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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선구간에서
차선변경하는 차량들
정말이지
너무너무
짜증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기본적인 질서의식이 너무 너무 심각하네요.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을 정도입니다.ㅠㅠ
정말이지 이경규 아찌가 캠페인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왠만하면 실선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서 변경하려 애쓰는데, 뒤에서 똥침 비슷하게 달려오는 차량 때문에 하위 차선으로 비켜주려고 본의아니게 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주말마다 다니는 부산울산고속도로 교량위나 터널에서, 2,3차선위에서 간혹 그런일이 생깁니다. 워낙에들 달리셔서... 전 100km/hr.로 크루징 맞추고 톨게이트에서 끄는 타입입니다만 4차선만 고수해서 가기도 쉽지 않네요.
주의하겠습니다. 실선구간은 주로 터널내부, 다리위인데....저는 자주하게 되네요. 터널 하위차선 진입해서 가는데.... 느린차량이 있으면 터널이건 다리위건 차선 변경을 하는 편입니다.

짜증날땐 짜장면.... 정말 말도안돼는 법규...황당한 비매너 운전자를 보면....차위에 발칸을 달고싶은 맘이 ....
갠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의 터프한 교통문화는 날이가면 갈 수 록 더욱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저도 좀 이상한게.. 같은 다리 위라도 고가 같은 경우에는 실선 아닌 구간도 많거든요?
어떤 경우에 실선이고 어떤 경우에 실선이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
저도 가끔 실선 구간이 엄청 긴데 앞에차가 기어가면 답답해서 눈치봐서 차선 바꾸기도 하고 있어요.
아직 터널 안은 위험하다는걸 아니까 자제하고 있구요;
근데, 실선구간이 차선변경 금지라는건 모든 운전자가 알고 있을까요? -_-a...

저도 터널 에서는 자제하고 교량이나 그 외 교량이나 기타 도로는 그냥 눈치 봐가면서 합니다.
실선인 교량이나 지하차도들이 아마 2차선에 갓길이 매우 좁은 15m 미만 도로일껄요 도로설계법에 있을것 같은데..

저도..좀 했었군요..죄송합니다...;;
1차선 정속 주행 차량이 없으면... 실선시 변경 안하고 다니겠지만.........
태클아닙니다만...원태정님께서는..한번도 실선 안밟으셨다고 자신하실수 있으신지요.....? ㅡㅡ+
ㅋㅋ 농으로 받아 주시길...^^

항상 다니는 길이 3연속 터널길에 중간 널널할 때 차선 변경을 안 하면 울트라 급차선 변경을 해야 하는 위치라 맨날 하는 것 같습니다 @_@ 뜩흠.

1. 실선에서 변경을 유도하는 1차선 90km/h 이하의 정속 주행 차량이 줄어들거나
2. 터널구간에서 나란히나란히 놀이를 하는 일부 팀웍이(?) 좋은 같은 회사 차량들이 없어지거나
3.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굳이 그 막히는 시간과 길에서, 도로연수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줄어들거나
4. 초보운전/ 아기가 타고있어요 스티커를 붙이시고, 좌측 방향지시등을 5만년째 켜시고 1&2차선을 동시에 주행하시는 분들이 줄어들거나...
기타등등 의 모든 상황이 깔끔하게 처리된다면, 실선구간 차선변경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 보겠습니다^^;;;
기분 나쁘시라고 드리는 말은 아니오니, 농 으로 들으시길~^^
저도 죄송(한달에 한두번?).
하지만 왠만하면 실선 차로변경은 안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앞차속도늦더라도 터널 나와서 상위차로 변경
실선 차로변경 중 좀 짜증나는 경우는
1. 앞뒤간격 좁을때 조금 빨리가겠다고 사이로 끼어드는 차량 (특히 터널내)
2. 옆차로 비었다고 조금 빨리가겠다고 변경하는 차량
3. 그냥 무의식중에 변경하는 차량 (대체로 실선으로 만든 이유는 있을터인데)
(불특정다수를 향한 외침) 아침 출근길 요리조리 마구잡이식, 무리한 차로변경은 좀 그렇더라구요. 누구나 출근길은 맘이 바쁩니다.
출근 천천히 해도 되는 사람이 몇있겠습니까?

가급적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 말라고 정해진 행동은 서로 하지 않아야
안전합니다. 정해진것을 개인적으로 재해석해서 적당히 한다면 지켜질것이
하나도 없겠죠. 그러다보면 위험해지고...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에 한다고는 해도, 드러내 말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저도 실선차선을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앞에 가는 차가 전화하는 아줌마거나 만만디 정신의 아저씨인 경우 상황 봐서 안전하게 변경합니다.
저는 안전이 확보되는 상황에서는 충분히 실선에서도 차선을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무개념의 운전자들도 문제지만 도로의 흐름을 끊는 수준 이하의 운전자도 문제지 말입니다.
운전면허 다 취소시키고 강화된 기준으로 새로 시험봤으면 좋겠습니다.

실선에서 차선 변경하시는 분들은 양반 아닐까 합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1차선에서 진입해서 2차선으로 들어가고 2차선에서 진입해서 1차선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 비하면요.
저는 고속도로에서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실선에서 가끔 이동합니다. 사고는 실선, 점선 가리지 않잖아요. 조심하는게 최고.

저도 법규는 알고 있습니다만, 못지키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죄송)
한번은 함정단속 비슷하게, 허주영님과 비슷한 경우로 고가 끝 무렵에서 옆차선에 차가 없는것을 확인하고 여유있게 천천히 차선 변경을 하였는데, 고가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단속되어 딱지를 발급받은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이긴 하지만..
나는 운전하면서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