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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는 태백 트랙데이가 열린 날, 저는 여러번 소개된 적 있는 Buttonwillow를 달리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R 타이어를 신겨보니 그 동안 꼈던 스트릿 타이어와 달리 브레이크 패드의 열이 적정 수준까지 쉽게
오르는 듯하고 16키로정도인 스프링 레이트와 타이어와의 매칭도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입니다. 차량 컨트롤이
더 요긴해 졌으며 움직임을 수정하기도 용이합니다. 차량의 토탈 밸런스가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아서 즐겁습니
다. 2분 6초정도였던 베스트랩도 이번에 무려 3초나 단축 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빙 스타일과 차량의 셋팅에 많은 변화가 있었긴 하지만 랩타임이 큰 폭으로 갑자기 줄
어들어버리니, 창피하기도 하고 '아직 가야할 길이 먼 걸음마 단계이구나'하는 느낌도 듭니다.
주행 영상입니다.
좌우 연석을 말도 안 될 정도로, 최대한 이용하며 (왼쪽, 오른쪽 두 바퀴가 공중에 붕 뜨는 경우가 허다했습니
다.) 라인을 최대한 넓게 그렸고 변속을 평상시보다 한 번 덜 했더니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태백 트랙데이가 열린 날, 저는 여러번 소개된 적 있는 Buttonwillow를 달리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R 타이어를 신겨보니 그 동안 꼈던 스트릿 타이어와 달리 브레이크 패드의 열이 적정 수준까지 쉽게
오르는 듯하고 16키로정도인 스프링 레이트와 타이어와의 매칭도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입니다. 차량 컨트롤이
더 요긴해 졌으며 움직임을 수정하기도 용이합니다. 차량의 토탈 밸런스가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아서 즐겁습니
다. 2분 6초정도였던 베스트랩도 이번에 무려 3초나 단축 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빙 스타일과 차량의 셋팅에 많은 변화가 있었긴 하지만 랩타임이 큰 폭으로 갑자기 줄
어들어버리니, 창피하기도 하고 '아직 가야할 길이 먼 걸음마 단계이구나'하는 느낌도 듭니다.
주행 영상입니다.
좌우 연석을 말도 안 될 정도로, 최대한 이용하며 (왼쪽, 오른쪽 두 바퀴가 공중에 붕 뜨는 경우가 허다했습니
다.) 라인을 최대한 넓게 그렸고 변속을 평상시보다 한 번 덜 했더니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4.02 13:39:38 (*.223.118.53)

악셀 전개 시점이 상당히 빠른게 멋집니다. 역시 뒷바퀴를 굴려야 합니다ㅎㅎ 작년에 350Z빌려서 버튼윌로우를 달릴 때 저도 이런식으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어땠을지...아쉽습니다ㅎㅎ
2009.04.02 14:22:01 (*.251.5.1)

카메라 마운트부터 좀 어떻게 해주세요. 보고 있자니 멀미가 나서...^^;;
기록이 단축되고 있는걸 보니 역시 레이스 유학인겁니다.
기록이 단축되고 있는걸 보니 역시 레이스 유학인겁니다.
2009.04.02 15:13:53 (*.254.213.100)

거침없이 달리십니다..^^ (멋지고~ 부럽습니다.)
나날이 빨라 지시는 걸 보니... 레이싱유학도 겸하신 건 맞는듯..ㅋ
나날이 빨라 지시는 걸 보니... 레이싱유학도 겸하신 건 맞는듯..ㅋ
2009.04.02 15:43:29 (*.229.100.53)

테이프 빨리 돌렸네요. ㅋㅋㅋ
예전같음 스핀으로 이어졌을 속도와 구간에서 거침없이 잡아 달리는군요.
한쉼합니다. ^ㅡㅡㅡ^
예전같음 스핀으로 이어졌을 속도와 구간에서 거침없이 잡아 달리는군요.
한쉼합니다.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