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몇번 경험이요~ 저녁때 깜딱놀랬던적이..

쏘렌토도 만만치 않던데요..
쏘렌토는 뒷유리에 LED브레이크등이라도 있어서 그나마(?)다행입니다..

저도 생각했었어요.
정말 NF뒷램프는 확실히 문제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방금아침에 전구나간 NF 때문에 엄청 놀랐습니다.

교체하면 며칠 지나 또 나갑니다 -_-;;;

그럼 뭔가 배선에 문제가 있는거 같군요. 설계를 다시 해야 하나? 아님 퓨즈쪽에 문제가 있을듯하군요.

저도 브레이크등 나간 NF무지하게 많이 봤습니다..

NF, 쏘렌토, 신형 싼타페 등등 비슷한 증상의 차들이 꽤 있군요...

혼다도 그런차량 꽤 됩니다.
제 어코드도 산지 1년반만에 브레이크등 두개 다나가서 갈았더랬죠....
제친구 시빅 어코드 S2000 등등 그런차량 꽤있고요...

저도 밤에 NF 전구나간차 뒤따라가다가 추돌낼뻔했습니다.
미등은 들어오는데,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더군요.
정말 문제 있는거 같은데, 현대는 별다른 조치하는거 같지도 않네요.

쏘렌토 최고여....ㅡ.ㅡ 그나마 신형은 led라 다행이네요...
아무래도 전기적으로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제가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지만.. 현대, 기아차종이 요즘 유난히 브레이크등이 잘 나갑니다..11년동안 4개의 후미등중에 한개만이 나갔던 제차와 비교하면... 너무너무 잘 나갑니다... 그때 전구 단가를 줄이려고 납품받는 전구가 싸구려 아니냐고 제가 묻기도 했었죠..^^ 품질관리가 있어서 아마 그건 아닐꺼다라고들 하셨고....... ㅎㅎ 저도 전기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것 같아요.. 갑작스런 과전류가 흘러서 사망하는것 같습니다..

NF는 정말 심합니다.. 예전에 1년 탈 동안 4번 나가더군요..

예전에 저도 비슷한 문제로 한달에 전구가(헤드라이트) 양쪽 번갈아가며 총 4번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장가이버님 샾에서 처방받기로, 지금은 정상이라 알 수가 없으니 시가잭에 마트에서 파는 전압계(?)를 꼽고 다녀보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결국 몇 군데 마트를 뒤져보았으나 차량용 전압계를 찾지 못해 그냥 다녔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증상이 사라져버렸습니다.ㅡㅡ; 센터에 아무리 들어가봐야 전구만 갈아주더라구요..

저만의 생각이 아니었군요. 동감합니다.

와이프 차가 구형 ef 인데, 이 놈도 구형 아반떼와 비교해서 전구류가 자주 나가는 편이더군요. 구형 아반떼가 워낙에 잔고장이 적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지만요...

아...저의 차만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저는 회사에서 제공되는 차가 nf 2.0모델인데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브레이크등 이 두개다 나갔습니다. 어제 교체를 했는데 또 금방 나가게 생겼군요... 전장쪽 설계의 문제일까요?

일단...
뒷데루등--(X)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나 그냥 '리어 램프'라고 했으면 합니다... ^^
테드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우리말 쓰기(라기보다는 잘못된 일본어 안쓰기... ^^;;)라고 생각되서 우선 한자 적고요...(기분나빠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전에 사무실 근처(장한평입니다... ㅋ) 기아 부품점에서 제 차 브레이크등 미등이 나가서 전구사러 갔을때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10개 사놓고 나눠주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ㅋ)
그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요 근래, 한 1~2년 정도 사이에, 더블전구(미등과 함께 있는 것들을 그렇게 부르시더군요)가 중국산이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물론 완성차 품질관리부에서 체크는 하겠지만 샘플링 검사에서 합격하면 계속 로트로 납품을 받을테니 의심이 좀 가죠...
근데 그게 희한하게도 NF나오는 시점과 맞아떨어지더라는...
전구사러 많이들 오신다고 합니다...
제 전공지식 상으로는 전구 나간걸 확인하는 로직은 그리 어렵지않게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돈도 별로 안들고...)
경고등 하나 계기판에 추가해줘도 될거같은데...
아쉽더라고요...
차량내에 접지가 정상적이라면 순간 과전압이나 과전류(퓨즈 용량 계산을 잘못했을까요?)는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
전자 회로 조금이나마 공부해보신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커패시터만 적소에 연결해줘도 노이즈는 잡을 수 있는데...
저도 NF 후미등 나간 차량들 수도없이 보면서 혼자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왜 NF만 유독 많을까...'라고요...
전구문제인지 리어램프부의 설계 잘못인지 아니면 배선 잘못인지 참 궁금합니다...
제가 아마도 그 상황이라면 전 DIY로 이것저것 해볼거 같네요...
암튼 혼자 확인은 힘들지만 주차할 때나 뭐 기회될 때 마다 잘 점검하고 다녀야겠습니다...
리어 램프야 말로 나와 타인 모두의 안전을 위한 1차적인 장치니까요...
참고로 저는 주로 신호대기 때 창문열고 말해주고 가는 편입니다... ^^
조금만 여유를...

