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산차 가격 보면 점점 수입 국산차 가격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듯하네여. 벤츠는 10년전에두 1억 지금도 1억...워낙 마진이 높았으니. 외제는 고가 국산은 저가의 시대를 지나면서 이제 외제 엔트리 모델이랑 국산 중형이랑 가격이 겹치는 상황까지 오게된 듯 하네여

레젼드 출시를 보니 현대 기아차 이해가 안되는군여. 물론 북미 시장보면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구여. 예전 동부이천동에서 어렸을때 레젼드 스틱을 보고 아카디아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제 아카디아 원 모델이 들어오는 군여

오피러스 F/L 발표한거 가격 보면서 아 이거 아닌데 현대 기아의 가격정책이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여. 소나타 그랜져 산타페..정말 가격 올려두 살것이 없으니 니넨 산다..그물에 갖힌 물고기 신세니 니네들 어쩌겠냐? 이런 맘인듯 느껴지니ㅠ.ㅠ

수입차 세금 붙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3백짜리 차라고 하면
1. 관   세 : 3,000,000원 X 8%(해당 품목 관세율) = 240,000원.
2. 특소세 : (과세가격3,000,000원 + 관세240,000 )x 20%(해당품목 특별소비세율)= 648,000원.
3. 교육세 : 특소세 648,000원 x 30%(해당품목 교육세율) = 194,400원.
4. 부가세 : (과세가격3,000,000원 + 관세240,000원 + 특소세648,000원 + 교육세194,400원) x 10% = (4,082,400원 x 10%) = 408,240원)

보통 1억원차사면 1억 3천 2백정도에 운송비, 인증비. 수입차들은 공식 수입업체는 10대중에 한대만 인증 받는 시스템이라고 하던데..거기에 건물 유지비 직원 월급..뭐 이런거 고려해서 가격을 책정하겠지요

대충 원 가격에 32%가 세금이 추가되는건데 아카디아 4륜 구동 6천 8백이고.. 오피러스가 최고모델이 5천 6백인데. 관세 기타 제비용을 제외하면 정말 오피러스가 레젼드에 비교할 만한 차종인가?  생산 원가만 따진다면 오히려 레젼드가 쌀듯한데여..
  
현대 기아는 도체 어디서 차 만드는 비용이 상승하는 걸까여? 포항제철 인천제철 있어서 철판가격 외국 보단 높진 안을것이고, 인건비가 미국이나 일본 독일 보다 높을까여? 1인당 생산량은 떨어진다는거 알지만. 물가 수준 고려해서 지금 현재 가격은 타당하지 안게 보이는데여. 물론 후진국 자동차를 못 만드는 나라는 우리 나라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 없다는거 알겟는데. 자동차를 만드는 나라치고 국산차 비율이 이렇케 높은 나라가 있을까여? 애국심으로 차를 사주는 시대는 이젠 지났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수입차 딜러들은 마진이랑 검사비 운영비 붙여서 파는거겠지요. 대다수 사람들이 북미 시장가격 보고 국내 딜러들에게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이 되는것두 당연하구여. 근데 팔리는 차량수를 보면 그 수익으로 강남 한복판 건물유지하고 딜러 월급...하튼.. 수입차는 뭐 냅두구여

도체 현대기아차 가격정책에 대해 이해가십니까? 독점하고 있어서 올려도 된다? 직원들 도요타처럼 쥐어짜지 않고 생산직 월급 많이 줘서 그렇다?   도체 이유가 뭐라고 생각되십니까?  

아래는 그냥 최근에 올라온 기사인데... 이거 보구서 다시금 또 현대 기아차 가격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군여

일본 혼다는 내달 20일 출시하는 고급차 ‘레전드’ 4륜구동(올휠드라이브) 모델의 가격을 6800만원대로 정했다. 이는 경쟁차종인 벤츠 E350 4매틱(1억490만원), BMW 530i(8790만~9860만원), 아우디 A6 3.0콰트로(8400만원), 렉서스 GS(7060만~8090만원) 등에 비해 크게 낮은 가격이다.
미국에서 ‘아큐라 RL’ 이름으로 팔리는 레전드는 최대출력이 295마력으로, BMW 530i, 벤츠 E350 4매틱, 아우디 A6 3.0콰트로, 렉서스 GS430 등 경쟁차종보다 높다.

오피러스
특히 기존 3.0 엔진을 대체해 새롭게 탑재된 람다 3.3엔진은 247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연비도 1등급인 9.0km/ℓ(이하 자동변속기 기준)를 실현했고 기존 람다 3.8엔진도 성능 개선을 통해 266마력으로 6.4%, 연비는 1등급 8.6km/ℓ로 8.9%가 향상됐다.

이와 함께 편의사양으로 지상파 DMB AV 시스템, 전방 사각감지 시스템, 시트 내부에 공기순환 팬을 적용한 통풍시트, 전동조절식 허리 받침대, 운전자 정보표시 시스템, 전동 조절식 페달, 뒷좌석 화장거울 및 프라이버시 글래스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차는 '뉴 오피러스' 출시와 함께 전국 영업점과 주요 골프장 및 호텔 등에서 대대적인 전시·시승회를 열고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해 주요 호텔 무료 발레 파킹 및 부대시설 할인, 문화공연 초청 서비스, 전용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 오피러스'의 가격은 3천500만원~5천600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