니다.
경차 티코지만 ( 92년 5월식 수동 )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 발 "인것 같습니다.
2008.12.24 17:58:19 (*.150.0.242)

전에 고모부 살아계실 때 수퍼마켓 가서 엄청 사신 다음에 구형 Gran Am에 꾸역꾸역 다 넣으시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차가 작아도 공간 활용만 잘 하면 정말 엄청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008.12.24 18:15:26 (*.227.254.91)

헤치백 타입의 효율성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죠....그것도 티코같은 박스카 형태라면 더더욱이요...저도 베르나 스포티탈때 말도안되는 분량의 짐을 싫어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2008.12.24 18:19:39 (*.162.58.20)

슈퍼티코 네요
제 엑센트에도 뒷좌석이 없어 높이 20cm 가 넘는 서랍 세칸이 있는
화장대가 들어 가고도 공간이 많이 남아
흐뭇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엑센트에도 뒷좌석이 없어 높이 20cm 가 넘는 서랍 세칸이 있는
화장대가 들어 가고도 공간이 많이 남아
흐뭇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8.12.24 20:03:59 (*.21.75.104)

이야~ 대단한 적재능력입니다. 나중에 이사갈때 좀 빌려주세요 ^ ^
정말 뒷좌석을 접는 종류의 차들은 적재 공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텍사스에 살던 친구놈이 장가가면서 LA로 이사하는데 큼지막한 웨건에 10년간 살던 모든 짐을 버리지 않고 다 싣고 갔다고 하기에 거짓말이라고 웃어 넘겼었는데 나중에 그친구 와이프에게 들은 얘기로는 운전할 공간이 너무 좁아서 꼼짝도 못하고 장거리 운전을 한 결과로 허리가 탈이 나서 신혼초에도 즐겁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얘기가 산으로 갔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정말 뒷좌석을 접는 종류의 차들은 적재 공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텍사스에 살던 친구놈이 장가가면서 LA로 이사하는데 큼지막한 웨건에 10년간 살던 모든 짐을 버리지 않고 다 싣고 갔다고 하기에 거짓말이라고 웃어 넘겼었는데 나중에 그친구 와이프에게 들은 얘기로는 운전할 공간이 너무 좁아서 꼼짝도 못하고 장거리 운전을 한 결과로 허리가 탈이 나서 신혼초에도 즐겁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얘기가 산으로 갔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008.12.24 20:11:02 (*.152.207.117)

정말 안성맞춤인 '발'이네요..^^
카니발에 실어도 뒷시야 생각하고..그러면,
저정도 이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과적시 등판능력도 궁금해 집니다..ㅋㅋ
접지력도 궁금하구요..ㅋ
카니발에 실어도 뒷시야 생각하고..그러면,
저정도 이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과적시 등판능력도 궁금해 집니다..ㅋㅋ
접지력도 궁금하구요..ㅋ
2008.12.24 23:17:27 (*.137.53.137)

저도 예전에 티코로 처가집 이삿짐을 옮겨주던 기억이 납니다.
티코로 150km/h 크루징 하던 시절이었는데 강산이 한번 바뀌었네요.
티코로 150km/h 크루징 하던 시절이었는데 강산이 한번 바뀌었네요.
밑에사진보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