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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80
오늘 무개념 여성 운전자께서 한껀 하셨습니다.
장소는 현대자동차 본사 앞 사거리 지하차도와 지상차도가 만나는 지점
지하차도 3차선을 타고 주행 중 갑자기 쥐색 소나타2 한대가
지상 차로 교차지점에서 무대뽀로 끼어들어 옵니다.(방향지시등 안킴)
일단 급정거와 동시에 경적과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
소2 아랑곳 없이 무대뽀 1차선 진입 시도(역시 방향지시등 안킴)
결국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중복 교차 시도하던 광역버스와 키스 ...
그제서야 아줌마 차선 사이에 차 걸쳐놓고 비상등 켜주시는 센스
주행 중이었던 관계로 사고 처리가 어찌될지를 보고 오지는 못했습니다만,,
아... 방향지시등은 폼이 아니에요!!!
장소는 현대자동차 본사 앞 사거리 지하차도와 지상차도가 만나는 지점
지하차도 3차선을 타고 주행 중 갑자기 쥐색 소나타2 한대가
지상 차로 교차지점에서 무대뽀로 끼어들어 옵니다.(방향지시등 안킴)
일단 급정거와 동시에 경적과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
소2 아랑곳 없이 무대뽀 1차선 진입 시도(역시 방향지시등 안킴)
결국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중복 교차 시도하던 광역버스와 키스 ...
그제서야 아줌마 차선 사이에 차 걸쳐놓고 비상등 켜주시는 센스
주행 중이었던 관계로 사고 처리가 어찌될지를 보고 오지는 못했습니다만,,
아... 방향지시등은 폼이 아니에요!!!
2006.05.29 09:58:07 (*.122.61.100)
엊그제 대로변에서 편도 5차선 도로에서 갓길에서 1차선까지 한방에 깜박이 없이 가로 지르기 공연도 보여주셨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여친이라도 교육 잘 시켜서 나중에 절대 김여사가 되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2006.05.29 10:18:07 (*.117.180.62)

1년간 출퇴근길인지라 어떤상황인지 비쥬얼하게 쫙그려지는군요. 4차선합류지점에서
유턴할려고 1차선까지 가로지르는 차들이 많은곳이지요.
유턴할려고 1차선까지 가로지르는 차들이 많은곳이지요.
2006.05.29 11:03:35 (*.201.216.170)
운전실력(개념)없는 아줌마 운전자들도 문제지만, 고속으로 1차선에서 4차선까지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자신의 운전실력을 과시하는 사람들도 볼썽 사납더군요.
2006.05.29 11:58:31 (*.74.253.23)

조춘원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런차들이 왜? 1차선에서 4차선까지 지그재그를 할까요?
1차선으로 고속 항속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추월차선에서 고고히 정속주행하시는 분들 덕분이지 싶은데요??
그러지만 않아도 그런 볼쌍 사나운 모습은 덜 보이지 싶습니다.
빠른차 느린차 서로 조화롭게 다녔으면 하네요..
그런차들이 왜? 1차선에서 4차선까지 지그재그를 할까요?
1차선으로 고속 항속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추월차선에서 고고히 정속주행하시는 분들 덕분이지 싶은데요??
그러지만 않아도 그런 볼쌍 사나운 모습은 덜 보이지 싶습니다.
빠른차 느린차 서로 조화롭게 다녔으면 하네요..
2006.05.29 13:18:43 (*.6.15.133)

춘원님 말씀도 맞고 동문님 말씀도 맞네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비슷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춘원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은 소위 양카(?)로 불리우는 무법자들(?)의 소행같네요...
저도 매우 싫어하는 부류죠...
동문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은 주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있는 일이겠죠?(시내 큰 대로변도 그렇겠지만 시내는 좌/우회전, 유턴 등때문에 1차로가 고속차로라고 보기 힘들죠...)
주로 김여사님과 그분의 친구분들께서 자주 그러시죠...
인내력 테스트를 하듯이...
무개념 운전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수 있으면 꼭 그 과정을 거쳐서 면허증을 발급해주면 좋겠어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비슷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춘원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은 소위 양카(?)로 불리우는 무법자들(?)의 소행같네요...
저도 매우 싫어하는 부류죠...
동문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은 주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있는 일이겠죠?(시내 큰 대로변도 그렇겠지만 시내는 좌/우회전, 유턴 등때문에 1차로가 고속차로라고 보기 힘들죠...)
주로 김여사님과 그분의 친구분들께서 자주 그러시죠...
인내력 테스트를 하듯이...
무개념 운전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수 있으면 꼭 그 과정을 거쳐서 면허증을 발급해주면 좋겠어요...
2006.05.29 14:20:42 (*.196.92.73)

