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기초군사훈련 다녀왔다고 인사드렸었는데..


짧은시간이었지만, 저에겐 엄청 길게 느껴졌던 추첨 2단계를 거쳐서


강원도 인제로 발령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제읍에 있는 병원으로 발령이 나서 시내와 가깝고, 편의 시설도 좋은 편입니다.


걱정인건.. 작년에는 영하 23도까지 내려간적도 있고.. 디젤 차량은 시동이 안걸릴정도로


추운날이 몇번있었다고 하네요....


발령지에서 집(부천)까지 오는데 약간 속도를 내니 2시간 정도 걸리던데..


짧은 거리는 아닌지라 연비가 좋은 디젤차를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암말 말고 계속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혹시 인제에 계신 회원님 있으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