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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카쇼에도 나온 차량인듯 한데. 개념 참...
한적한 곳도 아니고 새벽녁에 벌어지는 저런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더군다나 현란한 스티커로무장해서 찾기쉬웟을듯
짝짝짝

몇달 전 포스코 사거리에서 6시리즈(밤이고 무광이었던지라 M인지 컨버였는지는 경황이 없어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한 대가 우회전하며 3차선에서 1차선까지 멋지게 드리프트하며 진입하는 걸 보고 복잡한 감정을 느낀 적 있는데 ...
잡는군요. (잡히는군요.)

동일차량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작년에 6시리즈 컨버가 햇빛이 훤한 퇴근시간에 여의도공원에서 여의도역쪽으로 굉음을 내며 우회전하여 드리프트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꽤 과격히 드리프트 하시던데 저야.."오...호.."했습니다만...주변 건널목의 다른분들 시선은...--;..그다지 고와보이지 않더군요..
그길이 건널목이 좀 긴데다가 금융가쪽으로부터의 대각선(횡단보도가 없는 부분이죠) 횡단자도 종종 있는 곳이라 많이 위험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ps:콜벳 영상을 봤습니다. 할말을 잃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그 차도 꽤 길게 (거의 20여미터 타이어자국을 낼 정도로) 하더군요. '잘한다, 멋지다'와 '공공도로에서 저래도 되는걸까'의, 그 여의도공원에 있던 분들의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다 느꼈습니다. ;;
ps: 콜벳 영상은 ... 이건 뭐 드리프트하는 것도 아니고 원돌이하는 것도 아니고 고출력을 이기지 못해 그냥 막 미끄러지는 것도 아니고 ... 부끄럽습니다. 법적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정말 하겠다고 작정한거라면(Getaway in Stockholm의 초기 시리즈처럼), 제대로 멋있게 하든가요. ㅜㅜ

테드 카쇼에서 봤을때..솔직히 매우 언짠았습니다..
주변에 분명 여성분들과 어린아이들이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시동을 걸고 배기음을 마구 뿜어주시더군요
그때 주변분들은 모르겠으나..뒤쪽에 계시던 어린아이들과 여성분들의 짜증섞인 표정..어느분은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던데..
이 개가 주저앉아서 부들부들 떨더군요
본인도 그런부류라 생각했었고..본인차도 배기튠차량이라서..그러려니 했으나
볼일을 본후 오후6시경 집앞에서 또 마주쳤는데..
잠실1~2단지 뒷길에서 역주행과 드리프트를 연습을 하는지..참..
나름대로 차도 멋지고, 트렁크에 NOS도 달려있고, 게다가 배기음도 참 좋았던 걸로 아는데, 아쉽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테드 스티커가 저 차엔 없었고, 카쇼때 저 차가 배기음에 입상하지 못했다는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테드 카쇼때에도 마스터님의 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배기음 내뱉던 콜벳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차는 좋은데 주인이 하자군요....
차가 불쌍합니다 그저...
안좋은 소식이군요..
머슬카를 타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안좋은 인상을 심어주시는 군요
차주분은 모르지만, 차를 구경한 일인(?)의 입장에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공도에서는 다들 법규 준수를...

다음 기사보고..테드 왔는데 역시 글이있네요.. 할말 없네요..완전...ㅇㅇㅊ 네요...
테드 카쇼에 나왔다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저런 개념이 안드로메다에 있는 사람이..테드 카쇼에 출품을......
교통법을 강화해야합니다. 이런 차량은 벌금 면허정지로 끝날게 아니라 외국처럼 차량을 압수하고 벌금도 재산을 반영하여 벌금을 때려야죠... 엉망이네요.. 정말
도심 한복판에서 저런짓을 했다는것이 참...
차를 좋아하는 사람 모두를 욕먹이네요.
콜벳 참 좋아하는 차인데, 저런식으로 욕먹게 만들다니...
카쇼에도 나온 차량이었군요.. 쩝.. 다른 커뮤니티에서 저 기사를 보고 어떤 분이 쓴 댓글이 생각나네요..
'구속은 당연한거고 그전에 땡볕에서 칫솔로 지가 그려놓은 스키드마크 다 지우고 들어가라고..'

우선 사람이 안다친 것과 무고한 타 차량과의 사고가 없었던 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저러고도 사고내면 보험사와 어찌어찌하여 엄한사람 ㅂㅅ만드는거 시간문제일 듯 합니다...
동영상보니 같은 무리로 보이는 차량들이 세워져있는게 보이네요...(아닌가?)
날이 더워지긴 했나봅니다... ㅡ.ㅡ;;
좀 강력한 법적 처벌... 안되나요?
저 상황에서 인도를 덮친다거나 중앙선 침범으로 사고가 나는 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훔...
저 운전자분과 친분이 있으신 회원분께서는... 제발이지 잘 좀 타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요...
기사로만 봤을때에는 잘 와닿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니. 이건뭐.....아휴......왜저러셨을까요.......콜벳오너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듯. 제가 제발 주행중에 저런 차를 만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이건 뭐...그저 스핀 수준이군요..할려면 제대로 하든가...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에효..민폐甲 등장이네요..;;

엄격한 법과....
조금은 자유로운 현실(?) 속에서....
그래도 차를 좋아하는 입장인지라.... 여지간 하면... 웃어주려고 하는데...
동영상을 보니..저건.. 정말..
아 ~~.... 정말... 부끄럽네요.... 저러고 싶을까요?

저도 카쇼에서 저 콜벳보고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 주 수요일인가쯤 도산대로 에서 또 봤는데.
무르시엘라고 ,f430 다수, f458이랑 같이 다니던데 그때는 조용히 다니시더니만 열마 시간이 지나지도 않아서
이렇게 기사를 접하니 참 안타깝네요
카쇼 있던 그 주 금욜 도산대로 플라이팬(?) 앞에서 다수의 페라리와 에스턴마틴등등과 함께 있는걸 길건너에서 보고
우와 우리나라에 이렇게 페라리와 슈퍼카들이 많구나 했는데... 그러고 이틀뒤엔 카쇼에서 또 봐서 매니아이시구나 했는데...
방금 기사 동영상보고... 매니아는 커녕.. 운전할 자격도 없는 양X치 군요....

편도 6차선을 꽉채운 털기라도 나오는 줄 알고 동영상 봤는데 으 ....
그나저나 경찰이 어떻게 저렇게 기가막히게 동영상을 찍은걸까요? 대단합니다 ㅎㅎ

동물이나 자동차나 주인 잘못 만나면 참 불쌍하게 되는듯 합니다.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학대 하는거 보면서 부들부들 떨리던데, 공도에서 저런 XX짓 하는 사람들도 같은 부류겠지요.
저런 부분은 과감히 외국과 같은 적용을 했으면 좋겠네요.
벌금 몇천~몇억 + 차량 압수 하게 되면 과연 저런 행동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들은 페라리 F355와 포르쉐 카레라S, 아우디 R8, 벤츠 SL55 AMG 등 수억원을 호가하는 외제차를 몰며 폭주 행위를 즐겼고 번호판에 고휘도 반사필름을 붙이거나 번호판을 아예 떼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도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