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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황당한일로 싸움이 나버렸습니다...;;
이유는 바로 제주변을 맴돌던 흰색그앤다잊어XG차주분께서 전조등을 키지도않고 다니는것을 보았기떄문이죠..
그때시각은 저녁7시경..
퇴근시간에 전조등을 차폭등조차도 안켜고 달리시는것을 보고..
그차와 사고날 뻔한 아찔한 상황까지 가버리게 되었습니다..
신호 대기후... 그차와 나란히 대기를하게되어서 잘됬다싶어서 창문을 내리고..
"저기요 죄송한데요 전조등이 안켜있네요.. 전조등좀 켜주세요~^^;; "
이렇게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차주분꼐서 하시는 명언...
"알고 잇어요...어짜피 가로등이랑 다른차들떄문에 밝아서 안킨거에요 다보이잖아요"
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
"네 분명히 도로가 밝아서 다보이죠... 하지만 아까 저는 그쪽차량 없는줄알고 차선변경하다가 받을뻔했습니다 다른분들께 피해가 되니까 좀켜주세요.."
"부딧히면 그쪽잘못이지 내잘못은 없죠 그러면..알아서 피해다녀요 난 싫어요.."(신호변경되어 출발)
뚝!! 갑자기 치밀어 오르는 화를 못참고 그차를 도로변으로 밀어<?> 세웠습니다..
"저기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제가 뭐 힘든부탁했습니까?? 제가 켜드릴까요??
나이도 있으신분이 운전도 오래하셨을텐데 그러시면 안되죠.."
"내가 뭐 틀린말햇어?? 위반도 아니고 길도 밝은데 뭣하러 켜고다녀??? 뭐 길이 좀어둑어둑하고 속도가 좀나는 길이면 뭐를까 차들도 많고 길도 밝아서 불편하지않아서 무슨참견이야? 알아서 갈길가 쓸떼없는 참견말고!!!"
쓸떼없는 참견이었을까요???
저는 저차량과 사고가 날뻔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말씀을 드린건데...
쓸떼없는 참견이라 보기전에 사소한부탁 간단한부탁이라고 받아들일수는 없는것이었을까요??
야간주행에는 전조등을 켜고 다닌다는 상식이 안통하는 차주분이었습니다...
제가 앞이 안보일까봐 야간에 뒤에서 상향등 그것도 요즘 나온차들의 밝은 그것들(HID,제논)을 켜고 따라와주시는 그런 친절하신<?>분들도 정말로 싫지만....
야간에 자신의 생각으로 자기가 불편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전조등을 끈상태로
멋진 블라인드 어택을하시는 오너님들 너무~나빠요~ㅜㅜ
이유는 바로 제주변을 맴돌던 흰색그앤다잊어XG차주분께서 전조등을 키지도않고 다니는것을 보았기떄문이죠..
그때시각은 저녁7시경..
퇴근시간에 전조등을 차폭등조차도 안켜고 달리시는것을 보고..
그차와 사고날 뻔한 아찔한 상황까지 가버리게 되었습니다..
신호 대기후... 그차와 나란히 대기를하게되어서 잘됬다싶어서 창문을 내리고..
"저기요 죄송한데요 전조등이 안켜있네요.. 전조등좀 켜주세요~^^;; "
이렇게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차주분꼐서 하시는 명언...
"알고 잇어요...어짜피 가로등이랑 다른차들떄문에 밝아서 안킨거에요 다보이잖아요"
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다보이잖아요..
"네 분명히 도로가 밝아서 다보이죠... 하지만 아까 저는 그쪽차량 없는줄알고 차선변경하다가 받을뻔했습니다 다른분들께 피해가 되니까 좀켜주세요.."
"부딧히면 그쪽잘못이지 내잘못은 없죠 그러면..알아서 피해다녀요 난 싫어요.."(신호변경되어 출발)
뚝!! 갑자기 치밀어 오르는 화를 못참고 그차를 도로변으로 밀어<?> 세웠습니다..
"저기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제가 뭐 힘든부탁했습니까?? 제가 켜드릴까요??
나이도 있으신분이 운전도 오래하셨을텐데 그러시면 안되죠.."
"내가 뭐 틀린말햇어?? 위반도 아니고 길도 밝은데 뭣하러 켜고다녀??? 뭐 길이 좀어둑어둑하고 속도가 좀나는 길이면 뭐를까 차들도 많고 길도 밝아서 불편하지않아서 무슨참견이야? 알아서 갈길가 쓸떼없는 참견말고!!!"
쓸떼없는 참견이었을까요???
저는 저차량과 사고가 날뻔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말씀을 드린건데...
쓸떼없는 참견이라 보기전에 사소한부탁 간단한부탁이라고 받아들일수는 없는것이었을까요??
야간주행에는 전조등을 켜고 다닌다는 상식이 안통하는 차주분이었습니다...
제가 앞이 안보일까봐 야간에 뒤에서 상향등 그것도 요즘 나온차들의 밝은 그것들(HID,제논)을 켜고 따라와주시는 그런 친절하신<?>분들도 정말로 싫지만....
야간에 자신의 생각으로 자기가 불편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전조등을 끈상태로
멋진 블라인드 어택을하시는 오너님들 너무~나빠요~ㅜㅜ
2006.10.15 21:29:27 (*.35.74.87)

