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년을 넘게 사용한 벨** HID를 지금 내리고 있습니다.

단속의 여파도 있고,
한 쪽이 누르스름하게 변하기도 하고
골목길 운행할 때, 사람들이 다 눈부셔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얽혀서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조사각 각도 잘 맞추는 거에 초점을 두긴 했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눈부셔 하는 거는 맞긴 하더라구요

여튼 작업이 잘 되어 떳떳하게 길을 다녀야 겠어요 ㅎㅎ
작업한거 뜯어 보니 예전 2001년에 달 때 접속단자를 커팅하여 흑 -.-
작업자 분들이 열심히 배선을 만들고 있네요..

그래도 만 7년 이상을 거뜬히 버텨준 벨** HID가 고맙네요
일단 챙겨서 놔두기로 했어요 ㅎㅎ

그럼 모두 연말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