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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80
안녕하세요.. ^^
밑에 영주님이 쓰신글처럼, 저 같은 초보에게 도움되는 글 너무 좋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에 저희 회사에 누가 주차를 해 놓았는데...
강남 그 좁은 길.. 회사 현관앞에 물건실으러 차를 주차시켜놓는건데요,
현관이 물론 작지요.. 그리고, 애매하구요.. 약간만 잘못주차시키면 차들이 지나다니기가
쉽지 않거든요..
근데 어떤분이.. 차를 가까이 대면서 벽에 핸들을 꺽어서 닿는지 보더라구요..
바퀴가 벽에 닿아서 멈췄습니다만..
저는 몰랐던 주차법이더라구요..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다만 잘못 쓰면 차가 긁힐거 같단 생각도 들었구요..
혹시, 여러분만의 주차 노하우가 있음 ~~ 공개해주세요.. ^^
초보들에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
밑에 영주님이 쓰신글처럼, 저 같은 초보에게 도움되는 글 너무 좋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에 저희 회사에 누가 주차를 해 놓았는데...
강남 그 좁은 길.. 회사 현관앞에 물건실으러 차를 주차시켜놓는건데요,
현관이 물론 작지요.. 그리고, 애매하구요.. 약간만 잘못주차시키면 차들이 지나다니기가
쉽지 않거든요..
근데 어떤분이.. 차를 가까이 대면서 벽에 핸들을 꺽어서 닿는지 보더라구요..
바퀴가 벽에 닿아서 멈췄습니다만..
저는 몰랐던 주차법이더라구요..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다만 잘못 쓰면 차가 긁힐거 같단 생각도 들었구요..
혹시, 여러분만의 주차 노하우가 있음 ~~ 공개해주세요.. ^^
초보들에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
2006.05.26 01:41:49 (*.120.143.171)

전 주차때 만큼은 완전 쌩 초보모드입니다. 사이드 미러 믿지 않고 윈도우 내려 꼭 얼굴내밀어서 주위 돌발요소들 확인하고.. 공간이 협소하고 자신없다 싶으면 바쁘더라도 차에서 내려 정확히 사이즈 확인합니다. 동승자가 있으면 주차확인도 부탁드리고요. 그 습관때문에 아직까지 휠스크래치나 범퍼 잔기스는 없네요..^^
2006.05.26 02:00:59 (*.120.185.144)

요즘은 후진기어를 넣으면 자동으로 조수석 사이드미러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는 차량도 많이 있습니다만, 제 차는 그 기능이 없어서 우측 사이드 시야 확보가 필요할경우 우측 사이드미러를 아래로 내린다음 주차를 합니다. 주차에 상당히 도움이 되더군요.
2006.05.26 07:20:31 (*.4.211.209)
전 그나마 주차환경이 괜찮은 나라(?)에 살아서인지 몰라도
약간 협소한 주차공간인 쇼핑몰을 제외하곤
제 마음대로 주어진 공간에만 잘 주차 해놓으면 휠 스크래치나 문짝 찍히는 일은
안생기더군요 ^^;
웬만한 곳에서는 항상 구석진 곳을 찾습니다 ^^;
그래도 이상하게 옆에 주차한 차들을 못믿겟더군요 ^^;
약간 협소한 주차공간인 쇼핑몰을 제외하곤
제 마음대로 주어진 공간에만 잘 주차 해놓으면 휠 스크래치나 문짝 찍히는 일은
안생기더군요 ^^;
웬만한 곳에서는 항상 구석진 곳을 찾습니다 ^^;
그래도 이상하게 옆에 주차한 차들을 못믿겟더군요 ^^;
2006.05.26 09:05:04 (*.219.151.164)

