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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위장막 스샷이 올라와 올려봅니다...
사이드뷰를 보면 3도어는 아닌 것 같은데, 예전에 언급되었던 슈어사이드 도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후미를 보면 머플러의 형상이 꽤 재미납니다...
R32나 미니S처럼 가운데... ^^
어떤 것 같으신가요? i30 이후(해치백 시장을 연 것 처럼) 현대에서 국내에 또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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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근래 현대차의 흐름에 따라가는 듯 합니다...
설마 운전자 얼굴이 문제가 된다면... 지우겠습니다...(보이세요?)
사이드 뷰는 단단해보이는게 i30보다 재미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뒷모습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실루엣으로 봐서는 어떤 느낌일지... ^^;;
머플러 보이시죠? 시각적인 느낌으로는 오로롱~~~ 할 것 같은데... ^^

일본 내수형 차량 중에는 좌우 비대칭이 좀 있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혼다의 S-MX(http://www.goo-net.com/catalog/HONDA/SMX/2003242/index.html) 나
토요타의 포르테(기아의 포르테와 스펠이 다릅니다. http://www.goo-net.com/catalog/TOYOTA/PORTE/10022483/index.html ) 라던가..

저 테스트드라이버 냥반 얼굴크기도 만만치 않은데..
제가 저기 타고있음.. 상상하기 괴롭군욤. ㅎ
가려진 루프라인을 보니, 컨셉카랑 얼추 비슷할거 같습니다.
얼마전 고속도로 휴게소서 위장막 차 본거 같은뎅..

뒷모습은 카이런을 위에서 누르고 옆으로 늘린 형상과 비슷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루프안테나를 보니, 그 뒤로부터 해치가 시작되는걸까요...
상당히 핫해치스러운 디자인이네요.
제발.......
최상위트림에 수동좀 넣어줬으면... ㅜㅠ
GDi 터보 수동이면.......

휠타이어는 225/50R17 정도로 보이네요. 차고는 타이어 2개 약간 넘는 듯 하니 젠쿱보다는 좀 높은 1.4미터 초반정도로 생각보다 껑충하게는 안나오나보군요. i30의 스포티 버전 정도의 개념인 듯 합니다.
그런데 후면 사진을 보니 MD의 CTBA와는 다른 구조로 느껴집니다. 멀티링크라면 좋을텐데요.

미니클럽맨과 비슷한형태의 도어가 나오려나요?
기존 3도어 해치백보다는 쓰임새가 좀 더 좋겠네요
사진만보고....왠지 리어가 CTBA일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마구 듭니다. ㅡㅡ;;

또한 들리는 소문으로는 유리가 지붕 꽤 위까지 올라간다는 썰이 있고...(컨셉도 이런 모습이지요)
어흣... 개인적으로 제 몸을 꾸겨넣기 좋았으면 합니다.

도어의 아랫쪽 끝부분이 약간 다르네요. 운전석은 둥글고 조수석은 각지고...
전 이제야 발견했네요 -_-;;;;;;;

얼마전 현대차 남양연구소에 가서 벨로스터 보았습니다.
본 게시물 사진과 달리 위장막이 벗겨지고, 테이핑만 해놓은 상태라 외관을 대략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도어는 신기하게도 조수석쪽이 두개, 운전석쪽은 한개였습니다.
조수석이 RX8 처럼 반대로 열리는 타입은 아니구요, 일반적인 도어처럼 개폐가 됩니다.
앞모습은 근래 현대차 마냥 곤충룩(?)과 가깝습니다만, 억지스러운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테일램프도 나름 어울리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외관 상 가장 관심이 갔던(신기했던) 부분은 프론트 휀더인데, 상당히 부풀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작고 넓습니다. 낮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 개발 관계로 방문해 보면 재밌는 차량이 많은데, 근래 제일 재밌는 차량은 벨로스터와 YF(추정) 웨건이었습니다.

전 실제 조수석에 앉았었는데, 주행감은 흡기음과 배기음이 정말 크다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단단한 형상이고, 포르테와 타이어 사이즈는 공유일듯 합니다^^;;
그 외 215/40R18 사이즈가 추가되는데... 이거 참 어려운 사이즈입니다 ㅠㅠ
느낌은 젠쿱보다 훨씬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미니나 푸조의 느낌과 비슷할듯 합니다.)
내장은 솔직히 그닥 이뻐보이는지 모르겠고, 외관은 호불호가 완전 강하게 차이날 듯 합니다~
기타, 운전석은 윗분 얘기처럼 1dr, 조수석쪽은 뒷문이 일반 형식으로 2dr 형식입니다.
기타 해치백 스타일인데, 포르쉐처럼 뒷유리가 상당히 윗부분까지 포진합니다... 대신 뒷유리는 좀 작은 편^^;;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혼다 V-TEC과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직분사 이거 명물일듯 하네요... 대신 1.6GDI는 터보 달려서 나왔음 하는데... 아마 아닐듯 하네요~ 초반 가속도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FF입니다~

아반떼 MD의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FF일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1,6 GDi Turbo일 경우에 220마력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근에 발표한 Sonata Turbo가 2,0L GDi Turbo 276마력임을 감안했을 때 276hp/2,0L = 138hp/L, 138hp/L x 1,6L = 221hp, 이라는 저만의 추측을 해봅니다. ^^
북미시장을 위해서는 가능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근데 이 차 왠지 엄청 끌리는데요! 궁금한게 만일 좌우가 비대칭일 경우에, 보험사로부터 스포츠카로 분류될지 해치백으로 분류될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예전에 RX-8이 수어사이드 도어로 인해서 세단 등급을 받아 보험료 혜택이 꽤 있었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었는데 2+1 도어일 경우는 어찌될런지...
최상위버젼이 1.6GDIT+DCT 조합이라는 말은 자주 나오는 것 같네요.. 매우 흥미로운 차종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GTD나 이번에 부산모터쇼에 나오는 알페온처럼 XDS나 e-LSD 기능만 넣어준다면...
정말 얄미운 현대차지만.. 카매니아라면 매우 끌릴 상품성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으으.. 매혹적인 비출력에 연비, 그리고 주행성까지 갖춘다면..
비록 충룩이지만..(오오 왠지 형제애가?? ㅋㅋ)
한대 질러볼까? 하는 생각이.. 점점..
ㅇㅇ
반대편 사이드 뷰가 궁금하네요. (이유는 제가 예전에 언급한 부분)
순정 터보만 올라와 준다면 0순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