뉴EF도 그랬지만 NF도 후미등에 램프가 2개씩 좌우로 총 4개가 있는데 이 중 미등은 4개 다 켜지고 브레이크등은 2개만 들어옵니다. 오히려 미등은 2개만 켜지고 브레이크등은 4개 다 들어오게 설계해야 설사 전구가 몇개 나가더라도 최소 1개는 들어오는 상황이 될텐데 지금은 2개만 끊어지면 브레이크등이 아예 안들어오는 상황이 됩니다.

쏘나타2가 제동시 4개 다 들어오기 때문에 웬만해서 브레이크등 다 꺼진 차 보기 힘든데 말이죠

96년식 다이너스티에 각종 전구류가 나가면 경고등이 들어왔었습니다 ㅎㅎㅎ

95년식 마르샤만 해도 경고등이 있는데 오래되니 실제로 쀍등이 잘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질때가 있어서 더 난감합니다ㅎ

송명호님 말씀에 200% 동의하는게, NF의 경우 그 정도가 매우 심합니다. NF 오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수위가 지나치다 못해 위험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만약에 호주였으면 건교부에서 판매중지나 강제리콜을 지시했을겁니다. 언제, 어디서 이 글을 보나 했는데 역시 테드군요. ^^

쏘렌토 제3 브레이크등은 LED 아닙니다. 얼핏 LED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콩알전구 콕콕콕 일열로 받아놓은겁니다. 이놈도 가끔 한두개씩 차들 보이죠 ㅋㅋㅋ

구형 프라이드 완전 초기모델... 80년대인가요?? 그때차량도 뒤에 브레이크 등이 나가면 계기판에 램프 들어왔습니다.. 아마 브레이크등이 두개만 사용되니까 안전을 위해서 기아에서 그렇게 해놓은듯 싶더군요.. 그리고 NF 전에... EF 시절에도 전구는 무진장 잘 나갔습니다... 올뉴아반떼 시절부터 애꾸눈 브레이크등이 많아졌죠.... 기아도 현대로 합쳐지면서 나온 차량들이 그런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구요....

요즘 길거리에 나가보면 애꾸눈 브레이크등이 너무 많턴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사실 제차도 왼쪽 브레이크등이 들락날락 해서 항상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

저도 브레이크 등 꺼진 NF가 많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었는데...역시...

역시 저만 생각하곤 했던게 아니였네요. ^^
쏘나타시리즈가 유독 문제가 심하다고 느낍니다.
NF뿐 아니라 구EF&뉴EF도 그런차들 많이 본것 같아요..

볽스바겐 아우디도 엄청많은것같습니다. 신형차들은 모르겠는데 전세대의것들이요..

출퇴근 길에, 왠지 자꾸 급브레이크를 밟게되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경우..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앞 차의 브레이크 등이 안들어오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브레이크 등은 고장이 나도 운전자가 인지하기 어려워서 더 문제입니다.

현대차가 옛날 부터 전조등이나 각 종 라이트가 잘 나갑니다.. 한 밤 중에 짝등 켜진 차들 보면 열에 아홉 모두 현대 차량입니다.. 전기계통쪽은 대우차가 좋습니다. 10년이 지나도 미등 하나 나가지 않죠...

브레이크램프 워닝 로직이야 몇백원이면 추가할 수 있겠지만.... 단 몇원이라도 원가 절감하려 발버둥 치는 대기업들... 문제있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