예전 청계고가램프 진입에서 후진으로 램프를 내려오시던 김여사님이 생각나는군요.
당시 목격하던 운전자들이 너무도 황당해서 입만 쩍 벌렸다는..김여사님 다 내려오셔서 유유히 고가 옆 가고자 하시던 길로..부라보~
당시 목격하던 운전자들이 너무도 황당해서 입만 쩍 벌렸다는..김여사님 다 내려오셔서 유유히 고가 옆 가고자 하시던 길로..부라보~
2006.05.29 14:28:56 (*.165.137.138)

분당 미금역 사거리 옆에 아웃렛2001 들어가는 사거리는 특히 김여사님들께서 집단 퍼포먼스를 하십니다. 사고도 하루 한두건 정도씩은 너끈히 채우지요. ^^;;; 특히 "신호 끊겨도 꼬리 물고 들어가 사거리 교차로 다 막기" 퍼포는 높은 층에서 보고 있자면 가히 예술성의 극치로서 감동을 데쳐 먹을 수 있는 장면입니다.
2006.05.29 15:41:43 (*.148.120.47)
우"리의 김여사님" 이란 표현은.... 조금만 눈을 기울여 보면....
여자분들께서 들으시면 조금 불편해 하실 만한 것 같이 보입니다. 싸잡아서 얘기하는 거 같아서요. 이상하게 운전하는 아주머니분들 만을 가리키는 말이긴 해도, 남자가 그렇게 했을 때, "우리의 김씨 아저씨" 라고 하진 않는듯... ^^;
좌우간, 남자든 여자든... 운전을 흐름에 맞게 잘 해 주셨음 합니다.
여자분들께서 들으시면 조금 불편해 하실 만한 것 같이 보입니다. 싸잡아서 얘기하는 거 같아서요. 이상하게 운전하는 아주머니분들 만을 가리키는 말이긴 해도, 남자가 그렇게 했을 때, "우리의 김씨 아저씨" 라고 하진 않는듯... ^^;
좌우간, 남자든 여자든... 운전을 흐름에 맞게 잘 해 주셨음 합니다.
2006.05.29 19:01:12 (*.77.163.117)
여자분들도 차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흐름타는 감각을 잘 익힌 분 들은 운전을 참 잘하시더군요. 요즘 회자되는 "김여사 놀이" 는 아무래도 그런 것 들을 잘 모르다보니... 생긴 일 일런지도 모를 일이죠...^^ 내 주변의 어머니, 누나, 여동생, 여자친구 부터라도 여기 회원님들 처럼 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서 잘 가르쳐 주신다면 서로서로 명랑하게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배우는 사람도 잘 익혀야겠지만요...^^
2006.05.29 20:13:01 (*.248.91.14)
저를 사고에 급접하게 만들어서 화가 났던 여성 운전자 분은 고속도로에서 멈춰있다가 도심에서 천천히 끼어들기 하듯 출발하는 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제가 운전하던 차는 지금도 몰고 있는 티코고, 옆에 비슷한 속도로 운전하시던 분이 있었기에 차선 변경은 못하고 멈춰야 하는데, 밀리는 브레이크때문에 시속 90이었지만 진땀을 뺐습니다.
저도 가끔은 사이미러를 접고 운전하시던 분들을 보면 답답해집니다.
저도 가끔은 사이미러를 접고 운전하시던 분들을 보면 답답해집니다.
2006.05.30 10:20:29 (*.120.185.233)

