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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rpm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지만 문득 고연비를 한 번 실행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그냥 미친 척 하고 연비주행 해봤습니다.
언덕, 내리막이 적당히 존재하는 국도에서 1200~1500rpm, 그리고 70~90km/h 의 속도로
1시간 30분 정도 달리니 3.9L/100km 의 평균수치가 나왔습니다.
100km를 3.9리터의 연료로 간다는 수치니깐 우리나라식으로는 1리터로 25km를 간다는
수치가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준비한 게 아니라 카메라도 없고... 그냥 거지같은 폰카로 찍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숫자들은 보이는군요.
가끔씩은 창문 살짝 열고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연비주행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2006.05.29 00:41:02 (*.117.235.26)
와^^~전 고속도로에서 최고 기록 4.6L/100KM인데욤^^;;; 평균속도는 110정도?
그 이하는 답답해서 도저히^^;;;;...
그 이하는 답답해서 도저히^^;;;;...
2006.05.29 01:00:02 (*.91.9.183)

그런데 위의 수치는 트립미터상의 수치 아닌가요? 대배기량의 SM7 3.5도 시속 100키로 정도에서 엑셀페달에 발만 얹고 정속주행하면 리터당 15키로로 표시되더군요. 물론 실측치와는 차이가 매우 많고 조금만 깊숙히 밟으면 바로 리터당 5키로로 떨어지더군요.
2006.05.29 01:48:46 (*.140.109.96)

어차피 정확한 연비계산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트립미터 외의 정확한 실측은 어찌 하는지요~?? 참고사항이 될 뿐, 정확한 연비측정이나 계산은 불가능합니다.
2006.05.29 09:20:30 (*.150.0.242)

지운님이 말씀하신 건 순간 연비고, 저 사진에 나온 건 1시간동안 계산된 평균 연비라는 차이가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2006.05.29 10:07:48 (*.6.15.163)

평균연비와 순간연비의 차이겠죠? ^^
시동걸고 출발해서 도착 후 시동 끌 때까지의 연비와 달리고 있을 때 약간의 구간동안의 연비와는 차이가 있겠죠...
그나저나 lpg 차량인 저로서는 너무나도 꿈같은 연비네요...
고속도로에서 연비모드로 최대한 자제하면서 세운 기록이 12km/l 였는데...(ㅜ.ㅜ)
lpg 오토로는 나쁜 연비는 아니었지만 요즘 디젤차량들을 보면...
특히나 TDI나 프라이드 해치백 VGT 수동을 볼때면...
적금이라도 부어서 어여 바꿔야지 하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
시동걸고 출발해서 도착 후 시동 끌 때까지의 연비와 달리고 있을 때 약간의 구간동안의 연비와는 차이가 있겠죠...
그나저나 lpg 차량인 저로서는 너무나도 꿈같은 연비네요...
고속도로에서 연비모드로 최대한 자제하면서 세운 기록이 12km/l 였는데...(ㅜ.ㅜ)
lpg 오토로는 나쁜 연비는 아니었지만 요즘 디젤차량들을 보면...
특히나 TDI나 프라이드 해치백 VGT 수동을 볼때면...
적금이라도 부어서 어여 바꿔야지 하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