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XD 처음구입했을때는 동네 아저씨와 누가 먼저 일어나서 차를깨끗하게 닦나...경쟁일 붙어서...

몇달동안을 피곤함에...매일새벽에 일어나 그 아저씨의 당황하는 얼굴보는 재미로 차표면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3년을 보내고....어떤미x늠이 몰래 범퍼를 다 긁어먹는 바람에....지금은 조그마한 스크래치가 생겨도 무덤덤...

자동차 세차는 주유소 기계세차로....집에있는 각좀케미컬유는 유유(ㅠㅠ) 하고 있고....볼때마다 맘이 쓰리더군요...

 

오늘브레이크 액이 누수가 되어서 교체하러 갔더니만..중통에감아놨던 단열테잎이 미xs년 산발한 머리처럼 되어있어

정말 미안하더군요.....아...만사 귀챦고...실내크리닝도 업체에 맡기고...

 

이제 다시 여유가 생기면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만...여기와 회원님들의 차량관리 글을볼때마다 반성의 시간을 갖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