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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팔고 세단으로 가려던 생각을 어쩔 수 없이 접고..
대신에 몇 가지 장기를 더 튼튼한 걸로 갈아주고 일단 계속 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stage1 클러치, 8파운드 플라이휠을 사놓긴 했는데;
공임 무서워서 언제 달 수 있을까 또 고민이네요^^;
혼다에서 70만원 달라고 한다더군요;;; 일반 정비소에선 50만원 정도...ㅜㅠ
지금 드래그에서 RSX-S, ITR과 막상막하인데.. 이번 튜닝으로해서 운전하기는 좀 어려워져도
빨리달리기 더 쉬워지는 차가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2006.05.28 23:41:43 (*.229.34.36)

최근 같은작업을 두번했는데, 15만원정도 하더군요.
플라이휠은 제 경우에도 초반레스폰스가 좋아지고 경쾌해진 느낌이지만, 지긋이 밀어주는 힘은 아무래도 좀 감소하는듯 합니다. 일장일단이 또 극명하게 드러나는게 구동계 튜닝아닐까 싶네요.
플라이휠은 제 경우에도 초반레스폰스가 좋아지고 경쾌해진 느낌이지만, 지긋이 밀어주는 힘은 아무래도 좀 감소하는듯 합니다. 일장일단이 또 극명하게 드러나는게 구동계 튜닝아닐까 싶네요.
2006.05.29 00:16:00 (*.146.27.237)

^^ 제 경우엔 일단 달아놓으면 다시 못뺍니다..공임 때문에^^;;
달고나서 다이노 해볼건데.. 제가 듣기론 토크의 변화 없이 RPM의 가/감이 빨라지는 줄 알았는데 단순히 그것만은 아닌가보네요- 밀어주는 힘이 감소한다면..+_+;;으음;;;ㅜㅠ
달고나서 다이노 해볼건데.. 제가 듣기론 토크의 변화 없이 RPM의 가/감이 빨라지는 줄 알았는데 단순히 그것만은 아닌가보네요- 밀어주는 힘이 감소한다면..+_+;;으음;;;ㅜㅠ
보기만 해도 제 발목에 힘이가네요..ㅎㅎㅎ
저도 예전에 경량풀라이휠 달아봤는데..
최고속이 줄어들고 토크가 밋밋해져서 결국 다음에 갈때 원상복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초반 스타트는 훨신 시원하게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100키로 넘어서면서 부터 뒷에 쳐저있던 차가 슬금슬금 따라붙을때는 등에서 식은땀이..ㅋㅋㅋ
그래서 결국 원상복귀 하게 되었지요.^^
좋은 제품인거 같은데 잘쓰십시요.
초반 스타트 너무 자주 밀어붙이면 플라이휠 울퉁붕퉁해집니다...ㅎㅎㅎ
가끔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