미국, 캐나다선 헤드라이트 안켜거나 한쪽만 나가도 돌아다니던 경찰이 바로 세웁니다... 전 한쪽 나간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경찰한테 경고티켓 먹은적 있습니다. 그 엽서 티켓은 언제까지 고쳐서 고친 샵이나 부품 영수증을 함께 보내라는 것이었죠..ㅋㅋ 아마 우리나라도 밤에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교통법에 위법되는 조항이 있을겁니다...
2006.10.15 21:30:20 (*.35.74.87)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끔 라이트 끄고 달리는 무개념? 차를 만나면 신호에서 꼭 얘기해주는데 주행중(여유가 있다면^^)일때라면 그 앞으로 끼여들어서 저도 라이트(미등으로)를 껐다가 켰다가 합니다. 그래도 못 알아채면 라이트를 끄고 기어를 낮추어 엔진 브레이크를 걸어버리죠...ㅎㅎ
2006.10.15 21:47:26 (*.109.71.205)

ㅎ개념정말 없는분이시네요.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 아낀다고 안킨다는 분도 계시던데.ㅡㅡ;
더무서운건 야식배달 오토바이.. 켜도 제대로 인지하기 힘든데 왜 안키는건지 도대체.ㅡ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 아낀다고 안킨다는 분도 계시던데.ㅡㅡ;
더무서운건 야식배달 오토바이.. 켜도 제대로 인지하기 힘든데 왜 안키는건지 도대체.ㅡ
2006.10.15 23:01:40 (*.85.217.36)
슈퍼비전클러스턴가 뭔가 하는 장치때문일까요? (제차엔 없어 약오름) 고급차종의 경우 위경우와 같은 차가 종종 보이더군요...다른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는 사람이네요..ㅉㅉㅉ
2006.10.15 23:05:59 (*.155.218.79)

동감입니다 밤에라도, 악천후시에라도 켜주셔도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리고 저희나라도 일몰시에 전조등을 켜는게 법규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나라도 일몰시에 전조등을 켜는게 법규로 알고 있습니다.
2006.10.15 23:34:58 (*.37.117.207)

