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차장에 차량이 서 있는 날이 더욱 많아집니다...

평균적으로 약 8일정도 세워 두는듯 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차량을 타고 돌아다닌게..

바로 몇일전 인듯 한데..

 

차량으로 출 퇴근 하는것도 아니고...

데이트 할 일도 전무하고.. -_-;

뭐 그저.. 제가 포텐샤를 가지고 있는...

목적을 충실하게.. 지키는듯 합니다...

 

약 8일만에..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을... 오랫만에.. 도로에 올렸습니다..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였지만...

그런대로 달릴만한 공간이 틈틈히 생기고..

또한 가끔.. 뒤에서.. 껌붇는 차량도 생기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목적지는 별내면 이였네요..

 

오랫만에.. 느껴보는 제 차량은...

아직은 파워가 굉장하더군요,,

 

뭐 요즘 차량에 비하면 택도없는 마력이지만...

요즘국민 마력 300마력 시대이니.. 엔진마력 200 마력에..

약 1톤 하고도.. 200kg 정도 되는 무게에...

오토미션... 이라서...

내새울것은 없지만...

 

요즘 차량을 사용할이이 있으면...

주로 무쏘 나.. 아반테,<기사는 상시대기중.. -_-> 그리고 쏘렌토 정도 입니다..

주위에 가까이 있는 차량 혹은 제가 관리하는 차량이다보니..

그전처럼 포텐샤를 끌고 다닐만한 이유가 없더군요

 

간만에 도로에 올려 가속페달을 꾹 밟아 주니.. 킥다운과 함께..

곧 오~~옹~~ 하면서.. 튀어나가는데...

 

아~~내 차도 좀 빠르구나~~~ 하고 느끼네요...

맨날 걸어다니거나...

기사딸린 아반테.. 혹은 무쏘 이런대채적으로 가속력이나.. 최고속이.. 늦은 차량을 타고

다니다가 보니...

제 몸도 벌써.. 학습을 하는듯 합니다...

 

아마 포텐샤 몇일 타면.. 또다시 밀려오는 출력에 대한 갈증이나..

불만사항 들이 쏟아져 나올것은 분명하지만...

또 어디 돈 바를데 없나? 하고 궁리 하겠지만....

 

그래도 어쩌다 한번쯤 .. 오랫만에.. 느껴보는...

포텐샤 3.0은 이런차야~~ 하는... 그 설레임..

 

김 ㅅㄷ 회원님께 양도받은 매 처음 포텐샤... 가속중에..

무서워서 악셀 오프한.. 느낌....

저 멀리있던 화물차가 순식간에... 눈앞에 보이는 ..뭐 그런저런...

 

물론 별거아닌.. 파워지만...

오랫만에.. 그런 느낌을 한번 느껴보았네요...

 

이제는 차량에 돈바를 궁리를 하는게 아니라..

아주 가끔식 타면서.. 이런 설레임이나 한번씩....

느껴보는게.. 더 어울릴 듯한... 포텐샤 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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