저도 인치업이 된 관계로 연석등에 민감한 편인데, 아주 바짝 붙여야 할 경우 타이어를 벽쪽으로 꺾어서 살짝 둥- 찍어보고 거리조절을 하면 수월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차환경에 따라서 꽤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2006.05.26 09:05:15 (*.147.76.64)
깨끗하게 관리된 차, 주차라인에 가급적 정확히 주차된 차 옆이 좋지 않을까요? 주차장을 한바퀴 돌아보더라도 한대만 주차 하게 된곳이나 강민규님 처럼 구석진 자리(조금 걷더라도)가 차를 보호하는데는 좋겠지요..저도 요즘은 우측 사이드미러를 내려 라인이나 기타 방해요소를 확인하면서 주차하는 버릇을 기르는 중인데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2006.05.26 09:35:08 (*.73.136.28)

전 평행주차에 많이 약한데 일단 조금 우겨 넣은 다음에 조수석의 마눌님에게 " 뒤에좀 봐죠~ " 한후 마무리 합니다.~ ^^;
주차시에 실수 하지 않으려면 방심 하지 않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주차시에 실수 하지 않으려면 방심 하지 않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2006.05.26 10:55:12 (*.59.107.14)

저는 성격상 한번에 일을 끝내는 것을 선호하는데, 주차만큼은 차를 한번에 넣을려고 하지 않고 두세번정도 조절하곤 합니다.
나쁜 습관일지 모르지만, 저는 후진주차시 운적석 문을 조금 열고 얼굴을 내밀어서 주차라인과의 거리를 확인하면서 주차합니다.
나쁜 습관일지 모르지만, 저는 후진주차시 운적석 문을 조금 열고 얼굴을 내밀어서 주차라인과의 거리를 확인하면서 주차합니다.
2006.05.26 11:09:50 (*.122.61.100)
아무렇게나 주차해놓은 차들...그리고 옆차량을 배려하지 않은 차량들을 보면 전화한통 해주고 싶더군요~ 주차는 항상 스트레스이며 아주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일입니다.
2006.05.26 12:08:29 (*.239.40.100)

저는 주차에는 완전 심각할 정도로 초보입니다 ㅡㅜ....
차 폭이나 거리감 외에도, 핸들 꺽은 정도와 현재 진행 상태에 따라, 차의 라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런게 오너드라이버 6년째 (긴 시간은 아니지만, 주차 못할정도로 짧은 시간은 아니잖아요? ㅡㅜ) 인데도 참 막막하고 힘이 듭니다.
요번에 백수되면 혼자서 주차 특훈 좀 해보려고 합니다만, 어떻게 잘 될지...
차 폭이나 거리감 외에도, 핸들 꺽은 정도와 현재 진행 상태에 따라, 차의 라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런게 오너드라이버 6년째 (긴 시간은 아니지만, 주차 못할정도로 짧은 시간은 아니잖아요? ㅡㅜ) 인데도 참 막막하고 힘이 듭니다.
요번에 백수되면 혼자서 주차 특훈 좀 해보려고 합니다만, 어떻게 잘 될지...
2006.05.26 12:25:24 (*.147.76.64)
항상 널널한곳에 주차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다행이지만 주차실력이 늘지않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주차공간이 협소한 곳인데다 골목길과 붙어있어서 거의 95%정도는 깻잎거리를 다투면서 주차를 하거나 빼거나 해야 합니다. 힘들긴 하지만 한 2년정도 지나고 나니 실력은 는듯 합니다~~~^^*
2006.05.26 14:02:34 (*.115.56.83)
에고... 전 저번주에 아무생각없이 차를 대다가 휠 긁어먹었습니다 항상 조심했었는데 한번의 무심함이 이런 큰사건을 터트리더군요... ㅠㅠ
2006.05.26 19:56:38 (*.119.29.12)
특히 아파트 같은 곳에서 후진주차할 땐 일단 주변을 충분히 잘 살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승자가 있다면 내려서 주변을 살피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조그마한 애들이 놀다가 무심코 주차하는 차 뒤로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