어제 본 김여사님의 행적...
고가 옆 1차로, 고가와 합류하기 직전의 도로였습니다. 즉 차로가 한개밖에 없고, 차들이 상당히 고속으로 다니는 구간이지요. 김여사 친구분들로 보이는 분들 두분이 그 길가에 서있더군요. 그러다 드디어 김여사 엑센트 등장. 김여사 뒤에는 레미콘트럭, 덤프트럭, 택시 따라오구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김여사. 뒷 차들에도 아랑곳 없이 차선을 다 막고 정차합니다. 레미콘 급정거와 함께 엄청 큰 나팔소리 빠아앙, 뒤이은 덤프트럭도 초강력 에어브레이크로 서고, 택시도 약간의 스킬음과 함께 급정거. 김여사 친구분들 모두 탑승하고 아무일 없다는듯 천천히 출발합니다 -_-;;
고가 옆 1차로, 고가와 합류하기 직전의 도로였습니다. 즉 차로가 한개밖에 없고, 차들이 상당히 고속으로 다니는 구간이지요. 김여사 친구분들로 보이는 분들 두분이 그 길가에 서있더군요. 그러다 드디어 김여사 엑센트 등장. 김여사 뒤에는 레미콘트럭, 덤프트럭, 택시 따라오구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김여사. 뒷 차들에도 아랑곳 없이 차선을 다 막고 정차합니다. 레미콘 급정거와 함께 엄청 큰 나팔소리 빠아앙, 뒤이은 덤프트럭도 초강력 에어브레이크로 서고, 택시도 약간의 스킬음과 함께 급정거. 김여사 친구분들 모두 탑승하고 아무일 없다는듯 천천히 출발합니다 -_-;;
2006.05.30 13:01:11 (*.6.15.163)

고속도로에서 천천히 가는 것은 교통 흐름에 대한 무개념일거 같네요...
차선들을 지그재그로 가는 것(흐름에 상관없이 본인 마음 내키는 대로일 경우)은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심 측면에 봤을 때 무개념일거 같구요... ^^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그런 분들(김여사님 부류의 운전자들)을 보고 나면...
'아... 난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나...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여러 회원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구요...
최소한 나라도 그러지 말자...라는 것부터 지켜나가다 보면 나아질지도 모르죠... ^^
차선들을 지그재그로 가는 것(흐름에 상관없이 본인 마음 내키는 대로일 경우)은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심 측면에 봤을 때 무개념일거 같구요... ^^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그런 분들(김여사님 부류의 운전자들)을 보고 나면...
'아... 난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나...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여러 회원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구요...
최소한 나라도 그러지 말자...라는 것부터 지켜나가다 보면 나아질지도 모르죠... ^^
2006.05.30 19:24:33 (*.56.123.55)

개인적으로 택시보다 더 길에서 꺼려지는 것이 버스와 일부 김여사 부류의 여성운전자입니다. 택시는 틈만 나면 끼어들고 하기는 하나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끼워줘도 큰 무리가 없는데 버스는 큰 덩치로 무작정 끼어들고...예를 들어 편도 2차선에서 2차선으로 멀쩡히 가다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려서 밀어붙이기로 차선변경해서 1차선 옆 좌회전차로로 직진하다가 교차로 다시 2차선으로 밀어붙이는 경우 정말 열받더군요.
또한 일부 무개념 여성운전자의 경우 도대체 행동을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합니다. 잘 가다가 갑자기 좌회전하거나 우회전하니 난감하죠. 서부간선도로 같은데서 갑자기 서서 유턴하려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빈도는 그리많지 않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위험도는 버스가 가장 심하다고 봅니다만 제가 주로 출퇴근시간에 운전하다보니 아줌마들이 많이 운전하는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를 안다녀봐서 아줌마 만나기가 어려운 것일 수도 있겠네요..ㅎㅎ
또한 일부 무개념 여성운전자의 경우 도대체 행동을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합니다. 잘 가다가 갑자기 좌회전하거나 우회전하니 난감하죠. 서부간선도로 같은데서 갑자기 서서 유턴하려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빈도는 그리많지 않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위험도는 버스가 가장 심하다고 봅니다만 제가 주로 출퇴근시간에 운전하다보니 아줌마들이 많이 운전하는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를 안다녀봐서 아줌마 만나기가 어려운 것일 수도 있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