어두운지 몰라서 깜박하고 안켰다가도 자신보다 젊은 사람한테 비록 정중한 태도로라도 지적(하는 입장에선 부탁이었겠지만, 받는 입장에선 지적일수도)을 당하게되면, 아차 ~ 싶고, 자신이 실수했다 알면서도 별 이유나 핑게를 대기가 일쑤지요. 최용준님이 그냥 멋지게 부탁드리고 가셨으면, 그 운전자도 님이 멀어지고 나면 슬며시 전조등을 켰을지 모릅니다. 담부터 조심해야겠다. 그 젊은 친구 점잔은걸... 하면서요. / 하지만, 아무리 님이 옳은 이야기를 했지만, 운행 업무 중 (비록, 야간 등화 점등 이라는 운전자 수칙을 제대로 하지않아서 업무가 미비했지만... 지키지 않으면 범칙행위가 될겁니다.) 인 그 운전자를 님이 홧김에 갓길로 밀어세운 행위는 업무 방해입니다. 형사 처벌 대상일겁니다. / 요즘 주간전조등이 호응을 받고 있지만, 오래지않은 적에는 (지금 20대초반 혈기왕성한 최용준님이 아주 어릴때거나 태어나기도 전 즈음이겠지만) 낮에 전조등 켜고다니면 경찰에게 잡혀서 딱지(범칙행위적발) 끊었습니다. 사실입니다. 어른들께 물어보세요. 지금 60대이신 제 부친도 경험하신 일입니다. 터널 나오면서 깜박하고 전조등을 끄지않았다가... 물론, 님이 아직 어른이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 과거에 그런 경험이 있었던 어른이나,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다소 어스럼이 있는 시각에도 전조등 켜기를 주저하기도 한답니다. 소극적인 분들은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서야 본인도 그렇게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한참 젊으신 최용준님은 본인이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고 확인받고 싶은 생각에 이렇게 글도 쓰셨겠지만, 그 상대 운전자 분도 마찬가지로 친한 주위 분들께 ' 오는 길에 이상한 사람 한테 봉변을 당했다' 고 이야기 할수도 있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분들도 그에 맞게 맞장구를 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제가 용준님께 하는 것 처럼.... 이 사람아, 그건 자네가 어두운 데 전조등도 켜지 않아서 그 친구가 놀랬을테고, 서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서 전조등 켜기를 이야기 하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까 그 젊은 친구가 열받아서 그런거지... 이러면 분위기 쏴~~~ 해지겠지요. ^^ 아무튼, 다음 번에는 그런 분이 님의 좋은 말씀을 즉각 실행하지도 않고, 말도 안되는 핑게를 대더라고 위험한 행동으로 앙갚음 하시지 말고 그냥 좋은 충고 해준걸 뿌듯하게 생각하시고 시원하게 나아가보세요. 뒷 차의 전조등이 켜져서 룸미러에 보일 때도 있을겁니다. 그럼, 젊잖게 씨익~ 웃으세요. 옆자리에 여친이라도 계셨다면, 여친이 ' 이 남자, 참 멋진걸....^^' 할겁니다. 이렇게 긴 리플을 주절주절 늘어놓은 것은, 님의 모습이 제 그것과도 아주 비슷해서 입니다. 저도 길에서 남의 차 많이 세웠답니다. ㅎㅎ 또한, 그런 제 스스로도 깜박하고 전조등 안키고 다닌 적도 있었고요, 발전기가 고장나서 배터리 만으로 가야할때, 전압계의 떨어지는 게이지 바늘을 뚫어지게 보면서 배터리전기를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전조등 끄고 간 적도 있었답니다. 1-2킬로미터만 가면 집이어서 긴급출동 부르는 것 보단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차 세우고, 긴급출동 부르는게 맞다 싶지만, 그 때는 그랬답니다.
2006.10.15 23:38:42 (*.144.227.55)

용환님 충고 감사합니다^^
옆자리에 여친이라도 계셨다면, 여친이 ' 이 남자, 참 멋진걸....^^' 할겁니다<=이부분 특히 ㅎㅎ
옆자리에 여친이라도 계셨다면, 여친이 ' 이 남자, 참 멋진걸....^^' 할겁니다<=이부분 특히 ㅎㅎ
2006.10.15 23:59:32 (*.37.117.207)

*^^* 고맙습니다. 유익한 나날들이 이어지길 바라고요, 원주는 처가도 있고, 가끔씩 모임도 있어서 들리곤 한답니다. 미니 사진이 참 멋지네요. ^^
2006.10.16 08:47:03 (*.94.1.21)
도로교통법에 해가 지면 켜도록 되어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택시가 동부간선도로에서 제뒤를 오면서 라이트를 안켰더라구요... 그래서 제 라이트를 껐다 켰다 하면서.. 신호를 보냈더니 인지하고 켜더라구요.... 번호판등과 미등이 꺼졌다 켜졌다 하니까.... 택시기사도 인지한것 같더라구요.. 라이트 켜라고 신호보내는 것을요..
저는 지난번에 택시가 동부간선도로에서 제뒤를 오면서 라이트를 안켰더라구요... 그래서 제 라이트를 껐다 켰다 하면서.. 신호를 보냈더니 인지하고 켜더라구요.... 번호판등과 미등이 꺼졌다 켜졌다 하니까.... 택시기사도 인지한것 같더라구요.. 라이트 켜라고 신호보내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