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동영상은 뒷좌석 헤드레스트에 고정했는데 깜빡 잊고 노출보정을 안해서
실내에 노출이 맞아버렸습니다... 그나마 화면이 좀 보이는 부분만 잘라서 올려드립니다 ^^
출발할 때 제 앞에 김선우님이고 과감한 라인이 인상적이군요 ㅎㅎ

첫타임 주행이라 미끄러질까봐 조금 조심하면서 탔습니다.
직선코스는 180Km 정도 나왔고
Oval Corner는 110Km 정도로 돌았습니다.



2번 동영상은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박스테잎으로 덕지덕지 발라서 고정했구요
앞에서 찍는 관계로 시야가 조금 좁아져서 답답한 느낌이 좀 드네요
혼자 달리는 부분 대부분 제외하고 다른 차가 앞에 있는 부분들로 편집했습니다.

직선코스는 185Km 정도 나왔고
Oval Corner는 125Km 정도로 돌았습니다.

 

두번째 영상 마지막 5~6분은 조현민님을 앞에 두고 계속 달리는군요 ^^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 지나 싶더니....
정현조님이 휘리릭 스핀 하시고 서계신 곳을 피하다가 물웅덩이를 밟고 휘청거리고 나니
조현민님 저만치 앞서 가셨습니다 ㅠㅠ


나름 열심히 달리기는 했는데 거의 2년만에 태백을 다시 찾은터라
라인도 어색하고 어리버리 했네요 ^^

다음 번에 같이 갈 때는 좀 더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인사는 못 나눴더래도 같이 뛰셨던 테드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